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전날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데 이어 흐름을 이었으나, 시즌 타율은 0.293에서 0.292로 소폭 내렸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1회부터 6회까지 네 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7-13으로 뒤진 9회말 1사에서 상대 다섯 번째 투수 잭 아그노스의 150㎞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13으로 역전패해 승률 0.411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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