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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점 폭발로 9연패 끊었다' 한화, 롯데 14-4 대승...박준영 데뷔 첫 선발승

2026-09-05 00:51:53

박준영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박준영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지긋지긋한 연패를 대승으로 끊었다. 한화 이글스가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4-4로 대승했다.

의미가 컸다. 이 승리로 한화는 9연패를 끊었다. 선발 박준영이 5이닝 3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올렸고, 노시환이 투런포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초반부터 앞서갔다. 한화는 2회 장규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뒤, 3회 강백호의 적시타와 노시환의 투런포로 4-0으로 달아났다.
추격을 뿌리쳤다. 롯데가 5회 한동희의 스리런으로 3-4까지 쫓았으나, 한화는 6회 한 점을 보태고 7회 노시환과 최인호의 적시타로 8-3으로 벌렸다. 롯데가 7회 한동희의 적시타로 다시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침표는 9회였다. 한화는 최인호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밀어내기와 심우준의 적시타, 상대 실책 등이 겹치며 대거 6득점해 14-4로 승부를 확정했다.

순위도 올랐다. 승리투수는 박준영, 패전투수는 김진욱이었다. 한화는 9연패를 끊고 8위 SSG와 승차 없는 9위로, 7위 롯데를 한 게임 차로 추격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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