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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트레이드 없다!' 이정후는 "지켜봐야 할 선수"...MLBTR 트레이드 후보 40명에 한국 선수 없어

2026-10-30 07:15:01

김혜성(왼쪽)과 이정후
김혜성(왼쪽)과 이정후
미국 야구 전문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가 선정한 트레이드 후보 40명에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이름은 없었다.

최근 김혜성(LA 다저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잇따라 거론된 가운데, MLBTR의 후보 명단에 한국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혜성은 다저스의 유망주 호세 데 파울라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정후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외야 자원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트레이드설과 실제 구단의 움직임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두 선수 모두 트레이드 후보 40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면, 적어도 이번 MLBTR의 선정에서는 주요 트레이드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은 셈이다.

이정후의 경우 트레이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샌프란시스코가 전력 재편을 추진할 경우 외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높은 연봉과 구단 내 인기 등은 트레이드 성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MLBTR은 이정후를 '지켜볼 선수'로 분류했다.

김혜성 역시 다저스에서의 입지를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트레이드설만으로 팀을 떠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결국 현재로서는 두 선수의 트레이드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일 근거가 부족하다. MLBTR의 트레이드 후보 명단에 한국 선수가 없다는 사실은 관련 소문을 바라볼 때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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