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의 외야수 조원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원오크 필드에서 열린 털사 드릴러스(다저스 산하)와의 더블A 방문 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1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12-6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6-1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쳤다. 4·5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1-3으로 앞선 8회초 또 하나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대승을 자축했다. 조원빈이 멀티 홈런을 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서울 컨벤션고 재학 중이던 2022년 1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조원빈은 루키리그와 싱글A를 거쳐 올해 중순 더블A에 올라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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