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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산 연타석포·아빌라 완봉' SSG, 두산 4-0 완파...시즌 세 번째 완봉승

2026-09-04 22:07:17

SSG 페드로 아빌라
SSG 페드로 아빌라
방망이와 마운드가 완벽히 맞물렸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전의산의 연타석 홈런과 아빌라의 완봉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SSG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5위 두산은 4연패에 빠졌다.

타선이 앞장섰다. SSG는 3회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4회 전의산과 조형우의 연속 솔로포로 3-0으로 달아났다. 전의산은 6회에도 솔로 홈런을 터뜨려 4-0을 만들었다. 그는 홈런 2개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마운드는 완벽했다. 선발 아빌라는 8회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정수빈을 땅볼, 김기연을 뜬공으로 잡아 넘겼다.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그는 9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KBO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올 시즌 세 번째 완봉승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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