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1506090102591091b55a0d5621122710579.jpg&nmt=19)
요미우리 구단은 14일 이승엽 코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4번 타자로 활약했던 친정팀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며 재기를 모색했지만, 이번 동행은 1년으로 끝났다. 요미우리는 정규시즌 센트럴리그 2위에 올랐으나 포스트시즌 첫 관문에서 탈락했다.
이제 관심은 이승엽의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선택지는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류지현 감독이 한화 이글스 지휘봉을 잡으면서 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스타 출신인 데다 프로팀 감독을 경험한 이승엽에게 대표팀 지휘봉은 충분히 관심을 끌 만한 선택지다.
이승엽은 두산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일본으로 건너갔고, 이제 요미우리와의 동행도 끝났다. 선수로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지만, 지도자로서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국제무대에 도전할 것인가, 프로야구 현장으로 돌아와 구단을 지휘할 것인가.
요미우리와의 작별로 새로운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승엽의 다음 행보에 야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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