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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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포수를 때렸다' 메데로스의 진풍경 적시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MLB 경기에서 투수가 포수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친 진풍경이 펼쳐졌다.애틀랜타의 오른손 투수 빅토르 메데로스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3-1로 앞선 8회 2사 2·3루에서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애틀랜타는 이 안타로 15-1까지 달아난 뒤 그대로 이겼다.상대도 이색적이었다. 그를 상대한 투수가 본업이 포수인 카일 히가시오카였던 것이다. 메데로스는 시속 68.2km짜리 느린 공을 받아쳤고 타구가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돼 좌익수 앞으로 흐르며 두 명이 홈을 밟았다.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8회 구원 등판한 그가 팀이 주전 타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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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연장서 대타 출전해 투수 실책으로 출루·득점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타자 송성문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득점까지 올렸으나, 팀은 역전패했다.송성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4-3으로 앞선 연장 10회 무사 2루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투수 앞으로 보내기 번트를 굴렸고, 투수가 3루로 뛰던 주자를 살피느라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한 사이 1루에 안착했다. 이 타석은 희생 번트로 기록돼 타격 성적에서 빠졌고, 캔자스시티 투수에게는 실책이 주어졌다.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3루에 간 송성문은 산더르 보하르츠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6-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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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 채비' 김하성, 트리플A 승격...마지막 실전 준비 나섰다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 중인 김하성이 트리플A로 승격했다.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김하성이 18일부터 재활 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 다만 그위넷은 대기질 악화로 경기가 순연돼 19일 더블헤더를 벌인다.그의 재활은 단계를 밟아왔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염증으로 이달 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뒤 14일부터 루키리그 경기에 나서 감각을 조율한 것이다. 그는 루키리그 3경기에서 타율 0.333에 홈런 1개를 기록했다. 이어 트리플A로 올라와 복귀를 앞둔 마지막 실전 채비에 들어갔다.앞선 시간은 힘들었다. 올해 1월 손가락 인대 파열로 수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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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감독에 MLB 출신 이구치 유력...11월 APBC부터 지휘
일본 야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메이저리그(MLB) 출신 이구치 다다히토(51)가 유력하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가 17일 보도했다.신문은 일본야구기구(NPB) 관계자를 인용해 차기 감독의 조건으로 MLB 경험과 국제대회 경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꼽았다. 그러면서 선수로 MLB에서 뛰고 감독으로 지바 롯데 머린스에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보인 이구치가 '사무라이 재팬' 적임자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구치는 지난달 한 행사에서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도 책임이 큰 자리이지만 관심이 있다며 의욕을 내비쳤다.다이에 호크스에서 8년을 뛴 우타 내야수 이구치는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MLB에 데뷔한 뒤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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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차 23세' 번스, 신시내티와 7년 1천555억 잭팟
7년 1억500만 달러(약 1천555억원). 프로 2년차 유망주가 손에 쥔 잭팟이다.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가 오른손 투수 체이스 번스(23)와 7년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로, 연봉 조정 자격 3년과 FA 취득 후 첫 2년이 묶였다. 옵션과 지급 유예 조항은 없다.파격 대우의 배경은 가파른 성장세다. 202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돼 지난해 6월 데뷔한 번스는 첫 시즌 13경기에서 무승 3패, 평균자책점 4.57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 18경기 선발에서 11승 1패, 평균자책점 2.54로 완전히 달라졌다. 탈삼진 118개를 쌓으며 다승 MLB 공동 2위, 평균자책점 6위에 올라 있다.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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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줄부상' 밀워키, 필더 내주고 매컬러스·고든 영입...마운드 보강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레이드로 흔들리던 마운드를 채웠다.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내야수 겸 외야수 유망주 제이딘 필더를 내주고 우완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좌완 콜턴 고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밀워키는 매컬러스의 잔여 연봉을 보조할 422만여 달러의 현금도 함께 받아, 실질 부담 연봉은 250만달러로 줄었다.이번 트레이드는 선발진 강화가 절실했던 밀워키와 총연봉 조정이 필요했던 휴스턴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다. 전반기를 지구 1위로 마친 밀워키는 브랜던 우드러프, 카일 해리슨 등 핵심 선발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투수 보강을 모색해 왔다.새 유니폼을 입은 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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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대표 존스' 보스턴으로 이적…빅리그 잔류 기회 잡았다
새 팀에서 빅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2026 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한국계 외야수 저마이 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보스턴 구단은 15일 추후 지명 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에서 존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디트로이트는 존스를 방출 대기 조처했는데 이 기간 외야 우타 자원을 찾던 보스턴과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이다. 이로써 존스는 팀을 옮겨 빅리그에서 계속 뛸 기회를 얻었다.보스턴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MLB닷컴에 따르면 구단은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존스의 장타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는 좌완 선발을 상대할 때 플래툰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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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안타 15탈삼진' 아메리칸리그, MLB 올스타전서 4-0 완승...벨린저, 생애 첫 올스타 MVP
압도적인 투수력이 승부를 갈랐다. 아메리칸리그(AL)가 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를 3피안타 15탈삼진으로 틀어막고 4-0으로 완승했다. 지난해 패배를 설욕한 AL은 통산 전적을 49승 2무 45패로 만들며 우위를 지켰다.경기를 가른 건 1회초였다. 요르단 알바레스의 안타와 두 개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AL은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의 2타점 중견수 적시타로 앞서갔다. 이어 벤 라이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3-0을 만들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벨린저는 생애 처음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AL 마운드는 NL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선발 딜런 시즈가 1회를 3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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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드래프트 1순위 칠로스키, 154억에 화이트삭스행…종전 기록 깨고 최고액 경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 판도가 새로 쓰였다. 주인공은 전체 1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지명을 받은 유격수 록 칠로스키(21)다.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칠로스키가 1천35만달러(약 154억원)의 계약금에 화이트삭스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 신인 드래프트 사상 최고액이다. 종전 기록은 2024년 번스와 콘던의 925만달러(약 137억원)였다.UCLA 소속인 그는 올 시즌 60경기 타율 0.320, 21홈런, 60타점을 남겼다. 통산 성적은 178경기 타율 0.329, 52홈런, 167타점에 달했다.크리스 게츠 단장은 "규모와 무관하게 1순위로 그를 뽑는 것이 가장 확실한 선택이었다"며 고교 시절부터 눈여겨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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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시술 마쳤다' 오타니, 후반기 첫 경기부터 타석에 들어선다
무릎을 정비한 슈퍼스타가 곧바로 타석에 선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왼쪽 무릎 시술을 마치고 후반기 첫 경기부터 나설 전망이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5일 올스타전이 열린 필라델피아에서 오타니가 무릎의 통증과 자극을 완화하기 위해 관절액을 빼내는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타니가 주사 치료는 받지 않았으며 후반기 시작 전까지 며칠간 휴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타니는 주말 양키스와의 방문 3연전으로 시작하는 후반기 첫 경기부터 최소 지명타자로 나설 전망이다. 로버츠 감독도 양키스전 라인업에 오타니가 포함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그는 올 시즌 투타 겸업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전반기 타자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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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4연속 홈런으로 슈워버 꺾고 MLB 홈런 더비 우승
조던 워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남은 기회는 마지막 스윙 한 번뿐이었다. 그리고 그 스윙이 계속 이어지며 기적이 완성됐다.워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승에서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를 12-11로 꺾고 우승했다.이번 홈런더비는 15번의 스윙 기회 가운데 마지막 스윙은 홈런이 나올 때만 계속 이어지는 방식이었다. 먼저 나선 슈워버가 홈팬들의 열광 속에 11개를 넘겼고, 14번의 스윙에서 8개에 그친 워커는 남은 모든 스윙을 홈런으로 연결해야 하는 처지였다.4만 명이 넘는 필라델피아 팬들의 일방적인 야유에도 24세의 워커는 흔들리지 않았다. 좋은 공만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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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홈런' 김하성, 재활 경기서 2안타...복귀 준비 나섰다
방망이에 모처럼 반가운 신호가 왔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애틀랜타 김하성이 재활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한 2안타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김하성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의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콤플렉스리그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그가 실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앞선 36경기에서는 홈런이 없었다. 그는 5회에도 좌전 안타를 보탰다.앞선 시간은 순탄치 않았다. 올해 1월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힘줄이 파열돼 수술을 받은 그는 5월 중순 복귀했으나 타율 0.068에 그친 뒤 지난 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다.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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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홈런을 쳤다고?...재활 경기 첫 타석서 121m 대포 작렬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홈런을 작렬했다.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루키리그인 FCL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뛴 첫 재활 경기 첫 타석에서 121m짜리 홈런을 날렸다.이날 2번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1회말 상대 투수 핼튼 하디의 4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으나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3타수 2안타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셈이다.김하성은 손가락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재활 경기를 소화하기 시작했다.김하성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0.068이라는 처참한 타율로 부진했다.김하성은 재활 경기를 소화한 뒤 빅리그에 합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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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도 도루도 아니다, 이정후의 생명줄은 결국 '3할 타율'...7월 타율 2할로 3할 '붕괴 위기'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이정후가 체력 저하에 따른 극심한 7월 슬럼프를 맞이하며 3할 타율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4월부터 6월까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를 무력화하며 정교한 타격을 선보였던 이정후는 7월 들어 치른 11경기에서 40타수 8안타, 타율 2할의 극심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시즌 타율이 3푼 가까이 깎여 나가며 아슬아슬하게 3할 언저리에 걸쳐 있는 상태다. KBO와 달리 월요일 휴식기 없이 이어지는 살인적인 이동 거리와 장기 연전 일정이 결국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장타로 팀을 이끄는 거포 스타일이 아닌 데다, 도루를 주무기로 삼는 대도 유형도 아닌 이정후에게 '3할 타율'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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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도 저지도 없다' MLB 올스타전, 간판스타 잇단 결장 속 막 오른다
별들의 잔치에 정작 최고의 별들이 빠지게 됐다. MLB 올스타전이 간판스타 없이 막을 올린다.올해로 96번째인 올스타전은 15일 오전 9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대결로 열린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한 잔치가 예상된다. 역대 전적에서는 아메리칸리그가 48승 2무 45패로 앞서 있다. 앞서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카일 슈워버 등 8명이 겨루는 홈런더비가 열린다.다만 스타들의 이탈이 잇따랐다. 팬 투표 최다 득표를 안은 오타니 쇼헤이가 왼쪽 무릎 시술로 결장하는 것이다. 같은 팀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투구 일정이 맞지 않아 마운드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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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만 빛났다' MLB 전반기 결산...김하성 부진에 고우석은 데뷔 성공
한국인 빅리거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2026 MLB 정규리그 전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정후만이 두드러진 활약을 남겼다.이정후는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풀타임 3년 차인 그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개막전부터 뛰며 내셔널리그 타격 5위와 최다 안타 11위로 전반기를 마친 것이다. 4안타 이상 경기를 다섯 차례 치른 그는 정교한 타격으로 팀의 주축이 됐다. 다만 7월 들어 타율이 뚝 떨어졌고 팀 성적도 부진해 트레이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반면 김하성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1월 손가락 힘줄 파열로 출발이 꼬인 그는 5월에야 복귀했으나 타율 0.068에 그친 것이다. 수비는 여전했으나 방망이가 기대를 밑돌며 유격수 경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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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실종 김혜성' 트리플A 가서 더 못해, 홈런 없고 2루타 3개 3루타 1개...이러면 콜업 요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김혜성의 방망이가 마이너리그에서도 차갑게 식어 가고 있다. 타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트리플A로 내려갔지만, 오히려 장타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김혜성은 트리플A에 내려간 후 홈런 없이 2루타 3개와 3루타 1개만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장타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7월에는 2루타 한 개만을 쳤다. 7월 타율도 0.240에 그치고 있다. 현대 메이저리그가 2루수에게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장타력을 요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성적표는 빅리그 스카우터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다.김혜성은 미국 야구 특유의 빠른 구속과 변형 패스트볼에 대한 대처법을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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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도루·호수비까지...공수 맹활약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송성문은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9번 3루수로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시즌 11번째 도루도 성공했다.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보였다. 2-4로 뒤진 2회 볼넷으로 출루한 그는 후속 타자들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갔고, 2사 만루에서 나온 매니 마차도의 동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결정타는 3회에 나왔다. 4-4로 맞선 2사 2·3루에서 토론토 왼손 불펜 아담 마코의 초구 슬라이더를 결대로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즌 타점을 12개로 늘린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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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힌치 감독, 고우석한테 왜그랬나?'...트리플A를 폭격했는데도 철저히 외면한 이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침내 빅리그 데뷔와 첫 홀드를 기록하며 날개를 편 고우석을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전 소속팀이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향한다. 당시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연일 짠물 투구를 펼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던 고우석을 철저히 외면했던 A.J. 힌치 감독의 선택에 강한 의구심이 남기 때문이다. "콜업도 안 할 거면서 마이너리그 계약은 왜 맺었느냐"는 팬들의 원망 섞인 질문에 대한 해답은 메이저리그의 냉혹한 비즈니스 논리와 힌치 감독의 독특한 성향에서 찾을 수 있다.기본적으로 디트로이트 구단이 고우석과 맺은 마이너리그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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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남편을 타석에서?' 이정후 vs 고우석, 역대급 '처남-매제' 맞대결 9월 22일부터 3연전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특별한 '가족 싸움'이 예고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이 오는 9월 22일부터 사흘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인터리그 3연전에서 투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두 선수의 만남은 단순한 동료 간의 경쟁을 넘어선다.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두 사람은 고우석이 이정후의 친여동생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처남과 매제'라는 특수한 관계로 발전했다. 이종범 전 감독의 사위와 아들이 세계 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 마운드와 타석에서 정면충돌하는 셈이다.관건은 고우석의 빅리그 생존 여부다. 부상만 없다면 출전이 확실한 '주전 외야수' 이정후와 달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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