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9일 창원 원정에서 승리하며 남은 3경기에서 1승 1무 1패 이상이면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다. LG는 2경기를 남겼다.
1회 카스트로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먼저 점수를 냈지만, 선발 제임스 네일이 1회말 김주원에게 안타, 천재환에게 투런포를 맞아 역전당했다. 이후 네일은 마운드를 안정시켰고, 4회 1사 1·3루에서 김호령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LG는 사직에서 이미 가을야구가 무산된 롯데에 1-9로 무너졌다. 롯데는 2회 선발 카라스코를 상대로 황성빈, 나승엽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았고, LG는 4회 문정빈의 솔로포로 따라붙었다.
1-3으로 뒤진 7회 LG가 최다 안타 기록에 도전하는 레이예스를 고의4구로 거르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이후 투수 존 케네디와 3루수 문보경의 실책이 잇따르며 흔들렸고, 한동희의 적시타와 전민재의 3점포 등으로 5점을 내줬다.
레이예스는 8-1로 앞선 8회 적시타로 시즌 204번째 안타를 기록해 최원준과 최다 안타 공동 1위, 역대 타이기록을 이뤘다. 그는 3경기, 최원준은 2경기를 남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