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0위 장우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독일)를 4-3으로 꺾었다. 마지막 7게임 8-8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 승부를 끝냈다. 세계랭킹 상위 32명만 초청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이상수, 장우진, 오준성의 준우승이 최고였다.
우승까지 가는 길도 험난했다. 16강에서 린윈루(대만·6위), 8강에서 량징쿤(중국)을 넘은 그는 4강에서 남미 최강 우고 칼데라노(브라질·7위)를 4-3으로 제압했다. 아시아 선수 중 4강에 오른 건 그가 유일했다. 상금 4만달러와 랭킹 포인트 1천점을 받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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