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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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성남, 일본 J3리그 경험한 미드필더 박수빈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일본 J3리그(3부리그)에서 3시즌 동안 뛰었던 중앙 미드필더 박수빈(25)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과천고·광운대 출신인 박수빈은 일본 무대에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동안 46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2022∼2023년은 AC 나가노 파르세이루에서 뛰었고, 올해에는 FC 이마바리와에서 활약했다.왼발을 통한 빌드업과 활동량이 장점으로 볼 터치와 패스 능력이 좋아서 탈압박이 우수하다는 게 성남 구단의 설명이다.정경준 성남 감독은 "경기 흐름을 읽어내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좋다. 장점인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살려 팀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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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1부 경력' 대전에서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로 영입
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로(29)가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었다.전남 구단은 레안드로를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브라질 연령별 대표 출신의 레안드로는 브라질, 포르투갈, 조지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20년 K리그2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 진출했다.이랜드에서 두 시즌 동안 리그 61경기에 출전해 13골 12도움을 올리며 주축으로 활약한 레안드로는 2022시즌 대전에 합류해 리그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1부 승격에 앞장섰다.지난 시즌 대전 소속으로 K리그1 2골 7도움을 남겼던 그는 2024시즌에도 K리그1 무대를 누볐으나 6월 경기 중 발목을 크게 다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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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과 재계약...믿음에 보답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33)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발표했다.2012년 일본 J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7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진입한 백성동은 경남FC, FC안양을 거쳐 지난해부터 포항에서 뛰었다.2023시즌 K리그1에서 4골 8도움을 올려 도움왕에 올랐고, 올해는 리그 35경기에 나서서 2골을 기록했다.올해 코리아컵에서는 6월 수원 삼성과의 16강전에서 연장전 프리킥 골로 승리의 발판을 놨고, 이달 초 비셀 고베(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경기에선 도움을 작성해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백성동은 "포항에서의 지난 두 시즌은 내 축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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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베테랑 풀백' 김진수, K리그1 서울로 새 둥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가대표 왼쪽 풀백 출신 '베테랑 수비수' 김진수(32)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 구단은 "2024시즌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 신기록을 달성,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서울이 2025시즌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자원인 김진수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이어 "2024시즌 우측 측면 자원인 최준의 가세로 팀의 안정감이 더해졌던 것처럼, 김진수 영입으로 좌·우 균형이 고르게 안정돼 더욱 강력해진 전력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김진수는 2012년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했고, 2014∼2016년 독일 호펜하임에서 뛰며 유럽 무대도 경험했다.2017년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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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연봉킹' 울산 GK 조현우, 외국인 선수 연봉 1위는 린가드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를 최후방에서 지켜내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골키퍼 조현우(33)가 '2024시즌 연봉킹'에 등극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 결과 조현우가 14억9천만원으로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조현우에 이어 김영권(울산·14억5천만원), 김진수(13억7천만원), 이승우(13억5천만원), 박진섭(11억7천만원·이상 전북 현대)이 뒤를 이었다.김영권은 지난해 15억3천만원으로 연봉 1위였지만, 올해에는 팀 동료인 조현우에게 자리를 내줬다.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 수당, 승리 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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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의 베트남, 후반 추가시간 2골…미쓰비시컵 결승행 눈앞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적진에서 치른 싱가포르와의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준결승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트리고 승리해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4위 베트남은 2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잘란브사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응우옌띠엔린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 골과 응우옌쑤언손의 추가 골로 홈팀 싱가포르(160위)를 2-0으로 힘겹게 눌렀다.이로써 베트남은 오는 29일 홈 경기로 열리는 2차전에서 한 골 차로만 패해도 결승에 올라 6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2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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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코리아컵 우승 주역' 골키퍼 윤평국과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골키퍼 윤평국(32)과 재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2022년 포항에 합류한 윤평국은 이듬해 부상으로 한 시즌을 쉬는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지난 9월 22일 강원FC전에서 2년여 만에 복귀전을 치른 뒤 팀의 주전 골키퍼를 맡아왔다.윤평국은 지난달 치러진 코리아컵(옛 FA컵) 결승에서 뛰어난 선방 쇼를 펼치며 포항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윤평국은 "재계약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팀에 보탬이 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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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 충남아산서 주전 활약한 공격수 박대훈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충남아산(2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공격수 박대훈(28)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박대훈은 천안시청, 충주시민축구단을 거쳐 2023년부터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공격수다.박대훈은 충남아산에서 두 시즌 동안 K리그2 42경기에 출전해 13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지난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대구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박대훈의 결정력과 공격적인 플레이는 대구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번 영입으로 이어지게 됐다.박대훈은 "대구에 오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나의 첫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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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 베테랑 수비수 김진혁과 재계약...팀에 상징적인 선수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베테랑 수비수 김진혁(31)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2015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한 김진혁은 2016년 울산 현대미포조선 임대 시절과 2019∼2020년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서 뛴 것을 빼면 대구에서만 활약한 팀의 주축 선수다.대구 소속으로는 K리그 통산 209경기에 출전해 18골 5도움을 기록했다.2024시즌엔 리그 36경기에 나서며 대구의 1부 잔류에 힘을 보탰다.대구 구단은 "김진혁은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보여왔고,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상징적인 선수"라면서 "탁월한 수비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헌신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2025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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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잔류…김은중 감독 "팬 응원·선수들 생각"
프로축구 사령탑 데뷔 시즌에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이 수원FC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김 감독이 수원FC 구단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디제이매니지먼트는 김 감독과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20일 만나 악수를 하는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수원FC 구단도 이어 보도자료를 내 김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수원FC를 맡아 프로 사령탑으로 데뷔했다.그의 지도하에 수원FC는 각종 악재 속에도 2024시즌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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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중앙 수비수' 김원준, K리그2 부천 입단...좋은 선수로 빨리 성장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동아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원준(2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유소년 시절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득점상, 2022 추계전국고등대회 우수선수상을 받았던 김원준은 188㎝의 큰 키를 바탕으로 수비력과 후방 빌드업이 좋은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원준은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단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기에 많이 뛰면서 좋은 선수로 빨리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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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와 기뻐' 라마스, 2년 만에 K리그1 대구 복귀...브라질 삼각편대 부활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던 라마스(30)를 다시 데려와 중원을 보강했다.대구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라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라마스는 정교한 패스와 빼어난 경기 조율 능력으로 정평이 난 선수다.2021년 여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한 라마스는 세징야, 에드가와 함께 대구의 공격을 이끌다가 2022년 여름 부산으로 이적했다.부산에서 3시즌 동안 87경기에서 23골 17도움을 올리며 기량이 절정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2년 반 만에 대구로 복귀하는 라마스는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준 특별한 구단 대구에서 다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었다"면서 "'집'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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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2024년 마지막 FIFA 랭킹서 23위 유지…아르헨티나1위
한국 축구가 2024년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를 지켰다.한국은 19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도 1천585.45점으로 지난달과 같았다.직전 랭킹이 지난달 28일 발표된 이후 한국은 남자 A매치를 치르지 않았다.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선 일본(15위),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호주(26위)와 카타르(48위) 등이 뒤를 이었다.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이 2계단 오른 114위에 자리했고, 북한은 한 계단 떨어진 115위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27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이달 랭킹엔 전반적으로 각국의 순위에 크게 변동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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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수원 삼성에서 뛴 윙어 류승완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수원 삼성에서 뛴 윙어 류승완(21)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 제일중, 매탄고, 전주대를 거쳐 올해 여름 수원에 합류한 류승완은 양쪽 윙어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공격 능력이 장점이라는 게 안산의 설명이다.류승완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안산 그리너스에 오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이관우 감독님에게 팀 전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출전 기회가 많을 만큼 충분히 역할을 해낼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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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내년 2월로 선고 연기…징역 4년 구형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1심 선고기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18일 황씨의 공판기일을 열고 선고기일을 내년 2월 14일로 미뤘다.당초 황씨의 1심 선고는 이날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검사가 1심 선고를 앞두고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면서 변론이 재개됐고 선고기일이 연기됐다.앞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던 황씨 측은 '휴대전화에 수신된 신체 이미지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최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황씨가 피해자와 영상통화 중 몰래 녹화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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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1년 만에 결별 수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와 김은중 감독이 1년 만에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수원FC와 김은중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시민구단 수원FC와 수원시는 이날 김은중 감독과의 연장 계약 등을 논의하는 최종 회의를 연다.다만 김 감독이 수원FC 지휘봉을 내려놓는 건 기정사실화한 분위기다.전날 김 감독 측과 협상 테이블에 앉은 수원FC는 김 감독에게 더 이상 구단과 동행할 의사가 없다고 본다.이 자리에서는 협상 결렬 가능성과 사임 형식 등이 비중 있게 거론됐다.수원FC 측은 시민구단이 수용할 수 없는 계약 조건을 요구한 건 사실상 결별을 통보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석한다.수원FC는 김 감독 측이 현재 연봉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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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분데스리가 출신 '젊은 수비수' 박규현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젊은 수비수' 박규현(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울산 HD의 유스팀(U-18)인 현대고 출신의 박규현은 2019년 7월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 임대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21년 7월 브레멘으로 완전 이적했다.2022년 7월 독일 3부리그 디나모 드레스덴으로 이적한 박규현은 대전의 러브콜을 받고 K리그1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U-18 대표팀 소속으로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판다컵 우승을 경험했고, 현재 대전을 지휘하는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에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박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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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반, 기대 반' 토트넘으로 떠나는 양민혁, 손흥민과의 만남 기대...친해지면 '형'이라고 부르고 싶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K리그 최고의 히트상품 양민혁(18)이 긴장되는 표정으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행 비행기를 탄 양민혁은 출국 직전 취재진과 만나 "설렘 반, 기대 반"이라며 "새벽에 토트넘 경기를 보고 오느라 잠을 잘 못잤다"고 말했다.토트넘은 이날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 EPL 16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고, 토트넘의 캡틴이자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양민혁은 14살 차이 나는 '대선배' 손흥민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눈치였다.지난 9월 A매치 소집 이후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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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과 결별' 전북, 이미 차기 감독 물색 시작…'K리그 경험자' 위주로 후보군
강등권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맛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김두현 감독과 결별한다.16일 축구계에 따르면 전북 구단은 김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한다.지난 5월 전북 사령탑에 오른 김 감독은 이로써 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구단 최연소인 만 41세의 나이에 '거함' 전북을 맡아 프로 정식 사령탑으로서 경력을 의욕적으로 시작한 김 감독의 씁쓸한 퇴장이다.전북은 전임 단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로 시작한 올 시즌 초반 성적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자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한 달 하고도 20일을 넘는 신중한 선임 과정을 거쳐 김 감독을 영입했다.지난해 김상식 감독이 경질됐을 때 전북 임시 감독을 맡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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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0위로 2024년 마무리…한 계단 하락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무리했다.우리나라는 FIFA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787.37점을 받아 20위에 자리했다.직전인 8월보다 랭킹 포인트가 6.92점 줄었고, 순위도 19위에서 하나 떨어졌다.우리나라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6월 콜린 벨 전 감독과 계약이 조기 종료된 뒤 10월 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했다.FIFA의 8월 랭킹 발표 이후 넉 달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176차례의 A매치가 개최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신상우 감독 지휘 아래 일본(0-4 패), 스페인(0-5 패), 캐나다(1-5 패)와 친선경기를 치러 모두 졌다.8월 발표 때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힘입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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