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론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토론토가 0-1로 뒤진 5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쪽으로 흐르는 적시 2루타를 쳐 복귀 첫 안타를 동점타로 장식했다. 다만 토론토는 연장 10회 끝에 3-4로 졌다.
여정에는 반전이 있었다. 올해 두산에서 75경기 타율 0.287, 9홈런을 기록한 그는 구단의 내야 보강 판단과 기대에 못 미친 장타력 탓에 지난달 방출됐다. 이후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 23경기에서 타율 0.367로 맹타를 휘둘렀고, 게레로 주니어의 뇌진탕 이탈로 빅리그 복귀 기회를 잡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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