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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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소풍가자' 이강철 KT 감독 농담이 현실이 됐다...삼성, 안방에서 이게 무슨 굴욕인가
이강철 KT 감독은 최근 시즌 막판 삼성과의 대구 원정을 앞두고 "대구 원정길이 소풍 가는 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빨리 1위를 확정해 놓고 대구에 가고 싶다는 뜻이다.그런데 그 희망이 현실이 됐다.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은 안방에서 두산에 5-7로 패했다. 반면 KT는 수원에서 롯데를 9-0으로 완파했다. 이 결과로 KT는 86승 49패 5무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고, 삼성은 82승 54패 3무로 2위에 머물렀다.삼성은 자신들의 안방인 대구에서 우승 경쟁의 마지막 불씨를 살려내지 못했다. 그것도 두산에 이틀 연속 발목을 잡히면서 선두 경쟁을 완전히 끝내고 말았다.하루 전 삼성은 대구에서 두산에 무려 0-12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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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없이도 해결사' 강백호 3안타 2타점...한화 연패 탈출 이끈 100억 FA의 클러치 본능
장타 없이도 해결사였다. 한화 강백호가 5일 대전 키움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팀의 키움전 8연패와 시즌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0-1로 뒤진 1회말 1사 1, 2루에서 첫 타석부터 동점 적시타를 쳤다. 2회엔 2루 땅볼, 5회엔 볼넷으로 나갔다가 노시환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잡혔다. 7회 안타는 허인서의 병살타로 빛이 바랬다.결정적 장면은 8회말이었다. 9-6으로 뒤집은 뒤 맞은 1사 1, 2루에서 적시타로 두 번째 타점을 올렸고, 김태연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짧게 끊어 치는 스윙으로 3안타를 만들어냈다.시즌을 3경기 남긴 한화의 성적은 바닥이지만 강백호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지난겨울 4년 100억원에 K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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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맞고도 버텼다' 두산, 삼성 7-5 제압하고 2연승...삼성은 정규리그 2위 확정
6-1에서 만루포를 맞고 한 점 차까지 쫓겼지만 끝내 버텼다. 두산 베어스가 5일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5위 두산은 71승 5무 64패가 됐다. 2연패의 삼성(82승 3무 54패)은 선두 kt wiz(86승 5무 49패)와 4.5경기 차로 벌어져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됐다.두산은 1회초 박찬호의 2루타와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김민석의 내야 땅볼, 2사 2루에서 세베리노의 적시타로 2점을 냈다. 3회 안재석의 솔로포, 4회 상대 폭투, 5회 박찬호의 안타·도루 뒤 김민석의 내야 땅볼로 5-0까지 달아났다.삼성은 5회말 전병우의 솔로포로 첫 점을 냈다. 두산이 7회초 상대 실책 뒤 박찬호의 적시타로 6-1을 만들자, 7회말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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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 또 0점' SSG, NC에 9-0 완승...에레디아 3타점
아빌라와 토다의 0-0 투수전이 5회 한 이닝에 무너졌다. SSG 랜더스가 5일 창원 원정에서 NC 다이노스를 9-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6위 SSG는 63승 5무 72패, 2연패의 7위 NC는 63승 2무 75패가 됐다.5회초 1사 후 조형우·최지훈·안상현의 3연속 안타로 선제점을 낸 SSG는 김정민·박성한의 적시타, 에레디아의 2타점 3루타로 단숨에 5-0을 만들었다.6회초엔 상대 실책, 최지훈의 볼넷, 안상현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정민의 밀어내기, 폭투, 에레디아의 밀어내기로 3점을 보탰다. 7회엔 고명준의 볼넷 뒤 조형우의 2루타로 9점째를 냈다.아빌라는 7이닝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2패)째를 올렸다. 에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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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끝내기급 역전포' KIA, 잠실 3연전 싹쓸이...3위 주인 바뀌었다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은 9회초 2사 1, 2루, 김도영의 타구가 잠실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KIA 타이거즈가 5일 LG 트윈스를 6-4로 뒤집고 3연승을 달리며 3위 자리를 굳혔다.75승 2무 61패의 KIA는 LG에 1경기 앞섰다. 8연패에 빠진 LG(75승 1무 63패)는 4위로 밀렸고, 5위 두산(72승 5무 64패)과도 2경기 차로 좁혀졌다.LG가 먼저 앞섰다. 1회말 박해민의 2루타, 오스틴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문정빈·문보경의 연속 적시타, 2사 만루에서 이주헌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냈다.KIA는 4회초 1사 2, 3루에서 김호령의 2타점 적시타, 6회초 2사 후 김규성의 볼넷과 폭투, 실책으로 3-4까지 쫓았다. LG는 7회말 박해민의 안타 때 2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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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일순만 두 번' 한화, 13득점 폭발로 연패 탈출
1회와 8회, 두 차례 타자일순이 승부를 갈랐다. 한화 이글스가 5일 대전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6으로 꺾고 시즌 5연패와 키움전 8연패를 동시에 끊었다.선발 강건우(한화)와 전준표(키움)가 나선 경기는 난타전이었다. 키움이 1회초 데이비슨의 솔로포로 앞서자 한화는 1회말 최인호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강백호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2사 후엔 허인서·김태연의 연속 적시타, 유민의 2타점 2루타로 5-1을 만들었다.키움은 4회초 히우라의 투런포로 따라붙은 뒤 5회초 데이비슨의 2타점 2루타, 박찬혁의 적시타로 6-5로 뒤집었다. 한화는 5회말 1사 만루에서 유민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병살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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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소·AG 차출'도 못 막았다...프로야구, 1천236만 관중 역대 최다 신기록
누적 관중 1천236만2천명을 기록한 2026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관중 시즌이 됐다.5일 5개 구장에 9만5천922명이 입장하며 지난해 기록(1천231만2천519명)을 699경기 만에 넘어섰다.8월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되고 아시안게임 대표 차출도 있었지만 열기는 식지 않았다.1일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천200만명을 넘었다. 21경기가 남아 기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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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완승'으로 자축한 kt,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 확정...한국시리즈 직행
롯데 자이언츠를 9-0으로 완파한 kt wiz가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kt는 5일 수원 홈경기 승리로 86승 49패 5무(승률 0.637)를 기록해, 이날 진 2위 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를 4.5경기로 벌렸다. 2021년엔 삼성과 동률을 이룬 뒤 사상 첫 1위 결정전을 거쳐 1위에 올랐다.전반기 2~3위를 오가던 kt는 8월 1일 단독 선두에 오른 뒤 8월 하순 삼성에 자리를 내줬다가 9월 10일 되찾았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1회 최원준, 힐리어드, 김상수의 2루타에 장준원의 3점포가 이어지며 타자일순 7득점했다. 장준원과 안현민은 솔로포를 보탰다.선발 로건 앨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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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500억?' 김도영 몸값에 KBO가 '발칵'하나...병역 문제 해결, 노시환 307억은 그저 기준일 뿐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몸값에 KBO리그가 다시 한번 술렁일 수 있다.이제 김도영의 장기계약을 단순히 얼마를 줄 것인가의 문제로만 볼 수 없게 됐다. 2026시즌 김도영은 40홈런을 넘어섰고, 2024년 MVP 시즌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생산력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50홈런도 가능함을 입증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결정적인 변수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김도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에 힘을 보태면서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이것은 단순히 군 복무를 하지 않는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김도영의 향후 선수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훨씬 많아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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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잠실구장 마지막 홈 경기 시구자로 이병규·박용택 초청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의 마지막 홈 경기 시구는 영구결번 스타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박용택 해설위원이 맡는다.LG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두 사람을 초청해 사인회와 시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이 감독은 추억이 많은 곳이 사라져 아쉽다고 했고, 박 위원은 꿈을 키운 잠실에서 마지막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경기 전엔 구장을 함께 써온 두산 선수단과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는다. 차명석 단장은 구장 관리·식당·청소 관계자들에게 꽃다발을 건넨다. 경기 후엔 포스트시즌 출정식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은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고 신축구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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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0할 대타' 키움 히우라, 4안타 원맨쇼로 한화 마운드 맹폭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네 타석 모두 안타를 쳤다. 키움 히우라가 4일 대전 한화전에서 대타로 나서 4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김웅빈에게 지명타자를 내줬던 그는 3회초 선두 김웅빈 대신 들어가 좌전안타를 친 뒤 대타 여동욱의 투런포 때 홈을 밟았다.5회초엔 짐머맨의 시속 133㎞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7회초엔 데이비슨의 볼넷 뒤 중전안타를 쳤고, 폭투로 2루에 간 뒤 박찬혁의 2타점 적시타 때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9회초 2루타로 1사 2, 3루를 만들었지만 박주홍의 2루수 뜬공 때 3루 주자 데이비슨이 홈에서 잡혔다.이날 맹타는 내년 재계약을 향한 무력시위로 읽힌다. 남은 경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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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2위 삼성, 한국 시리즈 우승 확률 '제로'?...단일리그 정규시즌 2위로 우승한 적 한 번도 없어
단일리그 역사 속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 2위로 가을야구를 치른 것은 총 여섯 번이었다.하지만 그 결과는 잔인할 정도로 가혹했다. 네 번은 한국시리즈 최종 무대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그쳤고, 두 번은 한국시리즈 문턱도 밟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짐을 싸야 했다.2위 자리만 앉으면 우승 트로피를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으니, 데이터가 말해주는 삼성의 2위 우승 확률은 정확히 '제로'다.1993년 삼성은 정규리그에서 73승 5무 48패, 승률 0.599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승 2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정규리그 1위 해태에 2승 1무 4패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8년에는 더 일찍 가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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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5이닝 10탈삼진 3실점, 시즌 5승...키움 대전 원정 2연승
3회에 일찍 꺼낸 대타 카드 두 장이 모두 적중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4일 대전 원정에서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꺾었다.키움은 1회초 데이비슨의 솔로포로 앞섰다. 2회초엔 임병욱의 사구, 어준서의 볼넷 뒤 김재현의 적시 2루타, 염승원의 적시타, 권혁빈의 희생플라이로 4-0을 만들었다. 한화는 노시환·김태연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정현의 3점포로 한 점 차까지 쫓았다.3회초 김웅빈 대신 들어간 히우라가 안타로 나갔고, 박찬혁의 사구로 무사 1, 2루가 됐다. 병살타로 기회가 꺼지는 듯했지만 설종진 감독이 어준서 대신 낸 여동욱이 투런포를 터뜨려 6-3을 만들었다.5회엔 히우라가 솔로포를 날렸고, 7회엔 히우라의 안타와 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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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처음이야' LG 손주영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3G 연속 실점, 방전인가 몸에 이상이 온 건가
LG 트윈스 손주영에게 시즌 막판 예상하지 못했던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 중요한 경기가 이어지는 시점에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갑자기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 손주영이 보여준 안정감을 생각하면 쉽게 넘길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더 눈에 띄는 것은 난조의 시점이다. 시즌 내내 큰 문제 없이 자신의 역할을 해오던 손주영이 가장 중요한 막판에 갑자기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 흔들린 것이 아니라 3경기 연속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그렇다고 투구 수만 놓고 손주영을 혹사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손주영은 45경기에서 48이닝, 822구를 던졌다. 경기당 투구 수는 약 18.3구, 이닝당 약 17.1구다. 숫자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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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3득점 역전극' KIA, LG 7연패 몰아넣고 35일 만에 3위 탈환
9회초 3점을 뽑아낸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6-5로 뒤집고 35일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다.KIA는 4일 잠실 원정에서 이틀 연속 LG를 꺾었다. 74승 61패 2무(승률 0.548)로 7연패에 빠진 LG(0.547)를 승률 1리 차로 제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 불을 붙였다.경기 내내 끌려가던 KIA는 마지막 공격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LG는 1회 오스틴 딘의 2점포로 앞섰다. 21일 만에 터진 오스틴의 시즌 40호로,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한 구단 첫 40홈런이다.KIA는 2회 박민의 2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지만, 4회 이재원의 솔로포에 다시 밀렸다. 8회 나성범의 적시타로 3-3을 만들자 LG는 곧바로 박동원의 2점포로 달아났다.9회 KIA는 김태군·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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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만에 침묵 깼다' 오스틴, LG 구단 사상 첫 40홈런
21일 만에 대포를 쏘아 올린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구단 역사상 첫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았다.오스틴은 4일 잠실 KIA전 1회 1사 2루에서 시라카와 게이쇼를 상대로 좌월 선제 2점포를 날렸다. 전신 MBC 청룡을 통틀어도 40홈런은 처음이다.공동 1위 김도영(KIA)·샘 힐리어드(kt)와는 1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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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195안타' 최원준·레이예스, 사상 첫 동반 200안타 눈앞
나란히 195안타를 기록 중인 최원준(kt wiz)과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사상 첫 '동반 200안타'를 눈앞에 뒀다.시즌 200안타는 2014년 서건창(201개)이 처음 넘었고, 2024년 레이예스가 202개로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최원준은 3일 롯데전 5타수 3안타로 공동 1위에 합류했다. 개인 최다(174개)와 kt 구단 기록(192개)을 갈아치웠고, 남은 6경기에서 203안타까지 바라볼 수 있다.롯데의 가을야구가 무산된 가운데, 8경기를 남긴 레이예스는 206안타까지 가능해 자신의 최다안타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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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효과 '제로'…1위 한다더니, LG 포스트시즌은 고우석 없이 어떻게 치르나, 손주영도 지쳐보여
고우석이 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던 LG의 계산이 시즌 막판 완전히 꼬였다.고우석이 합류하기 직전인 9월 2일 LG는 3위였다. 고우석이 가세하면 후반기 불펜에 힘을 더해 상위권 경쟁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가 컸다.실제로 고우석이 합류한 뒤 LG가 한동안 좋은 흐름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고우석이 불펜에서 버텨준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는 반론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하지만 시즌 막판 상황은 다시 달라졌다.LG는 최근 6연패에 빠지면서 3위 수성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다. 10월 3일 KIA에 4-5로 패하면서 4위 KIA와의 승차는 1경기까지 좁혀졌다.더 큰 문제는 고우석을 정작 포스트시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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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고교 야구 결승전처럼 한다면' 삼성, KT가 지길 바라지 마라…남은 7경기 전승하면 1위 극적 뒤집기
삼성은 이제 KT가 지기를 바랄 필요가 없다. 아니,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가는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KT가 좀처럼 지지 않기 때문이다.KT는 85승 49패 4무로 삼성보다 3승 앞서 있다. 삼성의 성적은 82승 52패 3무다. 겉으로 보면 삼성과 KT의 격차가 꽤 있어 보인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삼성은 7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KT는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두 팀의 맞대결이 무려 3경기나 남아 있다.이 세 경기가 결정적이다. 삼성은 KT를 직접 상대해 이길 수 있다. 다른 팀이 KT를 잡아주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삼성의 승수는 올라가고 KT의 승수는 그대로인 경기가 세 번이나 남아 있는 것이다.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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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맏형'의 품격, 하영민 6이닝 무실점 9K…4타자 연속 삼진으로 8승, 키움 유망주들의 교과서
선발진의 맏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키움 하영민은 10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9탈삼진 4피안타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달성했다.특히 2회말 노시환-허인서-김태연, 3회말 한지윤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냈고 이후에도 적시에 삼진을 뽑아냈다.더욱이 투구수도 6회말까지 89개로 경제적이었고 2회말-4회말 제외 매회 주자를 내 보냈음에도 후속타자들을 잘 처리했다.다만 최인호에게 멀티히트를 허용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고 그나마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3안타를 허용하지 않은 것에 만족했다.2014년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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