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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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없는 사이 경쟁자 에스피날 '펄펄'...로버츠 감독, 에스피날 로스터 합류 기정사실화
베테랑 내야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비로스터 초청 선수 신분으로 다저스 캠프에 합류했으나, 이미 개막 로스터 합류의 유력한 후보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MLBTR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6일(한국시간) "에스피날이 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캠프 종료까지 남은 몇 주나 남았지만 에스피날이 벌써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로버츠 감독은 선수단 소집 당시에도 에스피날을 높게 평가했다.에스피날은 시범경기에서 14타수 8안타, 2루타 2개와 도루 1개를 기록했다.에스피날은 우타 내야수로, 3루수(메이저리그 1,794이닝)와 2루수(1,621이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격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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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하게 맞혀 잡은 소형준·노경은...힘으로 정면 승부한 정우주, 3점포 허용
한국이 체코를 11-4로 대파했지만 5회까지 안타 수는 6-8로 오히려 뒤졌다. 승리의 열쇠는 타자를 힘으로 압도하기보다 타이밍을 뺏는 투구였다.소형준은 3이닝 내내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는 위기를 맞았으나 싱커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 없이 막았다. 1회 1사 후 안타를 맞고도 바깥쪽 싱커로 병살, 2회 2사 만루에서도 싱커 범타 유도, 3회 무사 1루에서도 싱커 병살타로 이닝을 마쳤다.4회 등판한 노경은도 연속 2안타로 1사 1·3루 위기를 맞았으나 체인지업 삼구삼진에 이어 초구 체인지업 뜬공으로 깔끔하게 넘겼다.반면 6-0 리드 상황에서 등판한 막내 정우주는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첫 타자에게 초구 148.5㎞ 패스트볼이 몸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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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컴, 체코전 3·5회 연타석 홈런....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 주역
한국계 빅리거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체코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한국의 11-4 승리를 이끌었다.3회 솔로포로 6-0을 만든 위트컴은 6-3으로 추격당한 5회말 투런 홈런으로 경기 흐름을 단번에 장악했다. 두 번째 홈런 후 더그아웃에서 류지현 감독과 '하트 세리머니'를 나눴고, 위트컴은 "계획한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에 나온 동작"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국인 어머니에 대해 위트컴은 "제 활약으로 어머니가 기뻐해 주셔서 좋다"며 "대표팀 유니폼을 입어 영광스러웠고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7일 일본전에 대해선 "타격이 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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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약이면 계산기 두드릴 수밖에' 문보경, 도쿄돔 만루포로 FA 시장에 던진 메시지, 노시환 307억 넘어서나
만루홈런 포함 5타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LG 문보경은 3월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도쿄돔에서 벌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특히 1회말에 터진 만루홈런은 압권이었고 6-3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5회말에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하며 팀을 위해 희생한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7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9득점째를 올린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그가 기록한 1회말 만루 홈런은 이 날 경기의 결승점이 되었고 5회말 몸에 맞는 볼은 후속타자 위트컴의 투런 홈런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값진 활약이었다.지난 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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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식어버린 김도영과 김혜성 방망이...WBC 체코전 무안타가 남긴 과제
2026 WBC 1차전 승리의 환호 속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핵심 타선인 김도영과 김혜성의 방망이는 끝내 침묵했다. 팀은 11-4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타격의 핵이라 불리는 두 선수가 나란히 무안타에 그친 점은 향후 이어질 강팀들과의 일전을 앞두고 우려를 낳고 있다.가장 큰 원인으로는 '생소함'과 '타이밍'의 부조화가 꼽힌다. 체코 투수진은 KBO 리그의 투수들과 비교해 평균 구속은 낮지만, 투구 폼의 변칙성과 느린 변화구 구사 비율이 높다. 평소 빠른 공에 최적화된 스윙 메커니즘을 가진 김도영과 김혜성에게는 오히려 이러한 '느린 공'이 타이밍을 뺏는 요소로 작용했다. 실제로 두 선수는 잘 맞은 타구보다는 빗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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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이겨도 탈락할 수 있다?… 공포의 3팀 동률 시나리오...더 복잡해진 류지현호의 일·대·호' 3연전 운용 고차방정식
2026 WBC 본선 라운드에 나선 류지현호가 운명의 3연전을 앞두고 마운드 운용의 거대한 딜레마에 빠졌다. 7일 일본을 시작으로 8일 대만, 9일 호주로 이어지는 지옥의 일정 속에서 대만이 호주에 패배했다는 소식은 한국 대표팀의 계산기를 더욱 복잡하게 두드리게 만들고 있다.당초 일본전은 한일전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총력전이 예상됐으나, 현재 판세는 냉혹한 실리주의를 요구한다. 대만이 호주에 덜미를 잡히면서 B조 2위 싸움은 한국과 대만, 호주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일본에 패하더라도 대만과 호주를 모두 꺾으면 3승 1패로 자력 8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일본을 잡고도 호주나 대만 중 한 팀에게 덜미를 잡히면 승자승과 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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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득점 화력에 숨겨진 '자동문 마운드', 본업 따로 있는 체코 타자들에게 7명 투수 투입하고도 4실점
한국 야구가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11-4로 꺾었으나, 대승의 외표 뒤에 가려진 마운드의 처참한 민낯은 팬들에게 승리 이상의 충격을 안겼다. 타선이 홈런 4방을 몰아치며 11점을 뽑아내는 동안 마운드는 '투잡'을 뛰는 체코 타자들을 상대로 7명의 투수를 쏟아붓고도 4실점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가장 뼈아픈 장면은 6-0으로 앞서던 5회초에 나왔다. 낙승이 예상되던 시점이었으나 구원 투수로 올라온 정우주가 체코 타선에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6-3까지 추격당했다. KBO 리그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투수들이 즐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실투를 놓치지 않는 체코 타자들의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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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해적질' 끝낸 '두목' 매커친의 '마지막 도박'…텍사스와 마이너 계약으로 배수진
해적 선장' 앤드류 마커친(39)이 결국 정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떠나 텍사스 레인저스로 향한다. 화려한 은퇴식 대신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는 독배를 든 그의 행보에 메이저리그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피츠버그의 상징이자 영원한 '두목'으로 남을 것 같았던 매커친은 최근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깊은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벤 체링턴 단장이 '승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운운하며 사실상 결별을 시사하자, 매커친은 "내 유니폼을 찢어버려라"는 격정적인 반응과 함께 현역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결국 매커친의 선택은 텍사스였다. 300홈런과 2,000안타를 넘긴 레전드급 예우는 잠시 내려놓기로 했다. 그는 보장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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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하딤 감독 "파디삭 손가락 부상이 패인...9회까지 포기 않은 선수들 자랑스럽다
체코 파벨 하딤 감독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한국전 4-11 패배 후 "강팀 한국과 당당하게 맞섰다"며 "안타 9개를 치고 4점을 낸 것도 자부할 만하다"고 밝혔다.체코는 1회 문보경의 만루 홈런으로 4점을 내줬으나 안타 수에서 9-11로 크게 밀리지 않으며 예상보다 선전했다. 하딤 감독은 "선발 파디삭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투수진 난조가 패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2회까지 5실점 이후 접전을 벌인 점, 9회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을 높이 산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세계랭킹 15위의 체코는 대부분 별도 직업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체코는 6일 정오 도쿄돔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르며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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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17년 만에 WBC 1차전 승리...문보경 만루포 포함 5타점·위트컴 연타석 홈런
한국 야구대표팀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체코전을 11-4로 대파하며 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1차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차전을 이긴 2006년(3위)과 2009년(준우승)에는 좋은 성적을 냈으나 1차전에서 진 2013·2017·2023년에는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1회 1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체코 선발 파디삭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타구 속도 178.2㎞·비거리 130.5m의 대형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파디삭은 이 한 방에 바로 교체됐다. 3회 위트컴의 솔로포로 6-0까지 달아났으나 5회 정우주가 바브라에게 3점 홈런을 맞아 6-3으로 좁혀졌다.위기는 곧 반전됐다. 5회말 위트컴이 투런 홈런으로 8-3을 만들며 연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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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체코전 3이닝 무실점…42구로 끊어 호주전 재등판 가능성 열었다
소형준(kt wiz)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체코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42구로 마운드를 내려왔다.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소형준의 투구 수를 50구 이내로 제한할 것을 예고했다. WBC 규정상 50구를 초과하면 나흘을 쉬어야 해 9일 호주전 등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소형준은 42구로 임무를 마치며 호주전 재등판 가능성을 열어뒀다.이닝별로 1회를 11구로 마쳤으나 2회 1사 후 볼넷·안타에 기습번트 내야안타까지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막스 프레이다를 좌익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넘겼다. 3회는 선두타자 안타 후 병살타 2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팀이 6-0으로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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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WBC 체코전 1회 선제 만루포...비거리 130.5m 대형 홈런
한국 야구대표팀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체코전을 문보경(LG 트윈스)의 만루 홈런으로 힘차게 열었다.1회말 한국은 김도영 볼넷·이정후 단타·안현민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체코 선발 파디삭의 슬라이더 실투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겼다. 타구 속도 시속 110.7마일(약 178.2㎞), 비거리 428피트(130.5m)의 대형 그랜드슬램이었다.홈런을 직감한 이정후는 2루에서 만세를 불렀고, 문보경은 3루와 홈 앞에서 두 차례 '비행기 세리머니'를 선보인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로부터 마이애미를 상징하는 'M'자 풍선을 전달받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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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구·44구·41구의 함정' 호주, 대만 완봉하고 한국 향해 칼 갈았다… 좌완 3인방 전원 9일 재출격 가능
호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과 함께 한국 야구를 향한 '선전포고'를 날렸다.호주는 5일 도쿄돔에서 열린 C조 1차전에서 대만을 3-0으로 완봉 제압했다. 로비 퍼킨스의 선제 2점 홈런과 트래비스 바자나의 쐐기포로 득점을 챙긴 것도 인상적이었지만 진짜 핵심은 마운드 운용이었다. 알렉스 웰스(3이닝 6탈삼진), 잭 올러클린(3이닝 2피안타), 존 케네디(3이닝 1피안타) 세 명의 좌완이 각각 3이닝씩 분담하며 대만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고 웰스 46구·올러클린 44구·케네디 41구로 모두 대회 규정상 재출격 기준인 50구 아래에 묶었다. 이것이 우연이 아닌 설계였음은 명백하다.한국에는 이중의 충격이다. 2023 WBC에서도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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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 올인'의 함정…한국 야구, '호주 패싱'이 부를 치명적 결과
일본전은 적당히 던져주고 대만전에 모든 화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이른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한국 야구를 다시 한번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있다. 2023년 WBC 당시 호주를 한 수 아래로 저평가했다가 당했던 참사의 기억이 2026년 대회에서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5일 열린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호주가 우승 후보 대만을 3-0으로 완파했다. 당초 한국은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 중 대만만을 최대 라이벌로 상정하고 투수력을 집중하겠다는 계산을 세웠으나, 호주의 이번 승리로 인해 조별리그 판도는 완전히 뒤집혔다. 대만을 꺾더라도 호주에 덜미를 잡히면 8강 진출이 좌절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가시화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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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하딤 감독 "9회까지 무실점 하면 한국·일본 상대로도 승리 가능"
체코 야구대표팀 파벨 하딤 감독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의 WBC 1차전 전 인터뷰에서 "9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 한국이나 일본을 상대로도 이길 가능성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WBSC 세계랭킹 15위인 체코는 C조에서 일본(1위)·대만(2위)·한국(4위)과 상대해야 하는 최약체다.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다른 직업이 먼저 화제가 될 정도로 긴장감이 떨어진 분위기였지만, 하딤 감독은 "한국전 질문이 이제야 나왔다"며 반색했다. 10일 일본전에 대해서도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는 것이 기본"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2023 WBC에서 오타니를 삼진으로 잡아 화제가 됐던 온드레이 사토리아에 대해선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 올해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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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코전 김도영·존스·이정후·안현민 1~4번 배치...선발은 소형준
한국 야구 대표팀이 5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WBC C조 1차전 체코전에 김도영(1번)·존스(2번)·이정후(3번)·안현민(4번)·문보경(5번)·위트컴(6번)·김혜성(7번)·박동원(8번)·김주원(9번) 선발 타순을 확정했다.2003년생 동갑내기 김도영(KIA)과 안현민(kt)이 각각 1번과 4번을 맡았다. 두 선수는 지난 3일 오사카 오릭스와의 평가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타순은 오릭스 평가전 선발 구성과 동일하다. 선발 투수는 소형준(kt)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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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항소심 첫 공판...무죄 주장
도박자금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50)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광주지법 형사3부(김일수 부장판사)는 5일 임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임씨는 "피해자의 진술 번복이 판결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설령 유죄라도 1심 양형은 지나치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임씨는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에게 카지노 도박자금 약 8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했으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아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항소심 다음 공판은 내달 2일 열린다.1995년 해태 타이거즈로 데뷔한 임씨는 삼성·일본·미국 프로 무대를 거쳐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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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WBC 2026서 역대 최악 결과 맞을 것" 美 SI의 독설
미국의 전통 있는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전자판이 5일(한국시간 6일) 2026 WBC의 향방을 전망하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일본 대표팀에 대해 "역대 최악의 결과로 끝날 것"이라는 파격적인 분석을 내놓았다.매체는 일본이 역대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미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1번부터 9번까지 메이저리그 스타들로 구성된 도미니카 공화국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일본은 그동안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단 한 번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으나, 2026년에는 이 영광스러운 기록이 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러한 비관적 전망의 근거로는 투수진의 전력 약화를 꼽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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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김범수? '과거형' 투수...한화, 믿는 구석이 있다!
한화 이글스가 10년 넘게 동행해 온 좌완 투수 김범수를 사실상 포기하고 KIA 타이거즈로 떠나보낸 배경에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화 구단이 스스로를 '자주포'라 칭하며 가치를 높였던 프랜차이즈 투수와의 결별을 선택한 것은 단순한 자금난이 아닌, 철저히 계산된 '전략적 손절'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가장 큰 이유는 샐러리캡의 한계와 투자 효율성이다. 한화는 최근 노시환에게 11년 307억 원, 강백호에게 4년 1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으며 팀 연봉 총액이 상한선에 육박했다. 10년간 고질적인 제구 불안과 기복을 보였던 불펜 투수에게 3년 20억 원이라는 거액을 추가로 투자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컸다.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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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 한국, 대만이 아니라 호주전에 올인해야 할 판...2023 참사 기억해야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예선 첫날부터 이변이 발생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다고 평가받던 대만이 호주에 무릎을 꿇으면서 한국 대표팀의 8강 진출 시나리오에도 비상이 걸렸다.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C조 개막전에서 호주는 대만을 3-0으로 완파하며 먼저 1승을 챙겼다. 마운드의 탄탄한 높이와 경기 후반 집중력을 앞세운 호주의 경기력은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다. 특히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특급 유망주 트래비스 바자나의 쐐기 홈런은 호주 야구가 더 이상 변방이 아님을 실력으로 입증한 장면이었다.이번 결과로 인해 한국의 8강 진출권 다툼은 대만이 아닌 호주와의 정면 승부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일본이 조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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