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하영민은 10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9탈삼진 4피안타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달성했다.
특히 2회말 노시환-허인서-김태연, 3회말 한지윤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냈고 이후에도 적시에 삼진을 뽑아냈다.
다만 최인호에게 멀티히트를 허용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고 그나마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3안타를 허용하지 않은 것에 만족했다.
2014년 전신인 넥센에 입단한 뒤 화려하지 않지만 제 몫을 다하며 키움 선발진의 맏형으로 활약해온 하영민은 최근 8년간 80억원에 다년계약을 하며 그간의 헌신에 보상을 받았다.
더군다나 22시즌부터 5시즌 동안 선발과 중간을 드나들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올 시즌에는 전준표, 정현우, 박준현 같은 걸출한 유망주들에 다음 시즌에는 투-타 겸업 좌완 유망주 하현승이 입단하기에 하영민의 베테랑으로서 역할이 중요해졌다.
향후 8년간 하영민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키움의 방향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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