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즈는 올 시즌 현재까지 타율 3할에 육박하는 고타율을 유지하며 리그 안타와 타점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 타자로서 팀 타선의 중심을 묵묵히 지탱하며 정상급 생산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홈런 개수가 줄었다는 이유로 섣부른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야구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역설적으로 디아즈 스스로가 지난해 만들어낸 너무 높은 기준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년도에 타율 3할대와 50홈런, 150타점을 넘기는 등리그를 폭격했던 괴물 같은 활약상이 팬들과 미디어의 기대치를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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