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
'대단한데...50억 기부라니'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에 승부수 띄웠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의 완성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정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 공약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축구인들의 지지에 화답하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더욱 강조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출마 선언 때부터 축구 산업 발전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그는 "건설을 마무리하고 센터 법인화-수익화-자립화의 3단계를 거쳐 스포츠 산업을 키우고 축구인들의
-
신태용 경질 논란 '일파만파' 인니 정치권으로 비화...헤티파 사이푸디안 의원 "PSSI는 신태용의 성과평가 결과 공개하라!"
신태용 감독 경질 논란이 인도네시아 정치권으로 비화되는 등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콤파스닷컴은 7일 골카르당의 헤티파 사이푸디안 의윈이 신태용 감독의 경질이 장기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사이푸디안 의윈은 "신 감독이 5년 동안 국가대표팀을 지도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PSSI)는 그의 해임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신 감독의 해임으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따라서 PSSI는 신 감독 해임 결정이 향후 대표팀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
-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새 이름 '제주SK FC' 구단 엠블럼도 변경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구단 명칭을 '제주SK FC'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1982년 유공 코끼리라는 이름으로 창단해 부천 유공, 부천 SK로 명칭을 바꿨던 제주는 2006년 2월 부천에서 제주로 연고를 옮긴 뒤부터는 제주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으로 K리그에서 경쟁해왔다.구단은 "연고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연이 된 지 20주년을 맞이해 제주와 SK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팀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구단 엠블럼도 바뀐다.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과 SK를 상징하는 '행복날개' 패턴이 'JEJU SK'라는 구단 명칭과 어우러지는 형태다.구단은 "기존의 구단 정체성을 계승하고 제주와 SK 간 연대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핵심
-
축구지도자협회, 정몽규 회장 재선에 힘 실어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정몽규 현 회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6일 "제55대 회장 선거에 자체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출마한 세 후보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각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면밀히 비교·검토한 결과 정몽규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오는 8일로 예정됐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기까지 내부적으로 다양한 검증 과정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쳤다고 밝혔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내세운 다섯 가지 주요 검증 지표는 ▲ 한국 축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검
-
천안시티,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정협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 천안시티는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정협(33)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정협은 2013시즌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로 데뷔해 울산 HD와 경남FC, 강원FC, 성남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292경기에서 55골, 22도움을 올렸다.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A매치 2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이정협은 "천안이 작년보다 더 높은 위치에 갈 수 있도록 동료들과 호흡해서 유기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이정협은 6일 1차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했다./연합뉴스
-
'새드 엔딩 아닌 배드 엔딩!' 신태용 쫓아낸 인니 축협 회장의 '토사구팽' '배은망덕'에 축구팬들 '분노'
배은망덕도 이런 망덕이 없다. 패가망신할 못된 짓이다. 토사구팽도 이런 구팽이 없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사경을 헤맸다. 그러나 그는 인도네시아 축구를 떠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축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몸을 던졌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도네시아의 FIFA 랭킹은 50계단이나 올랐다. 지난해 U-23 아시안컵에선 한국을 꺾기도 했다. 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도 올라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물리쳤다.그랬던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신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 감독과의 인도네시아 성인 대표팀, 23세 이하(U-23) 대표팀 계약을 해지한다"고
-
축구협회장 선거 D-2…허정무 "불공정선거" vs 협회 "왜곡"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를 이틀 앞둔 6일 허정무 축구협회장 후보 측과 축구협회가 법정 공방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6일 허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축구협회장 선거금지 가처분 신청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허 후보 측은 "축구협회가 협회장 선거 일정을 불공정하게 진행했다"며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에 관해서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3선을 하고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협회장의 집행부가 선거를 주관하는데, 선거 과정이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상 다른 후보 측에서 정상적인 선거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아울러 허 후보 측은 선거인단이 194명에서 173명으로
-
'캡틴' 손흥민, 2년 연속 'KFA 올해의 골' 수상…아시안컵 8강 프리킥골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터트린 프리킥 득점이 '2024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로 뽑혔다.축구협회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직접 뽑은 '2024 KFA 올해의 골'과 '2024 KFA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서 지난달 5~26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2천607명이 참가했다.투표 결과 손흥민이 지난해 2월 3일 카타르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2-1승)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48.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2023 KFA 올해의 골' 투표에서도 1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2년 연속 수상의 기쁨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박항서 전 감독, 우승 베트남에 축하 인사 "이제 동남아를 넘어 범아시아 무대로 가야"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도 베트남의 2024 아세안컵 우승을 축하했다.베트남 대표팀은 5일 태국에서 열린 대회 결승 2차전에서 3-2로 승리, 합계 5-3으로 태국을 꺾고 우승했다.베트남 대표팀은 AFF컵 2022 결승전에서 태국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또 AFF 컵 2020 준결승에서도 태국 대표팀에 패했다. 당시 두 대회 모두 베트남 대표팀은 박항서 전 감독이 이끌었다. 2018년 대회에서는 박항서 전감독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항서 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8경기 만에 7승1무를 거두며 좋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기쁨을 표시했다. 박항서 전 감독은 자신의 SNS에 "베트남 대표팀이 2024년 AFF컵 챔피언이
-
'공수 강화' K리그1 울산, 2선 공격수 이희균·왼쪽 풀백 강상우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 도전에 나서는 울산 HD가 2선 공격수 이희균(26)과 왼쪽 풀백 강상우(32)를 영입하며 공수를 강화했다.울산은 5일 "공격수 이희균과 수비수 강상우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이희균은 금호고 출신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까지 2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공격자원이다.2019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희균은 K리그 통산 130경기에서 9골 4도움을 작성했다.광주에서만 뛰다가 처음 이적한 이희균은 금호고 시절 함께 활약했던 엄원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더불어 최근 영입된 허율도 금호고 후배여서 '금호고 공격 트리오'가 완성됐다는 게 울산의 설명이다.이희균은 "엄원상, 이율과 함
-
문선민 FC서울 이적...린가드와 기대되는 세레모니 조합
나는 피리 부는 린가드~관제탑을 도는 문선민~문선민의 FC서울 이적 오피셜이 뜬 뒤 모 가수의 노래 가사를 개사한 필자의 키워드이다.FC서울은 전북현대에서 베테랑 공격수 문선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는데 팬들은 벌써부터 린가드와의 세레머니 조합에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문선민은 2012년부터 2016년에 스웨덴 프로리그에서 뛰다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상주 상무-전북현대를 거치며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 국가대표팀에서 17경기 2골을 기록했다.린가드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을 시작으로 성인팀까지 승격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컵까지 출전했다.그래서 이전 K리그를 거쳐간
-
'박항서보다 더 센 놈이 왔네!' 김상식 매직에 베트남 다시 한 번 열광의 도가니...한일 감독 자존심 대결서도 승리
알고보니 박항서보다 더 센 감독이 부임했다.8개월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이 된 김상식 감독이 태국을 물리치고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정상에 올랐다.베트남은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혈전 끝에 태국에 3-2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2-1로 이긴 베트남은 합계 5-3으로 우위를 점하며 우승했다.이로써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동남아축구를 평정했다.무엇보다 동남아 최강인 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은 더욱 값지다. 태국은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었다. 박 감독은 6년 전 말레
-
축구협회장 선거를 계기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파주 NFC...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활용하면 어떨까?
이 참에 재매입해서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최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정몽규 회장과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신문선 명지대 교수등이 출마 선언을 하면서 3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특히 허정무 후보가 현 회장이 건립 중인 천안축구센터 외에도 이전 파주 NFC를 재 매입해서 투 트랙으로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축구인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파주시가 여러 번 파주 NFC 매입 관련 입찰을 냈으나 번번이 유찰됐다고 하며 허 후보는 이를 기회로 재 매입을 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다.더욱이 충청지역 프로팀들과 지역 축구협회가 천안축구센터의 기능 축소, 계약 재검토 등
-
K리그1 서울, '검증된 수비수' 베테랑 이한도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지난 시즌까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한 '검증된 수비수' 이한도(30)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201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입문한 이한도는 광주FC와 수원 삼성을 거쳐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에서 뛰었다.빌드업이 좋고 스피드가 장점인 이한도는 상대 패스 길목을 봉쇄하는 지능적인 수비력을 갖췄다는 게 서울 구단의 설명이다.K리그 무대에서 219경기(9골 1도움)를 소화한 이한도는 "김기동 감독님의 지도를 받고 싶어서 FC서울을 선택했다"라며 "기존 중앙수비수들과 함께 합을 잘 맞추면서 최소 실점을 하는 게 목표"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연합뉴스
-
수원FC, 측면 공격수 서재민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지난 시즌까지 K리그2 김포FC에서 뛴 윙어 서재민(27)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대구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입문한 서재민은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김포를 거친 측면 공격수로 K리그 통산 105경기(K리그1 3경기·K리그2 102경기 4골 6도움)를 소화했다. 왼쪽 측면에서 풀백과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서재민은 "팀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연합뉴스
-
'신태용 나가!' 대놓고 언론플레이하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회장...신태용 감독 대신 유럽 출신 찾고 있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회장이 대놓고 신태용 감독 축출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최근 "에릭 토히르 회장이 유럽 출신 감독을 원하고 있다. 그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얻기 위해 노력중이다"라며 "피지컬과 뛰는 것에만 집중하는 신태용 감독을 더이상 믿을 수 없다. 새 감독은 유럽 출신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그러자 인도네시아 언론들이 이를 토대로 신 감독의 경질설을 부추기고 있다.볼라스포츠 등은 토히르 회장이 신 감독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신 감독 교체설을 부채질했다.인도네시아 매체들은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2024 A
-
K리그1 강원,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홍철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홍철(34)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홍철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측면 수비수로 날카롭고 정확한 왼발 크로스가 일품이다.2010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홍철은 수원 삼성,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울산 현대(현 울산 HD), 대구FC를 거치면서 K리그 통산 395경기에 출전, 16골 51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K리그 역대 최다 출장 27위, 도움 20위에 올라 있다.홍철은 지난해에도 대구 유니폼을 입고 31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의 성적을 올리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홍철은 국가대표로도 47경기에 나서 1득점을 기록했다.월드컵에도 두 차례(2018 러시아·2022 카
-
K리그1 대전, 정재희·임종은 영입...공·수 강화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측면 공격수 정재희(30)와 베테랑 수비수 임종은(34)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영등포공고-상지대를 거쳐 2016년 K리그2(2부) 소속이던 FC안양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정재희는 2018년까지 세 시즌 동안 안양에서 101경기에 출전해 12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안양 선수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뛴 것은 정재희가 처음이다.정재희는 2019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 뒤 2020년 시즌 초반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에 입단할 때까지 K리그2 32경기에 출전해 5득점 10도움의 성적을 냈다. 2019년에는 10도움으로 K리그2 도움왕을 차지했다.2021년 11월 전역해 전남 소속으로 대한축구협회컵(FA컵·현 코리아컵) 결승전에
-
K리그1 울산, 트레이드로 GK 문정인 영입…풀백 김주환 이랜드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와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골키퍼 문정인(26), 풀백 김주환(23)을 각각 영입했다고 전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문정인은 울산 유소년 클럽인 현대중, 현대고 출신으로, 2017년부터 울산 프로팀에 속했으나 2019년까지 공식전 단 1경기에만 출전한 채 2020시즌 서울 이랜드로 임대됐다.이듬해 이랜드로 완전 이적한 뒤 K3리그 FC 목포로 다시 임대되기도 했던 그는 복귀 이후 2023시즌부터 이랜드의 주전으로 도약했다.2023시즌엔 K리그2 정규리그 25경기에 출전해 35실점(클린시트 5회), 2024시즌엔 27경기에서 28실점(클린시트 10회)을 기록했다.문정인은 "먼 길을 돌아왔다. 그 기간 많은 것을
-
'못넘을 산 없다' 김상식의 베트남, 태국에 27년만의 안방 승리
박항서 전 감독에 이어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마법을 부리고 있다.베트남은 2일(한국시간) 베트남 푸토 비엣찌의 푸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응우옌쑤언손의 활약을 앞세워 태국을 2-1로 꺾었다.이로써 베트남은 5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원정 2차전에서 비기만 해도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동남아축구 정상에 오른다.상대인 태국이 앞선 두 차례(2020, 2022년)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7차례나 미쓰비시컵 정상에 오른 역대 최다 우승국이라는 점에서 베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