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니어리그와 알프스리그에서 3년을 보내고 6월 HL 안양에 입단한 김상엽은 2일 현재 아시아리그 10경기 9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린다. 183㎝, 85㎏의 그는 팀 내 최다 유효 슈팅 52개로 2위 안진휘(40개)를 앞섰다. 중장거리 슈팅과 원타이머가 무기로, 2024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김기성 코치는 득점 욕심과 퍽 소유·회수 능력을 높이 샀다.
대표팀의 약점인 수비진에선 북미 ECHL에서 뛰는 이승재가 새 대안으로 꼽힌다. 연세대 졸업 후 지난해 블루밍턴에 입단해 45경기 3골 5어시스트로 자리를 잡았고, 올 시즌엔 5경기 3어시스트로 팀의 4승 1연장패 출발을 도왔다. 지난달 31일 인디 퓨얼전에선 1번 수비 조합으로 나서 2어시스트로 미국 진출 후 첫 멀티 포인트를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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