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은 2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2번 홀 버디, 6번 홀 보기, 8번 홀 버디로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뒤 후반 10·11번 홀 연속 버디로 속도를 냈다. 12번 홀 보기는 13번 홀(파5) 샷 이글로 곧바로 지웠고, 16번 홀 버디를 더했다.
프레지던츠컵 직후 일본으로 건너와 시차와 수면 부족에 시달린 그는 1라운드 7위, 2라운드 공동 5위에 이어 이날 맨 위로 올라섰다. 3일 최종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으로 PGA 투어 활동의 발판을 마련한다.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20언더파로 전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일본이 1타 차 2위, 중국과 대만이 2타 차 공동 3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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