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수는 11일 강원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고민호(한국체대)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지난 5월 전국학생선수권 대학부 결승에 이어 또 한 번 고민호를 꺾은 우승이었다. 그는 김은서(명지대)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단식에서는 민설아가 최다은(명지대)을 2-0(6-1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대학 4학년 마지막 시즌에 밟은 정상이었다. 그는 지난해 결승에서 세 차례 지고 올해도 학생선수권 결승에서 졌다며, 마침내 우승한 기쁨과 함께 지도진과 팀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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