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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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PGA 투어 복귀 준비 안됐다'...제네시스 출전 포기
타이거 우즈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포기했다.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11일, 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준비가 안 됐다. 모친상은 아직 안 끝났다"고 불참을 알렸다. 우즈는 지난해 7월 디오픈 이후 허리 수술과 재활로 PGA 투어에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 출전을 통해 컨디션 회복을 알렸고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다. 하지만 지난달 5일 모친 쿨티다 우즈의 타계로 인해 계획된 훈련과 연습에 차질이 생겼다. 대회 호스트로서의 역할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 출전까지는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즈 대신 제이크 냅에게 출전권을 부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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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스컵 준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7위 도약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세계랭킹 7위로 상승했다. 지난주 11위에서 4계단 상승하며 약 두 달 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지난해 12월 이후 두 자릿수 순위에 머물다 이번 성적으로 상위권에 복귀했다. 한때 12위까지 하락했던 그는 과거 세계 1위까지 올랐던 경력이 있다. 대회 우승자인 노예림은 세계랭킹이 68위에서 32위로 36계단 급상승했다. 한국 선수들은 고진영 외에도 유해란이 8위를 유지했고, 양희영이 12위에 올랐다.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첫 대회에서 컷 탈락했음에도 25위로 4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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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성과로 입증된 승리를 향한 집념 2025 스릭슨 Z-STAR 시리즈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2025년형 Z-STAR 시리즈(이하 Z-STAR 시리즈)를 2월 11일 새롭게 선보인다. ‘NO.1을 만든 공,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시되는 이번 시리즈는 Z-STAR, Z-STAR XV, Z-STAR DIAMOND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2024년 ‘너의 공이다’ 캠페인으로 골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Z-STAR 시리즈가 2025년에는 ‘이제 나의 공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더욱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 단순한 추천을 넘어, 스릭슨이 모든 골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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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첫 LIV 골프 무대, 장유빈의 반격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가 호주 애들레이드 그랜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인 최초 LIV 골프 선수 장유빈에게 이번 대회는 개막전 부진을 만회할 중요한 기회다.개막전에서 공동 49위에 그쳤던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노린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높은 경쟁력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캐머런 스미스, 욘 람, 브라이슨 디섐보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의 대결이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브랜던 스틸과 2023년 우승자 테일러 구치의 활약에도 눈길이 쏠린다.장유빈의 이번 대회 성적은 그의 LIV 골프 무대 적응력을 가늠할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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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고지우 프로, 피레티와 단독 후원 계약! 국내 유일 피레티 후원 선수 탄생!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골프선수 고지우(22·삼천리)와 단독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지우는 2025년부터 피레티 골프웨어를 입고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하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피레티는 한국 선수 중 고지우를 유일한 의류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피레티는 국내에서 단독으로 후원하는 선수인 만큼, 최상의 퀄리티와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갖춘 피레티 골프웨어를 지원해, 고지우의 스타일과 경기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단아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 그리고 뛰어난 경기력을 갖춘 고지우는 필드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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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 수도권 인기 연습장 6곳 이용권 증정 이벤트 진행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연습장/프로’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 인기 연습장 6곳의 1회 이용권을 구매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습장/프로’는 스마트스코어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앱 내 ‘연습장프로’ 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 연습장명과 레슨프로 등을 검색하면 타석 규모와 시설 등의 정보와 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스코어는 오는 2월 말까지 앱에서 ▲스윙쉐프동백 ▲메이필드호텔골프클럽 ▲유명골프클럽 ▲강욱순골프아카데미 ▲서창퍼블릭골프클럽 ▲스포타임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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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AI 매칭 상대와 짜릿한 스크린 대결 '2025 배틀 랭킹전 시즌1' 이벤트 진행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2월 10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5주간 AI가 매칭해준 상대와 짜릿한 스크린골프 대결을 즐기고 풍성한 시상 혜택까지 받아갈 수 있는 ‘2025 배틀 랭킹전 시즌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2025 배틀 랭킹전 시즌1’은 누적 배틀 포인트 지역별 랭킹전, 경품 응모권 이벤트, 지역별 참여도 톱5 매장 시상까지 세 가지 이벤트로 마련됐다. 골프존 투비전NX, 투비전플러스, 투비전라이트, 비전플러스 시스템(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AI가 매칭해준 상대와 대결하는 배틀존 AI 배틀(HOT 배틀, 일반 배틀)에서 개인, 팀 배틀 중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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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엑셀러(XCELER) 프리모션 자켓 출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엑셀러(XCELER)’ 라인 첫 제품으로 ‘프리모션 자켓(FREE MOTION JACKET)’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한 시그니처 라인 엑셀러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편안한 스윙 등 골퍼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설계했으며, 특히 그 동안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개발 노하우를 담아 제품 다방면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는데 집중했다.라인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프리모션 자켓은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테크니컬 소잉(Sewing)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천연단백질로 된 부드러운 폴리우레탄(PU) 필름을 후면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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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투어서 첫 톱10 오른 김민규 “두바이 레이스 10위 목표”
KPGA의 라이징스타 김민규(23)가 DP 월드투어에서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김민규는 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2024시즌 K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른 김민규는 올 시즌 DP 월드투어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시즌 6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종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ISPS 한다 호주오픈 공동 20위였다."1, 2라운드 좋았던 퍼트가 후반에 잘 따라주지 않아 아쉬웠다"는 김민규는 "시즌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출전과 두바이 레이스 10위 진입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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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2연속 톱5 성과에 자신감 UP
고진영이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개막전 공동 4위에 이어 두 번째 대회 준우승으로 시즌 초반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는 내게 큰 성과를 내는 1년이 될 것 같다"는 고진영의 자신감 넘치는 말에는 이유가 있다. 지난 시즌의 부상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즌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비거리 향상이다. 그는 "열심히 매일 운동해서 비거리도 최근 2년보다 더 늘었다"며 몸 상태 개선을 강조했다. 96홀 연속 보기 프리 행진이 13번, 14번 홀에서 끊긴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여전히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태국과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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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트리, PGA 첫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22위 도약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오픈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대폭 상승을 이뤄냈다. 지난주 58위에서 22위로 무려 3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데트리는 24언더파 260타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랭킹 변동으로 골프계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상위권에서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위를 유지했다. 피닉스오픈 공동 6위에 오른 저스틴 토머스는 15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들의 랭킹은 임성재 21위, 김주형 23위, 안병훈 29위를 기록했다.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를 차지한 김민규는 257위에서 235위로, 콘페리투어 아스타라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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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개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임시 휴장…시설정비·잔디보호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시설 정비와 잔디 보호 등을 위해 밀양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지역 7개 파크·그라운드 골프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0일 밝혔다.휴장기간은 밀양파크골프장은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삼랑진·하남·무안·산외·가곡동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은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다.밀양파크골프장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회 대관 등으로 일반 이용객은 4월 8일부터 정상 이용할 수 있다.공단은 휴장 기간 고사목 제거 및 나무 식재, 그린 정비 등을 통해 시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밀양지역 파크·그라운드 골프장은 나무 등이 잘 정비돼 한해 12만명이 찾으며 지역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김경민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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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고 돌아온 고진영, 첫 우승 아쉽게 놓쳐
고진영이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노예림에게 4타 차로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초반 4번, 6번, 8번 홀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하지만 13번 홀 이후 흐름이 완전히 꺾였다. 13번 홀 그린 주변 벙커에 볼이 박히며 3m 파퍼트를 놓쳤고, 이후 14번 홀 2m 파퍼트도 놓치면서 우승 기회를 놓쳤다. 노예림은 반대로 잇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놀라운 플레이로 우승을 확정지었다.고진영은 "전체적인 경기력에 만족한다"며 "올해는 큰 성과를 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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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트럼프와 골프 라운드…PGA-LIV 합병 협상 새 국면?
타이거 우즈와 그의 아들 찰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골프를 치며 화제를 모았다. 10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라운드는 골프계 주요 이슈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트럼프와 우즈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대화를 나누고 찰리 우즈가 스윙을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골프 라운드는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합병 협상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앞서 PGA 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에 이어 우즈까지 트럼프와 만나면서 협상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는 PGA 투어 최고의사결정기구 정책 이사로 트럼프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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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DP 월드투어서 첫 '톱10' 기록
김민규가 DP 월드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대회에서 첫 톱10에 입성했다.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2025시즌 DP 월드투어에 전념하기로 한 김민규에게 이번 성적은 의미 있는 돌파구다. 그의 이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ISPS 한다 호주오픈 공동 20위였다. 대회는 리하오퉁(중국)이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하며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40만9천592유로(약 6억1천만원)다. 한국오픈 2회 우승에 빛나는 김민규는 2024시즌 K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른 유망주다. 이번 대회 성적은 그의 국제무대 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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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어패럴, 25SS ‘RE-BOOST’ 컬렉션 출시
캘러웨이 어패럴이 2025년 봄/여름 ‘RE-BOOST’ 컬렉션을 선보인다.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골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편안한 소재, 그리고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컬러가 특징이다.캠페인 비주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 대표 아이템 남성 블루종 안감 점퍼는 스윙 디테일(등판 터널)을 적용한 블루종 스타일이며, 니트 시보리로 마감된 카라와 밑단이 실용성을 강화해 라운드뿐만 아니라 데일리 웨어로도 손색없다. 함께 선보이는 후드 및 소매 탈착 디테일을 갖춘 홑겹 아노락은 다양한 날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등판 부분에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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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아스타라 챔피언십’서 콘페리투어 첫 TOP10 진입, “가능성 증명… 더 좋은 성적 낼 것”
이승택(30.경희)이 콘페리투어 진출 4개 대회만에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다.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데 보고타 라고스코스와 파코스코스에서 열린 ‘아스타라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9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본 대회는 1,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파71의 라고스코스, 2라운드는 파70의 파코스코스에서 펼쳐졌다.이승택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사흘동안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에 1타 차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대회 최종일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승택은 후반 첫 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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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 의류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 공식 론칭,...25 SS컬렉션 공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스크린과 필드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인 ‘골프존 어패럴’을 공식 론칭하고 첫 2025 SS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의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의류사업이다.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든다는 골프존의 ‘PLAY DIFFERENT’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골프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플레이 웨어(Play Wear)를 선보인다. 브랜드 핵심 가치로는 △Reasonable(화려함과 멋에 치중하지 않는 베이직하고 합리적인 아이템), △Timeless(다음 시즌이면 사라질 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멋스러운 절제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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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첫 우승 데트리, 김시우 공동 21위...건재 과시
토마스 데트리(32·벨기에)가 WM 피닉스오픈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대회에서 데트리는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2위와 7타 차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 상금 165만6천달러(약 24억1천만원)를 획득했다. 이번 우승은 데트리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우승 경력이 없던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왔다. 2023년 디오픈 공동 13위, PGA 챔피언십 공동 4위, US오픈 공동 14위 등 메이저 대회 상위권 진입으로 주목받았던 선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16번 홀(파3)이었다. 대형 관람석이 설치된 이 홀에서 데트리는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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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25 S/S 시즌 신제품 출시
골프와 골퍼를 위한 최상의 퍼포먼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5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퍼포먼스 골프 어패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매 시즌 골프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5 S/S 시즌 신제품 역시 ‘스페이서 퍼포먼스(SPACER PERFORMANCE)’라는 메인 테마 아래, 옷과 골퍼의 몸 사이의 공간 활용도를 높여 이상적인 스윙 매커니즘을 구현하게 돕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의 제품들로 구성해 선보인다. ‘스페이서 퍼포먼스’ 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마찰을 줄여주고 골퍼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지원하고,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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