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혜성(LA 다저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잇따라 거론된 가운데, MLBTR의 후보 명단에 한국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혜성은 다저스의 유망주 호세 데 파울라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정후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외야 자원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정후의 경우 트레이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샌프란시스코가 전력 재편을 추진할 경우 외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높은 연봉과 구단 내 인기 등은 트레이드 성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MLBTR은 이정후를 '지켜볼 선수'로 분류했다.
김혜성 역시 다저스에서의 입지를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트레이드설만으로 팀을 떠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결국 현재로서는 두 선수의 트레이드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일 근거가 부족하다. MLBTR의 트레이드 후보 명단에 한국 선수가 없다는 사실은 관련 소문을 바라볼 때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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