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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유망주에 장학금…올해부터 전광인도 동참

2026-07-10 19:51:19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이 제59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남녀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 감독은 지난 8년간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를 통해 남녀 중·고등부 선수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해 '신영철 세터상'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 대회에서도 남녀 결승전이 끝난 뒤인 13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철 세터상'은 뛰어난 경기력과 성실한 자세를 갖춘 세터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장학금도 함께 수여된다. 미래 한국 배구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K저축은행 전광인 [한국배구연맹 제공]
OK저축은행 전광인 [한국배구연맹 제공]

올해부터는 OK저축은행의 전광인도 뜻을 함께한다. 전광인은 이번 대회부터 남녀 중·고 선수 4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영철 감독에 이어 전광인까지 장학사업에 동참하면서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는 단순한 승부의 장을 넘어 한국 배구의 미래를 키우는 '나눔의 무대'로서 의미를 더욱 키우게 됐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두 분의 장학금은 경제적인 지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후배 선수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될 뿐 아니라 한국 배구계에 존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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