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구체적인 협상 결과를 예측하기는 이르지만, 기존 KBO 출신 야수들의 MLB 계약 사례를 보면 노시환이 적어도 4년 2,000만 달러 수준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전망도 가능하다.
비교 대상은 김혜성과 송성문이다. 김혜성은 LA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 최대 2,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물론 노시환의 삼진율 25.7%는 MLB 구단들이 면밀하게 살펴볼 대목이다. KBO에서 보여준 장타력이 빅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지가 몸값을 결정할 핵심 변수다.
그렇더라도 20대 중반의 나이와 30홈런에 가까운 장타력은 분명한 상품성이다. 노시환이 MLB 구단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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