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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가 곧 결승전...한국 야구 아시안게임 5연패, 대만전에 달렸다

2026-08-20 13:28:08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야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야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 야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우승이자 통산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대 관문은 대만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패할 경우 슈퍼라운드에서 A조 1·2위를 모두 잡아야 결승에 오를 수 있어 사실상 결승전이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조별리그 1-2 패를 시작으로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0-7, 2022 항저우 조별리그에서 0-4로 지며 3연패했다. 항저우 결승에서 2-0으로 설욕했으나 2024년 프리미어12에서 3-6, 올해 WBC에서 4-5로 다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대만에 이어 홍콩(9월 22일), 태국(9월 23일)과 조별리그를 치르고 슈퍼라운드에서 일본, 중국과 만날 전망이다.

대표팀은 만 25세 이하 선수와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3명으로 구성된다. 김도영(KIA), 문보경(LG), 곽빈(두산) 등 WBC 출전자 9명이 포함됐고 와일드카드는 곽빈과 노시환(한화), 문보경이다. 정규시즌이 중단되지 않아 체력 관리도 관건이다.

대표팀은 9월 14일 소집돼 17일 출국한다. 구몬 아쓰시 감독의 소프트볼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노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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