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305(394타수 120안타)로 소폭 내려앉았으나 4경기 연속 안타와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은 이어졌다.
안타는 0-2로 끌려가던 3회초에 나왔다. 1사에서 좌완 선발 매켄지 고어의 5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연결했다.
가장 뼈아픈 장면은 9회에 몰렸다. 2-4로 뒤지다 두 점을 뽑아 4-4를 만든 뒤 이어진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그는 좌완 제이컵 라츠의 3구째 바깥쪽 직구를 노렸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9회말 에세키엘 듀란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내주며 4-5로 졌다. 2사 1, 2루에서 듀란의 평범한 타구가 향했을 때 이정후는 낙구 지점을 잡지 못하고 눈앞에서 공을 놓쳤다. 이 장면은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한편 방출 위기를 넘기고 빅리그 로스터로 돌아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나서지 않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