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와 홈 4연전을 치른다. 지난 9일 전반기 1위 결정전이던 LG전에서 6-5로 이긴 삼성은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며 최상단에 자리한 것이다. 삼성의 전반기 1위는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분위기는 최상이다. 최근 13경기에서 11승을 쓸어 담은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의 가세로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상대인 롯데가 8위임에도 시즌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기록 도전도 눈길을 끈다. 한화 류현진이 1개만 더하면 한국인 투수 최초로 한미 통산 2500탈삼진 고지를 밟는 것이다. SSG 최정과 KT 김현수도 각각 11시즌 연속 20홈런과 17시즌 연속 100안타라는 리그 최초 기록을 눈앞에 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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