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9일 홈경기에서 4일 kt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개막 2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삼성은 정관장에서 우승을 이끌었던 베테랑 김상식 감독을 영입해 새 시즌을 맞았다.
전반 33-32, 3쿼터까지 48-47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은 4쿼터 중반 이규태의 3점과 케렘 칸터의 골밑 돌파로 55-49를 만들었다.
이규태는 3점 3개를 포함해 18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한호빈(11점)과 칸터(10점 9리바운드)가 힘을 보탰다.
라숀 토마스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정관장은 무니가 24점 12리바운드로 홀로 분투했지만 2연승 뒤 첫 패를 안았다.
kt는 홈에서 소노를 88-79로 꺾고 2연승으로 2승 1패가 됐다. 3쿼터 문정현·전성현의 외곽포로 15점 차까지 벌린 뒤, 4쿼터 초반 이정현과 임동섭 등에게 10점을 연달아 내주며 5점 차로 쫓겼지만 종료 50여초 전 문정현의 3점으로 승부를 끝냈다.
배스가 30점 9리바운드, 옥존이 21점을 올렸고, 문정현은 후반 3점 3개로 12점을 보탰다. 소노는 오브라이언트가 26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켐바오가 발목을 다치는 악재 속에 1승 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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