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록의 희소성은 뚜렷하다. 프로야구는 강팀과 약팀의 승률 차가 크지 않고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인 만큼 특정 팀 상대 전승이 드문 것이다. 실제로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시즌 상대 전적 전승은 한 번도 없었고 프로야구 전체로 넓혀도 1982년 OB가 삼미를 상대로 거둔 사례가 유일하다.
올해 그 기록에 도전하는 팀이 KIA다. 전반기 키움과의 9경기를 모두 잡은 KIA는 후반기 남은 7경기까지 이기면 44년 만이자 10개 구단 체제 최초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두 팀은 24일부터 광주에서 3연전을 치른 뒤 8월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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