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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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km 장타·정타 제조기' 리오스에 폭발한 LG 팬들…차명석 단장 또 미국행 비행기 타나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를 향한 팬들의 여론이 결국 폭발했다.리오스는 최근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최고 구속인 시속 161.7km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정작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전광판에 찍히는 화려한 숫자와 달리, 실제 경기 내용이 국내 불펜 요원보다도 못하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다.가장 큰 문제는 리오스의 속구가 KBO 리그 타자들에게 완벽하게 간파당했다는 점이다. 야구계 전문가들과 팬들은 리오스가 던지는 공의 결과가 사실상 '장타 아니면 정타'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거와 달리 시속 150km 중후반의 강속구에 단련된 국내 타자들은 리오스의 밋밋한 직구 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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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마다 한 방' 힐리어드 4타점 맹타...KT 승리의 해결사 됐다
결정적 순간마다 그의 방망이가 답을 냈다. KT 힐리어드가 한화전에서 4타점 맹타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힐리어드는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타점은 모두 승부처에서 나왔다. 1-1로 맞선 5회초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3-1 역전을 이끈 데 이어 5-3으로 앞선 9회초 2사 1·2루에서도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은 것이다.수비에서도 제 몫을 했다. 주 포지션은 좌우 코너 외야수이지만 이날은 중견수 수비도 무난히 소화한 것이다.기록도 끌어올렸다. 이날을 기점으로 그는 타율 0.298에 68타점으로 타점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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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LG 복귀냐 잔류냐? 디트로이트, 콜업 의사 없음 확실히 드러내...'양도 조항'이 변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2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윌 베스트를 우측 팔꿈치 후방 염증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고, 대신 트리플A 핵심 자원인 보 브리스키를 콜업했다.팀 내 주요 불펜 투수의 이탈로 마운드에 공백이 생긴 결정적인 상황이었지만, 끝내 고우석의 이름은 호출되지 않았다. 이는 구단 측이 현시점에서 고우석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할 의지가 사실상 없음을 명확히 드러낸 결과로 풀이되며, 그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불펜 운영 계획에서 배제되었음이 증명된 셈이다.이번 콜업 불발과 함께 고우석의 계약 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양도 조항(Assignment Clause)'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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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송성문, MLB 첫 홈런 폭발...시카고전서 117m짜리 벼락 대포 작렬
송성문이 마침내 MLB 첫 홈런을 터뜨렸다.송성문은 2일(하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3루수 9번타자로 선발 출장, 5회 상대 투수 레아의 초구 시속 151m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7m 벼락 홈런포였다. 이로서 송성문은 MLB 데뷔 후 58타수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송성문은 이에 앞서 3회 첫 타석에서 우측 라인 드라이브 2루타를 날려 타격감을 예열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37이 됐다.경기는 7회 현재 컵스가 15-2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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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까지 간 혈투' KIA·SSG, 6-6 무승부...거듭된 추격도 승부 못 가렸다
리드가 몇 번이나 뒤바뀐 혈투는 끝내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KIA와 SSG가 연장 11회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6-6으로 비겼다.KIA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43승2무35패 SSG는 30승3무46패가 됐다.경기는 KIA가 앞서 나갔다. 2회 김규성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선 KIA는 5회 박재현의 적시타로 3-1까지 달아난 것이다. 선발 양현종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그러나 리드는 9회부터 요동쳤다. 마무리 성영탁이 9회초 최정에게 적시타를 맞아 3-3 동점을 허용한 것이다. 이후 SSG가 10회 최지훈의 적시 3루타로 앞서자 KIA는 10회말 김도영의 희생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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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9득점 대폭발' NC, 삼성 10-5 대역전...6연승 저지했다
한 이닝의 대폭발이 경기를 통째로 뒤집었다. NC가 7회말 9득점 빅이닝을 앞세워 삼성을 10-5로 꺾고 삼성의 6연승을 저지했다.NC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5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4연패에서 벗어난 NC는 36승1무40패가 됐고 삼성은 45승2무31패로 연승이 5경기에서 멈췄다.경기는 삼성이 앞서 나갔다. 최형우의 솔로포로 앞선 삼성은 강민호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투런포 등으로 5회까지 5-1로 달아난 것이다. NC는 김휘집의 솔로포로 한 점을 따라붙는 데 그쳤다.그러나 승부는 7회말 뒤집혔다. NC가 김주원의 2루타로 추격의 발판을 놓은 뒤 권희동의 동점 투런포로 5-5를 만든 것이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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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일에 호투' 벤자민, 롯데전 6이닝 비자책 10K...두산과 재계약 협상 이어간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2)이 계약 마지막 날까지 빼어난 투구를 남겼다.벤자민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매 이닝 삼진을 잡아내며 롯데 타선을 압도했는데, 초반에는 스위퍼로, 중반에는 속구와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를 요리했다.처지는 불안정했다. 그는 올 시즌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대체 선수로 4월 초 6주 단기 계약을 맺고 입단했고, 플렉센의 회복이 더뎌 다시 6주 연장 계약을 했다. 이날이 바로 두 번째 계약이 만료되는 날이었다. 두산은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경기 전까지 사인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그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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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4득점 빅이닝' KT, 한화 7-4 신승...연패 끊고 2위 추격
전날 폭우로 기사회생하더니 결국엔 연패를 끊었다.KT위즈는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9회초 4득점 빅이닝이 승부처였고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힐리어드는 수훈갑이었다.선발투수로 KT는 소형준, 한화는 박준영68이 나섰고 2회말 한화가 강백호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KT의 반격이 시작되었다.5회초 허경민과 조대현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안현민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고 힐리어드의 2타점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한화도 가만히 있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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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데이 대성공' LG, 키움 10-4 완파...오스틴 멀티포로 26호 홈런 선두 탈환
과감한 마운드 운용이 화력과 맞물려 완승으로 이어졌다. LG가 불펜데이 승부수를 성공시키며 키움을 10-4로 완파했다.LG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선발 공백 속에 불펜요원 함덕주를 선발로 내세운 LG는 총 8명의 투수를 투입했고 장단 12안타의 화력을 앞세운 것이다.경기는 시소처럼 흘렀다. LG가 2회 문성주의 투런포로 앞서자 키움이 3회 안치홍의 적시타 등으로 동점을 만든 것이다. LG는 5회 오스틴의 시즌 25호 투런포로 다시 달아났으나 키움도 5회와 6회 점수를 보태 4-4를 만들었다.승부는 8회초 갈렸다. 키움이 마무리 원종현을 조기 투입했으나 LG 대타들이 폭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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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LG전 무실점 호투 뒤 물집 우려...한 경기 쉬고 7일 kt전 등판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 복귀 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지만, 오른손 물집 재발 우려로 한 차례 등판을 쉬고 다음 주 마운드에 오른다.안우진은 전날 LG 트윈스전에서 5⅔이닝 11삼진, 안타 1개, 사사구 3개, 무실점으로 시즌 2승(4패)째를 챙기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4월 955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이후 가장 좋은 내용이었다.교체 배경에는 물집이 있었다. 공 95개를 던진 뒤 6회초 2사 1, 2루에서 내려갔는데, 투구 수보다 오른손 물집을 우려한 판단이었다. 그는 지난 5월 26일 KIA전에서도 오른손 물집으로 61구 만에 물러난 바 있다. 이에 따라 5일 두산전 대신 7일 kt전에 나서며, 7일 자리에는 김윤하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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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 영입...마이너리그 5시즌 연속 20홈런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우타 내야수 블레인 크림(29)을 데려왔다.NC는 1일 크림과 잔여기간 연봉과 옵션을 더해 총액 32만5천 달러(약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일 팀에 합류한다.크림은 장타력이 강점이다. MLB 통산 20경기에서는 5홈런에 그쳤지만, 마이너리그에서 728경기 타율 0.290, 134홈런, 530타점을 기록했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 시즌 20홈런 이상을 쳤다. 임선남 단장은 그가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춰 연결고리와 해결사 역할을 모두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입은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NC는 지난달 26일 기존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방출했고, 2024년 KBO 홈런왕 출신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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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로버츠 감독, MLB 최소 경기 1천승...현역 감독으로는 3번째
데이브 로버츠(5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이 메이저리그 사령탑 최소 경기 1천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로버츠 감독의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그는 MLB 역대 69번째, 현역 감독으로는 세 번째로 1천승 고지를 밟았다.기록의 무게가 남다르다. 그는 1천606경기 만에 1천승(606패·승률 62.27%)을 달성해, 1893년 캡 앤슨 전 감독이 세운 최소 경기 기록(1천641경기)을 133년 만에 넘어섰다.2016년부터 다저스를 이끈 그는 포스트시즌 진출 10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3차례를 일구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한국 팬들에게는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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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에서 리그 1위로' 삼성 불펜, 평균자책점 3.68...올 시즌 환골탈태
삼성 라이온즈의 뒷문이 완전히 달라졌다.지난달 30일 창원NC파크 NC전이 그 저력을 보여줬다. 선발 잭 오러클린이 2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져 4-7로 끌려갔지만, 삼성은 불펜 6명이 6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13-7 역전승과 5연승을 거뒀다.숫자가 이를 증명한다. 삼성의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3.68로 리그 1위다. 리그 평균(4.81)과 2위 두산(4.21)을 크게 앞서는데, 지난 시즌 6위, 2023년 최하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환골탈태다. 불펜 다승(24승)과 최소 블론세이브(9회)도 리그 1위다.비결은 짜임새다. 압도적 이름값 대신 이승민(1.53)·배찬승(2.54)이 왼팔로 상대 예봉을 꺾고, 최지광·김태훈·이승현이 궂은일을 도맡는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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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침묵' 이정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316까지 하락
뜨겁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조금씩 식어가고 있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전날 대타 실패에 이어 안타가 없었던 그의 시즌 타율은 0.316(291타수 92안타)으로 내려갔다.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소득 없이 물러났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데 이어, 0-6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는 1루수 병살타를 쳤다. 2-6으로 추격하던 7회초에는 3루수 땅볼, 9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은 2-8로 지며 올 시즌 애리조나에 8전 전패를 당했다.다른 한국인 선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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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5홈런 몰아치기...절정의 김도영, 전반기 30홈런 넘본다
김도영이 자신의 최고 시즌으로 꼽히는 2024년마저 넘어서고 있다.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지난달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 랜더스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려 시즌 25호까지 늘렸다. 오스틴 딘(LG·24개)을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이다.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정규시즌 MVP를 받은 2024년보다 곡선이 더 가파른데, 그해 전반기 23홈런을 올해는 8경기 남긴 시점에 이미 넘어섰다. 타점(69개)과 볼넷(43개)도 2024년 전반기 기록(60타점·36볼넷)을 앞선다. 타율은 0.295로 그때(0.341)에 못 미치지만 장타력과 해결 능력은 MVP 시즌급이다.의미는 역할 변화에 있다. 2024년 1~3번을 오가며 리드오프로 뛰던 그는 올해 3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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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무라는 '로또성 복권'? 김태형 감독 "필승조 투입" 공언...팬들 "절박한 이 시기에" 우려
롯데 자이언츠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일본인 투수 이이무라 쇼타를 두고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태형 감독은 이이무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필승조로 중용하겠다는 뜻을 공언했다. 그러나 한 경기 한 경기가 절박한 순위 싸움의 분수령인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은 투수를 밀어붙이는 것은 지나친 도박이라는 지적이다.이이무라는 프로야구 경력이 없는 사회인 야구 및 대만 실업리그 출신으로, 사실상 '로또성 복권'에 가깝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27일 LG전 데뷔 무대에서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KBO 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0.2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고전했다. 28일 두 번째 등판에서는 2이닝 2피안타(1홈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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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종열 단장 비행기 타나?' 오러클린 '유통기한' 다 됐나? 최근 7경기 중 5경기 난타...과감한 결단 필요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의 '유통기한'이 임박한 모양새다.시즌 초반 성능 확실한 대체 선수라는 찬사를 받으며 두 차례나 단기 연장 계약을 이끌어냈던 그였지만, 최근 흐름은 심상치 않다. 상대 타선에 투구 패턴이 분석되고 체력 저하가 겹치면서 최근 등판한 7경기 중 5경기에서 난타를 당하는 등 구위 저하가 뚜렷하다. 가장 최근인 6월 30일 NC전에서도 7실점으로 무너지며 선발로서의 안정감을 완전히 상실한 모습을 보였다.문제는 다가오는 7월 16일이 오러클린의 2차 단기 계약 만료일이라는 점이다. 후반기 순위 싸움을 위해 더 이상 계산이 서지 않는 투수를 안고 갈 여유는 없다. 이제 주사위는 삼성 구단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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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0에서 우천 노게임에 땅 쳐? 0-7로 뒤지고 있었다면 뭐라 할건가...훌훌 털고 다음 경기 준비해야
어제 대전에서 터진 우천 노게임 사태로 한화는 다 잡은 승리를 날리며 땅을 칠 수밖에 없었다. 반면 패색이 짙었던 KT 입장에서는 구사일생의 천운이었다.이에 일부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노게임을 선언한 심판진을 향한 성토가 쏟아졌고, "10분만, 아니 15분만 더 기다렸으면 비가 그치고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는 미련 섞인 가정도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상황을 180도 뒤집어 만약 한화가 0-7로 지고 있었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안방에서 참패를 당하기 일보 직전 쏟아진 폭우는 땅을 칠 재앙이 아니라, 대패의 기록을 완벽하게 세탁해 줄 지옥에서 온 '은총의 단비'로 둔갑했을 것이다. 이 경우 한화 팬들은 "이래서 돔구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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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선발 3명으로 1위 하는 팀 처음 보네' LG, 불펜 데이로 꾸역꾸역 버텨...외인과 토종 에이스 빠졌는데 불펜 외인 영입도 '이해불가'
KBO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가 야구 상식을 파괴하는 '기형적인' 로테이션으로 위태로운 전반기 막판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살다 살다 선발 투수 3명으로 1위 하는 팀은 처음 본다"는 탄식이 흘러나올 만큼 현재 LG의 선발진 상황은 초토화된 상태다.원래 계획됐던 탄탄한 5선발 체제는 온데간데없다. 현재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계산이 서는 주전 선발은 앤더스 톨허스트, 임찬규, 라클란 웰스 등 단 3명뿐이다. 선발진의 한 축인 요니 치리노스가 방출된 데다, 송승기마저 담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로테이션에 거대한 구멍이 뚫렸다. 믿었던 이정용은 부진 끝에 2군으로 말소됐다. 중간 투수들을 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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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부활' 키움 안우진, LG 상대 11K 무실점...복귀 후 최고 투구
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위력을 되찾았다. 키움 안우진이 부상 복귀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안우진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을 1피안타 2볼넷 1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은 2023년 7월 한화전 이후 1069일 만으로 자신의 최다 기록에 단 1개가 모자랐다. 올 시즌 5이닝 이상 무실점 호투도 이번이 처음이다.구위는 압도적이었다. 이날 그는 95구를 던지며 직구 최고 구속 156km에 평균 152km를 기록한 것이다. 1회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고도 삼진으로 위기를 넘긴 그는 4회 오지환을 강속구로 요리한 데 이어 5회 세 타자를 모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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