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80억 맏형'의 품격, 하영민 6이닝 무실점 9K…4타자 연속 삼진으로 8승, 키움 유망주들의 교과서

2026-10-03 20:49:00

하영민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하영민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선발진의 맏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움 하영민은 10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9탈삼진 4피안타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달성했다.

특히 2회말 노시환-허인서-김태연, 3회말 한지윤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냈고 이후에도 적시에 삼진을 뽑아냈다.
더욱이 투구수도 6회말까지 89개로 경제적이었고 2회말-4회말 제외 매회 주자를 내 보냈음에도 후속타자들을 잘 처리했다.

다만 최인호에게 멀티히트를 허용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고 그나마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3안타를 허용하지 않은 것에 만족했다.

2014년 전신인 넥센에 입단한 뒤 화려하지 않지만 제 몫을 다하며 키움 선발진의 맏형으로 활약해온 하영민은 최근 8년간 80억원에 다년계약을 하며 그간의 헌신에 보상을 받았다.

더군다나 22시즌부터 5시즌 동안 선발과 중간을 드나들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올 시즌에는 전준표, 정현우, 박준현 같은 걸출한 유망주들에 다음 시즌에는 투-타 겸업 좌완 유망주 하현승이 입단하기에 하영민의 베테랑으로서 역할이 중요해졌다.
비록 곁에서 코치들이 조언이야 해 주겠지만 가까이 보고 배울 수 있는 큰 형님의 존재도 중요하기에 하영민의 솔선수범이 유망주들의 야구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8년간 하영민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키움의 방향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