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올 시즌 평균자책점 0.88 활약
롯데 자이언츠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동산고 투수 신동건이 제8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4일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 36명 투표 결과 17표를 받은 신동건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신동건은 올해 고교야구 16경기에 등판해 72⅓이닝 8승, 평균자책점 0.88을 기록했으며,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시상식은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리며, 장학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
캐나다 인구 45% 시청, 미국 2,600만 명 본 WS 7차전...다저스 우승 순간 시청자 3,154만 명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A 다저스의 2025 MLB 월드시리즈 7차전이 북미 전역에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 "캐나다 인구 약 45%에 해당하는 1,850만 명이 이 경기를 시청했으며, 평균 시청자 수는 1,09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미국에서도 2,598만 명이 이 경기를 지켜봤는데, 이는 2017년 휴스턴-다저스의 7차전(2,829만 명) 이후 최고 기록이다. 다저스의 우승 순간에는 시청자가 3,154만 명까지 치솟았다.다저스는 지난 2일 토론토 원정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4로 역전승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시리즈가 최종전까지 간 것은 6년 만, 7차전이 연장까지 이어진 것은 9년 만이다.일본에서는 6차전 기준 간토
-
WBC 야구대표팀, 고척돔서 완전체 첫 훈련...박해민 주장 선임
2026년 3월 WBC를 준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완전체로 모여 첫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소집된 대표팀은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이틀간 훈련했으나, LG와 한화 소속 선수들은 한국시리즈 이후 이날 처음 합류했다.류지현 감독은 "고척돔에서 훈련하니 분위기가 다르다"며 "전체가 모이니 서로 격려하고 분위기도 밝아졌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8, 9일 고척돔에서 체코와 K-베이스볼 시리즈를 치르고, 15, 16일에는 도쿄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이번 대표팀 주장은 LG의 박해민이 맡게 됐다. 류 감독은 "소속팀에서 주장 경험이 있고, 내년 3월 WBC까지 고려했을 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류 감독은 한화
-
KBO리그 '80년대생' 저물어가는 시대...박병호 은퇴에 잇따르는 '베테랑의 반란'"
'국민 거포' 박병호(39)와 베테랑 불펜 임창민(40)이 3일 나란히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KBO리그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통산 최다 427세이브 오승환(43)과 왼손 거포 오재일(39)도 그라운드를 떠나 한 시대의 종말을 알렸다.올 시즌 1군에서 활약한 80년대생 선수는 크게 감소했다. 야수 중에는 이용규(40·키움)와 김성현(38·SSG)이 플레잉 코치로 한발 물러났고, 1군 출전 80년대생 야수는 29명에 불과했다. 투수는 은퇴 선수 포함 19명만이 마운드를 밟았다.그럼에도 최정(38·SSG), 김재환(37), 양의지(38·두산), 강민호(40·삼성), 김현수(37·LG), 전준우(39), 정훈(38·롯데), 손아섭(37·한화) 등은 각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
-
KBO '홈런왕'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변신...친정팀서 제2의 야구 인생
'국민 거포' 박병호(39)가 현역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키움 구단은 4일 박병호를 잔류군 선임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2005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현 키움)으로 이적한 후 리그 최고의 홈런 타자로 도약했다. 그는 2014년 52개, 2015년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을 돌파하며 이승엽 이후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군림했다.2016~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MLB 경험을 쌓은 박병호는 2018년 키움 복귀 후에도 43홈런을 기록했다. 2022년 FA로 kt에 이적해 35홈런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트레이드로 삼성에서 마지막 2시즌을 보냈다.KBO리그 통산 성적은 1,767경기 타율
-
양키스 이후 첫 WS 연속 우승 다저스, '내년에도 우승' 다짐..오타니 "세 번째 반지 받고 싶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 선수단이 4일(한국시간) 우승 카퍼레이드를 통해 홈팬들 앞에서 3연패 도전을 선언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5만2천700명의 팬들이 다저스타디움에 모여 선수들의 우승 행진을 환호했다.뉴욕 양키스(1998~2000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연속 우승을 달성한 다저스는 내년 시즌 3연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오타니 쇼헤이는 "이미 세 번째 우승을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도 우승 반지를 받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둘보다는 셋이 좋다"며 3연패 도전을 외쳤고, 프레디 프리먼도 "매년 우승을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월드시리
-
'툭하면 100억이래' 김현수, 박찬호, 강백호 쟁탈전 '점입가경'
올 스토브리그를 달굴 3명의 스타의 몸값이 치솟을 전망이다.현재 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김현수, 박찬호, 강백호 등이다. 김현수는 올해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정규시즌 25억원의 자동 연장 계약 조건을 맞추지 못했으나 한국시리즈 MVP가 되면서 되레 몸값이 오르고 있다.LG 염경엽 감독은 구단에 김현수를 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친정 두산 베어스가 그의 복귀를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김현수는 베팅을 더 많이 하는 쪽을 택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일각에서는 그의 몸값이 100억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찬호의 몸값도 오를 것으로 보인
-
'구관이 명관?' 플렉센도 두산 복귀하나...NC는 하트, 페디 접촉
크리스 플렉센(30)이 KBO 무대로 돌아올 수 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플렉센은 시즌 초반 빅리그에서 '미스터 제로'로 반짝 활약했지만, 급격한 기복 끝에 방출됐다. 이에 재정비와 롱런을 노릴 수 있는 현실적 선택지로 KBO리그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플렉센은 올 시즌 21경기(선발 1)에 나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5월 메이저리그 콜업 이후 11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불펜 핵심 자원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선발 복귀 기회를 잡은 뒤부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고, 7월 이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82로 무너지며 결국 정리 대상이 됐다.KBO 팬들에게 플렉센은 낯익은 이름이다. 2020년 두산
-
'지금은 국가대표의 시간' 류지현 감독, 김서현 '마음의 짐' 덜었으면
한화 김서현(21)이 대표팀으로 합류했다. 류지현 감독은 "현재 김서현의 심정이 무거울 것"이라며 "이번 대표팀 활동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1순위 지명 받은 김서현은 입단 초반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4년부터 성장했다. 올 시즌 69경기 등판으로 2승 4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올라섰다. 그러나 가을은 혹독했다. 8월 이후 체력이 고갈된 김서현은 정규시즌 막판에서 흔들렸다. 10월 1일 SSG전에선 5-2 리드에서 투런 홈런 2개를 얻어맞아 패전투수가 돼 한화의 1위 도전을 무산시켰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플레이오프 평균자책점 27.00, 한국시리즈 평균자책
-
'김하성이 떠나는 날' 애틀랜타 신감독 탄생…와이스의 첫 미션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월트 와이스 벤치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2018년부터 벤치 코치로 재직한 와이스는 2013-2016년 로키스 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다. 브라이언 스닛커 전 감독 퇴임 후 공석이던 사령탑에 오른 와이스는 즉시 과제를 안게 됐다. 지난 9월부터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김하성이 옵트 아웃을 행사해 FA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연봉 1천600만 달러(약 228억원)를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택했다. 와이스 신임 감독은 김하성 대신 새 유격수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
-
'마이너리그는 안 간다' 송성문의 단호한 선언…포스팅으로 MLB만 노린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MLB 진출 꿈을 이어가고 있다. 3일 훈련 후 "포스팅 신청 기간이 열리기 전까지 훈련에만 집중하겠다"며 "키움에 남으면 대표팀 활동을 계속하고, MLB 진출 시 구단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다만 "마이너리그 제의는 거절하고 국내에 잔류하겠다"고 덧붙였다.송성문은 2024년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21도루로 KBO리그 최고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올해도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의 기량을 입증했다. MLB 스카우트들이 경기마다 그의 플레이를 관찰했다.8월 키움과 6년 120억원 계약을 체결한 송성문은 2025시즌 후 포스팅 도전을 공언했고 미국 에이전트도 선임했다.송성문은
-
'한화의 협상 갑을 역전' 한화 와이스의 극적 성장...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중반으로
한화 이글스의 오프시즌 최대 이슈는 외국인 투수 구성이다. 팀 에이스 코디 폰세(31)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원투펀치의 또 다른 축 라이언 와이스(29)의 거취도 주목된다. 폰세는 올 시즌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KBO 외국인 투수 최초 투수 4관왕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쏠렸고, 에릭 페디(2년 1500만 달러)를 넘는 계약이 예상된다. 한화도 재계약이 어렵다고 판단하며 시즌 중반부터 새 외국인 선수를 리스트업했다.와이스는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을 기록했다. 폰세에 가려 덜 주목받지만, 다른 팀에서 에이스로 통할 성적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있지만 폰
-
'21세기 유일 KS 무대 못 밟은' 롯데, 과연 언제까지? 마운드 불안·장타 부족이 빚은 운명
한화는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격파하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 무대에 올랐다. LG와의 결승에서 4승 1패로 패배해 준우승을 거뒀지만, 리그 최하위에서 출발한 독수리의 상승은 눈부셨다. 한화의 약진으로 21세기 이후 KS를 경험하지 못한 팀은 롯데가 유일해졌다. 1999년을 마지막으로 KS 무대를 밟지 못한 롯데는 올 시즌 전반기 3위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컸으나 후반기 연패로 무너져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내년을 향한 롯데의 과제는 명확하다. 마운드 불안이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던 만큼 선발진 구성과 외국인 투수 영입이 필수다. 타선도 문제다. 정규시즌 75홈런은 1위 삼성(1
-
한화, 준우승 달성했지만 FA 투자 '수익성 제로'...2026 신중한 선택 필요
한화 이글스는 최근 3년간 프로야구 FA시장에서 채은성(6년 90억), 안치홍(4+2년 72억), 심우준(4년 50억), 엄상백(4년 78억), 류현진(8년 170억)까지 50억 이상 투자한 외부 FA만 5명이었다. 2-3년 사이 이 정도 규모의 투자는 드문 사례였다.2025년 한화는 정규리그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전년도 8위에서 6계단 상승했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하지만 FA 투자 성과만 놓고 보면 참담했다.안치홍은 정규시즌 66경기 타율 0.172, 2홈런, 18타점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도 들지 못했다. 엄상백은 28경기 80.2이닝 2승7패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이후 탈락했다. 심우준은 타율 0.231, 2홈런, 22타점에
-
폰세가 2년 2천만 달러? 하트도 3년 2400만 달러 예상에서 100만 달러로 '폭락'
KBO리그에서 맹활약한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는 MLB에서 예상과 전혀 다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 KBO 출신 코디 폰세의 계약 전망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미국 매체 팬그래프스는 2024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린 하트를 FA 랭킹 48위로 평가하며, 3년 2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계약은 1년 보장 100만 달러에 구단 옵션이 붙은 수준으로, 팬들의 예상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하트는 2024년 KBO에서 탈삼진 182개로 리그 1위, 최동원상과 최우수 수비투수상까지 거머쥔 바 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하트를 에릭 페디급으로 보지 않고, KBO 성적만으로 무리한 투자를 피하기 위해 최
-
'FA 시장 후끈거린다' MLB닷컴 "김하성, 다년 연평균 최소 2천만 달러 계약 가능"
김하성이 2026년 시즌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며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다. 이로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동안 갖고 있던 독점 협상 권한을 상실했고, 이제 경쟁 구단들이 김하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이번 오프시즌 브레이브스의 최우선 과제는 유격수 확보다. 닉 앨런이 수비에서는 골드글러브급 활약을 보여줬지만, 타석에서는 0.535 OPS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김하성은 2024년 샌디에이고에서 0.700 OPS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 대부분은 어깨 수술과 허리 통증 회복으로 결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유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레버 스토리가 레드삭스와 계약을 연장할 경우, 김하성의
-
'김경문 감독을 경질하라고?' 명분 약해...8위 한화를 KS로 이끈 점 인정해야, 폰세 없는 내년 성적 중요
수년간 리그 하위에 머물던 한화 이글스가 달라졌다.지난해 8위. 김경문 감독의 실질적 첫 해 시즌인 올해 정규시즌 2위. 결국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해냈다.이건 단순한 '반짝 돌풍'이 아니다. 구조가 바뀌었고, 팀이 성장했다는 증거다.그런데도 우승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부 팬들은 경질을 외친다. 투수 폰세와 와이스 덕이라는 지적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외국인 투수를 잘 데려오고, 그 전력을 끝까지 활용해 결과를 만든 것도 감독의 능력이다.야구는 결과의 스포츠다. 8위 팀을 2위로 올리고, 한국시리즈까지 끌어올린 감독을 '실패자'로 몰아붙이는 건 설득력이 없다.물론 내년은 다르다. 폰세가 없다. 와이스도 잔류가 불투명하다. 이
-
50홈런-150타점 타자가 '무시'당하는 기막힌 KBO 현실...삼성 디아즈 노리는 MLB, NPB 구단 없다?
KBO리그에서 50홈런-150타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장타력과 생산력을 모두 극한으로 끌어올린 타자만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하지만 이 엄청난 기록의 주인공인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정작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팬들이 보기에는 '이 정도면 MLB나 NPB 구단이 줄 세우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자연스럽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해외 스카우트들은 KBO 성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리그 수준, 투수 평균 구속, 존 운영, 구장 환경 등을 모두 보정해서 평가한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대표적인 타자 친화 구장으로 꼽힌다. 해외 구단은 디아즈의 50홈런을 환경을 제거
-
삼성과 재계약 박진만 감독의 고민 '은퇴 박병호 공백 누가 메우나?' 우타 거포 '전무'...8, 9회 통째로 사라진 불펜 보강이 급선무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 팀 설계의 기로에 놓였다.박병호의 은퇴로 상징적인 '우타 거포' 축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공백을 메울 대안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올 시즌 삼성 타선은 사실상 좌타 일색 라인업으로 돌아갔다. 구자욱, 르윈 디아즈, 김영웅 등 주요 타점 생산 축이 모두 좌타다. 중심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우타 자원은 강민호 한 명뿐이지만, 올 시즌 급격한 장타력 하락과 체력 저하가 드러나며 더 이상 중심을 지탱할 카드로 보기 어렵다.삼성은 좌·우 밸런스를 위해 우타 장타형 1명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잔인하다. FA 시장에 우타 거포 자원이 사실상 전무하다. 트레이드 영
-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재결합할까? 보가츠 2루수로 다시 돌리면 돼...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캔자스시티, 피츠버그, 밀워키 등도 거론
김하성이 예상대로 옵트아웃을 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6시즌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다시 나선 것이다.김하성 측은 더 유리한 다년 계약을 노리며 FA 재진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김하성은 올해 어깨 수술과 허리 문제 등으로 2024시즌 전체 성적이 흔들렸지만, 이번 FA 시장에서 유격수 자원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 그를 다시 주목받게 하고 있다. MLBTR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캔자스시티, 피츠버그, 밀워키 등이 김하성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이들 모두 중견 내야 보강이 시급한 팀들이다.이들 중 가장 주목되는 팀은 친정 샌디에이고이다.샌디에이고는 현재 잰더 보가츠를 2루로 다시 이동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