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은 복분자 원액을 장기간 숙성해 탄닌과 산미의 균형을 맞췄다. 짧은 숙성 기간을 거친 일반 복분자주가 검붉은빛을 띠는 것과 달리, 10년 숙성 제품은 올드 버건디빛을 나타낸다.
하이트진로는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된 '복소사(복분자주·소주·사이다)' 믹솔로지와 제로슈거 수요를 반영해 당류를 넣지 않은 제품으로 설계했다. 복분자주 특유의 텁텁함을 줄여 마지막까지 깔끔한 음용감을 내도록 만들었다.
'진로 복분자'는 300mL 병, 알코올 도수 12도로 전국 일반 음식점·주점과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11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복분자주·소주·사이다를 직접 섞는 '복소사 키트' 기획상품도 운영한다.
회사 측은 “10년 숙성 복분자 원액의 깊은 맛과 제로슈거의 깔끔한 음용감을 함께 담은 제품”이라며 “300mL 병과 12도 도수로 구성해 다양한 음용 방식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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