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위원장은 4일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KFA TV'에서 선임 과정을 설명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이사회에서 선임안을 의결했다.
모레노 감독은 2014∼2017년 FC바르셀로나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9년 스페인 대표팀에 이어 모나코, 그라나다, 소치를 이끌었다. 9∼10월 4경기와 11월 2경기 등 A매치 6경기를 맡으며, 계약은 11월 27일까지지만 결과에 따라 2027 아시안컵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결정적 요인은 준비 자세였다. 그는 스페인 현지 미팅 일정이 잡히자 12시간도 안 돼 코칭스태프 전원이 모였다며, 계약 전인데도 즉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의 열정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K리그는 물론 군 팀인 김천 상무의 특수성까지 파악하고 있었고, 유럽파 선수들의 연락처를 물어볼 만큼 적극적이었다는 설명이다.
모레노 사단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원이 UEFA 프로 라이선스에 준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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