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올스타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에 10-2로 승리했다. 2022년부터 5년 연속 웃은 나눔은 1987년부터의 동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올스타전 최다 연승 타이를 이룬 것이다.
이날의 주인공은 허인서였다.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활약한 그가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힌 것이다. 기자단 투표 26표 중 13표를 얻은 그는 연봉의 절반에 가까운 상금 2천만 원을 거머쥐었다.
무대 밖도 즐거웠다.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과의 작별을 주제로 꾸려진 이날 관중석은 가득 찼고 선수들은 다양한 분장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최형우는 42세의 나이로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우수 투수상은 류현진 승리 감독상은 염경엽 감독에게 돌아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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