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장우진, 임종훈 등이 빠진 사실상 2군으로 나선 한국은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일본을 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이 불참한 2021년 대회에서 대만을 꺾고 우승한 이후 첫 결승이다. 결승에선 대만을 이긴 최강 중국과 맞붙는다.
세계 158위 수비수 강동수(삼성생명)가 승리를 이끌었다. 1단식에서 시노즈카 히로토(20위)를 3-0으로 꺾었고, 박강현(46위)이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3위)에게 0-3으로 지자 박규현(80위)이 세계 1위 마쓰시마 소라를 3-0으로 눌렀다.
신유빈 없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다은(133위)과 박가현(109위)이 콰이만(5위), 왕이디(4위)에게 0-3으로 졌고, 이은혜(52위)가 천이(10위)와 풀게임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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