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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징크스 못 깼다' 울러, PO 5차전 2이닝 4실점 조기 강판

2026-11-01 15:08:16

올러, 역투. / 사진=연합뉴스
올러, 역투. / 사진=연합뉴스
한국시리즈행이 걸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 선발 애덤 올러는 2회를 넘기지 못했다. 올러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이닝 50구 6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진 뒤 3회말 양현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회 2사 1, 2루에서 최형우에게 적시타를 맞고 먼저 실점한 올러는 2회 강민호, 이재현, 김지찬, 박승규에게 4연속 안타를 내주며 0-4까지 밀렸다. KIA가 3회초 1점을 만회했지만 올러는 다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대구 악몽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7월 정규시즌 대구 경기 1이닝 8실점, 2차전 4⅔이닝 5실점에 이어 이날까지 대구 3경기 평균자책점은 19.96으로 치솟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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