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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마다 안타, 멀티 홈런까지' 구자욱 5타수 5안타 2홈런...주장의 완벽한 하루

2026-08-15 07:05:00

구자욱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자욱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주장으로서의 품격을 과시했다.

삼성 구자욱은 8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5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나올 때 마다 안타를 뽑아냈고 그 중에서 멀티 홈런까지 기록하며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내야안타로 몸을 푼 구자욱은 4회말에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5회말 강민호와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김지찬과 김성윤의 연속 안타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선 구자욱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6회말에도 7-1까지 달아났지만 1루 주자 김성윤의 2루 도루 실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을 위기에 네 번째 타석에 선 구자욱은 분위기를 살리는 솔로홈런을 터트려 라이온즈 파크를 열광하게 했다.

비록 후속타 불발로 끝났지만 구자욱은 8회말에도 안타를 기록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구자욱의 활약은 라이온즈의 주장이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한화가 8회초에 4점을 내며 추격전을 펼쳤다는 점에서 구자욱이 침묵했다면 승부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일이었기에 값진 활약이었다.

주장이자 해결사로서 구자욱의 남은 26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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