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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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하늘로' 김영웅, 류현진 공략 역전 3점포.....가을야구 2호+PO 1호, 김태훈 솔로포 이어져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4회 역전 3점 홈런을 날렸다.김영웅은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타율 2할5푼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한 뒤 한화와 PO에서는 1차전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차전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좋은 감각을 뽐냈다.3차전에서는 18년 만에 KBO 포스트시즌에 등판한 류현진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한 방을 날렸다.4회초 2점을 먼저 내준 삼성은 4회말 반격에서 1사 후 구자욱 내야안타와 르윈 디아즈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얻었다. 5번 타자 김영웅은 류현진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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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질문에 불쾌감' 한화 김경문 감독, 좋은 얘기만 하자...문동주 기용 고민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엄상백 관련 질문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엄상백은 19일 대전 2차전 9회 한화가 1-5로 뒤진 상황에서 나왔다가 이재현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민호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이번 시즌 앞두고 4년 최대 78억원 조건에 kt wiz에서 한화로 이적한 엄상백은 정규시즌 2승7패 평균자책 6.58로 부진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경기 2/3이닝 2실점 평균자책 27.00을 기록했다. 한화가 2차전 9회말 2점을 만회했지만 엄상백의 피홈런으로 1-7로 벌어진 상황이었기에 큰 의미가 없었다. 1승1패로 맞선 상황에서 중요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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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 원태인 몸 상태 재확인...구자욱에 기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4차전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라고 재확인했다. 박 감독은 원태인이 어제 불펜 투구를 했고 내일 선발로 나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원태인은 7일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3일 SSG 랜더스와 준PO 3차전에 선발로 나와 두 번 모두 100구 이상 던졌다. 순서대로라면 21일 3차전 선발로 나와야 하지만 삼성이 이날 아리엘 후라도를 내고 원태인은 22일로 순서를 바꾸면서 일부에서는 원태인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기자회견에서도 4차전에 원태인이 나오느냐는 질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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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 멤버 라워, 1년 만에 토론토 소속으로 MLB 월드시리즈 도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월드시리즈(WS) 진출로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경험한 에릭 라워(31)가 1년 만에 MLB 정상에 도전하는 진기록을 쓰게 됐다.라워는 지난해 KIA에서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팀의 우승으로 반지를 획득했다. 올 시즌 토론토와 계약 후 28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로 맹활약하며 포스트시즌 핵심 좌완 불펜으로 자리잡았다.그는 ALDS 2차전에서 3실점으로 흔들렸으나, 4차전과 ALCS 2차전에서 무실점 투구로 반등했다. 토론토는 25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WS를 치른다.다저스에는 2019년과 2022년 키움 소속으로 KS 경험이 있는 김혜성이 있다. 그가 WS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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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PO 3차전 이도윤·최인호 선발 출전...후라도 상대 타순 변화
한화 이글스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유격수 이도윤과 우익수 최인호를 선발로 기용했다.손아섭(지명타자),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이도윤(유격수), 최인호(우익수), 최재훈(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1·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유격수 심우준과 우익수 김태연이 빠진 자리에 이도윤과 최인호가 투입됐다. 이도윤은 올 시즌 삼성의 선발 투수 후라도를 상대로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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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류현진 상대로도 변화 없다"...삼성, PO 3차전 라인업 1·2차전과 같은 타순
삼성 라이온즈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의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기존 타순을 그대로 유지했다.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태훈(좌익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좌완 투수 상대로 왼손 타자 일부가 제외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삼성은 1, 2차전과 동일한 타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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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연기 정말 잘했다" 삼성 이호성, 가을 야구 경험이 소중...최고의 선택
삼성 이호성이 입대 연기 결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9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입대 연기 질문에 웃으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가을 야구 경험이 호투보다 소중하다는 의미다.첫 PS 무대에서 5경기 4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9일 준PO 1차전에서 2사 만루 위기를 막아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필승조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18일 PO 1차전에서는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무사 2·3루 위기에서 두 타자를 삼진 처리했다.전날 아쉬움을 떨치고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어제는 어제로 묻어두고 오늘 경기 준비에 집중했다"며 단기전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포수 강민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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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어 7회 역전 3점포...토론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조지 스프링어의 7회 역전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시애틀 매리너스를 4-3으로 꺾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토론토는 21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승리해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티켓을 확보했다. 1, 2차전 연패와 5차전 패배 위기를 극복한 토론토는 6, 7차전 연승으로 1993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토론토는 1회 시애틀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바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3회 로드리게스와 5회 롤리의 솔로 홈런으로 1-3으로 끌려갔다.승부의 분수령은 7회였다. 토론토는 바거의 볼넷과 키너 팔레파의 안타, 히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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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내 우승 조건?" 김원형 두산 감독, 7년간 FA 8명 놓친 구단...투자 나설까
두산이 20일 김원형 국가대표 투수코치(53)를 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조건은 2+1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 연봉 각 5억)이다. 이승엽 감독 경질 후 조성환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친 두산의 선택이다.두산이 김 감독을 선택한 이유는 검증된 우승 경험이다. 2022시즌 SSG를 이끌고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투수 육성 및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 2019-2020시즌 두산 메인 투수코치로 팀 ERA 3.91(10개 구단 1위)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 부진 원인이 팀 ERA 4.30(6위)인 투수진 붕괴였기에, 투수 출신 김 감독에게 기대를 걸었다.김 감독은 "허슬두 문화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김 감독 계약에는 주목할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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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신도 이런 각본은 못 쓴다'...류현진의 팀들 다저스·토론토 WS 격돌, 한화서도 운명의 3차전 등판
2025년 가을, '야구의 신'도 쓰지 못할 드라마가 연출되고 있다. '운명의 장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한때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를 뒤흔들었던 류현진. 그가 떠난 뒤에도 다저스는 여전히 강하다.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리먼이 이끄는 타선은 거침없고, 야마모토·글래스나우·스넬이 버티는 선발진은 그야말로 '야구판 어벤져스'다. 가을마다 익숙한 그 장면. 다저스가 또다시 월드시리즈에 올랐다.그 반대편엔, 놀랍게도 류현진의 또 다른 팀이 서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020년 그들의 재건을 이끌며 불을 붙였던 그 팀이 5년의 세월을 지나 드디어 정상 문턱에 섰다. 류현진이 뿌린 씨앗이 이렇게 꽃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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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마지막 고비, 마무리가 흔들린다"... 한화·삼성, PO 3차전 뒷문 고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1승 1패로 맞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기용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두 팀은 지난 1, 2차전에서 서로 경기 막판 공방전을 벌였다. 한화는 1차전 8회말과 2차전 9회말에 각각 1점, 2점을 올렸고, 삼성은 양 경기 모두 9회초에 2점씩 추가했다.한화의 마무리 김서현은 1차전 9회초 ⅓이닝 동안 홈런 포함 3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그는 지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도 투런 홈런 2개를 맞고 패전했던 터라 상태가 의심스럽다.삼성의 마무리 김재윤 역시 2차전 9회말에 홈런 포함 3안타 2실점하며 흔들렸지만, 박진만 감독은 "구위가 나쁘지 않았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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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단 감독 거취 판가름"...LG 염경엽·삼성 박진만은?
10개 구단 중 5개 팀 감독의 계약 마지막 해였던 2025년 거취가 거의 결정됐다. 두산은 20일 김원형 전 SSG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6월 이승엽 감독이 물러난 뒤 조성환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쳤던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 경력자인 김 감독을 선택했다. 계약 조건은 2+1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 연봉 5억)이다. 키움은 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후반기를 이끌었던 설종진 감독 대행에게 2년 6억원에 지휘봉을 맡겼다. 설 감독은 2008년 창단부터 현장과 프런트를 두루 경험해 팀 이해도가 높다. 퓨처스팀 감독을 6시즌 역임하고 대행을 맡은 뒤 젊은 선수 기용과 승리하는 야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숭용 SSG 감독은 지난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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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MLB 복귀 vs 네일 잔류...에이스들의 스토브리그 시작
외국인 에이스들의 거취를 둘러싼 스토브리그가 벌써부터 뜨겁다. SSG 앤더슨과 KIA 네일의 향방이 최대 관심사다.SSG 앤더슨은 2025시즌 30경기 12승 7패 ERA 2.25(리그 3위)를 기록했다. 171.2이닝 245탈삼진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SK-SSG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성적이다. KBO 역대 최소 이닝 100탈삼진(65이닝), 200탈삼진(139이닝) 신기록을 세웠다. 폰세의 기록(144.1이닝)을 경신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켈리, 페디처럼 MLB 재진입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준PO에서 장염으로 1, 2차전 결장 후 3차전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네일은 21경기 128.1이닝 6승 2패 ERA 2.38(리그 2위)을 남겼다. 하지만 승운이 없었다.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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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상 최대 잭팟이 터진다!' 한화,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 방침 확정? 150억원은 '기본'
한화 이글스가 2026년 FA 자격을 앞둔 간판타자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144경기 모두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한 노시환은 타율 0.260, 32홈런, 101타점, 97득점, 14도루, OPS 0.851, 득점권 타율 0.290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성적을 남겼다. 2023년에 이어 두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클러치히터로 자리매김했다.노시환의 장점은 단순히 공격력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김경문 감독이 인정한 리그 탑클래스 3루 수비력을 자랑하며,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책임지는 공수겸장 선수다. 젊은 나이(내년 26세)와 병역 문제 해결(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그의 시장 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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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cm 왼팔" 서의태 방출...NC, 5명 명단 발표
NC가 20일 5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투수 서의태, 박주현, 임형원과 내야수 최보성, 포수 김태호다. 김태호를 제외한 4명은 1군 경험이 있다. 194cm 왼팔 서의태는 KT·키움을 거쳐 2021년 NC에 입단했다. 2024년 11경기 1승 ERA 9.39를 기록했으나 올해 미등판했다. 통산 12경기 1승 ERA 12.96이다. 박주현은 작년 3경기 ERA 6.00, 임형원은 2020년 1경기 1실점을 남겼다. 최보성은 통산 22경기 타율 0.258(31타수 8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태호는 작년 육성으로 입단해 올해 퓨처스 10경기 타율 0.16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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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LG 감독이 가긴 어딜 가?' 김현수, 결국 LG 남을 듯
2021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LG와 4+2년, 총액 115억 원에 계약한 김현수는 올해로 보장 구간인 첫 4년, 90억 원을 마친다. 계약에 2년 연장 옵션이 붙어 있지만, 그 조건 충족이 어렵게 됐다. 이 때문에 야구계 일각에서는 김현수가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FA 시장에 나온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다. 올 시즌 타율 0.298(476타수 142안타), 12홈런, 89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은 줄었지만 정교한 컨택 능력과 찬스에서의 집중력, 꾸준한 생산력은 여전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김현수의 진정한 가치는 기록보다 팀 내 존재감에 있다. 김현수가 2018년 LG에 합류한 이후, 구단은 단 한 번(2018년)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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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멘탈이 이렇게 약해서야' 쉴트 '협박' 때문에 사퇴?...흑인 애런은 93만 통 살해위협 속 백인 루스 홈런 기록 깨
마이크 쉴트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의 사퇴 이유가 드러났다. 스트레스, 건강 악화, 그리고 '살해 협박.'듣기에는 참 안타깝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야구 감독이 '협박' 때문에 물러났다는 이야기는 낯설다 못해 씁쓸하다.물론 그 협박이 결코 가볍지 않았다는 건 안다. 세상이 달라졌다. SNS와 도박 산업의 팽창으로, '익명의 증오'는 지도자에게도 쏟아진다. 쉴트는 수면 부족과 가슴 통증, 탈모까지 호소하며 결국 "이제는 그냥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만한 고백이다. 그러나 감독이라는 자리는 그런 감정을 토로하는 자리가 아니다.야구는 전쟁이다. 선수들이 전투를 치른다면, 감독은 장수다. 장수가 전장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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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낙엽인가?' 외인 투수들, WC부터 줄줄이 '폭망'...국내 투수들은 '음메 기살어!'
2025년 가을야구의 바람은 유난히 차다.뜨거웠던 정규시즌을 뒤로하고 단기전 무대가 열리자, 믿었던 외국인 투수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다. 반면, 토종 투수들은 '역시 한국 가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듯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WC부터 시작된 '외인 참사시작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었다. 1차전에서 삼성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웠지만 NC 구창모에게 완벽히 눌리며 패했다.이어 열린 2차전에서도 NC는 외인 로건 앨런을 내세웠지만,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6⅔이닝 무실점으로 가을 문을 활짝 열었다.외국인 선발이 등판한 팀이 모두 졌다.◇ 준플레이오프도 '토종 천하'준플레이오프에선 이 흐름이 더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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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서 물먹은 '롯데맨' 조성환, 친정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두산 베어스의 2025시즌을 마무리했던 조성환 감독 대행이 결국 정식 감독 승격에는 실패했다.,그동안 조용히, 그러나 진심으로 팀을 추슬러온 지도자에게 '감독 대행'이라는 꼬리표는 끝내 벗겨지지 않았다.이제 남은 질문은 하나다. 그가 다시 친정 롯데로 돌아갈 때가 된 건 아닐까?조성환 대행은 사실상 시즌 중반 두산의 붕괴를 막은 '소방수'였다.,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혼란에 빠졌던 두산은 그의 부드러운 리더십 아래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86경기에서 38승 45패 3무, 승률 0.458. 단순히 숫자만 보면 평범하지만, 분위기 회복과 선수단 신뢰 회복이라는 질적 성과는 컷다. 두산 내부에서도 조 대행이 아니었다면 시즌을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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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KBO리그 대단하네!' 홈런 36개, 35개 쳤는데 짐 싸라고?...위즈덤 퇴출 가능성 ↑, 데이비슨은 '반반'
'홈런 36개, 35개.' 숫자만 보면 대단하다. 하지만 KBO 리그의 외국인 타자 시장은 냉정하다. 두 자릿수 홈런이 아니라 '리그를 흔드는 존재'여야 생존이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NC 맷 데이비슨과 KIA 패트릭 위즈덤의 입지는 미묘하다. 둘 다 파워는 검증됐지만, 내년에도 한국에 남을 수 있을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데이비슨은 2년차 시즌에도 괜찮은 성적을 냈다. 36홈런, 타율 0.293, OPS 0.958.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을 감안하면 준수한 수치다. 후반기에는만 20홈런을 몰아치며 복귀 이후 다시 파워를 폭발시켰다. 문제는 나이와 체력이다. 내년이면 35세,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하기엔 부담이 있는 나이다. 게다가 NC가 그에게 걸었던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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