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하영민은 7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이닝 4실점 4탈삼진 9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특히 얼마 전 8년 80억 다년계약을 맺은 뒤 나온 호투라서 값진 호투였고 다년계약으로 인한 책임감과 동기부여가 묻어난 활약이었다.
1회말 오재원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2사 3루 위기를 맞았지만 강백호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하영민은 2회말 1사 후에도 장규현과 황영묵에게 볼넷과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김태연을 6-4-3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4회말에 4실점을 하며 주춤거린 하영민은 5회말에 문현빈과 강백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노시환과 허인서, 황영묵을 모두 외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다시 한 번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6회말 1사 후 심우준에게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박정훈에게 넘기며 임무를 완수했다.
더욱이 안우진은 조만간 해외진출이 유력하기에 선발진의 맏형으로서 하영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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