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켜보는 김기동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21719070456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2일 김천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김 감독은 "야잔과 재계약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 저와 상당히 신뢰가 있다고 느낀다"며 "야잔이 떠날 거라는 생각은 '1'도 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야잔은 "감독님이 계시는 동안 서울에 남아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은 승점 49(5위)로 강원(승점 48)과 치열한 5위 다툼 중이다. 5위로 마무리하면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진출 가능성이 생긴다.
김 감독은 "위기를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으니 아직 포기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오늘이 홈 최종전이고, 지난 김천전에서 2-6으로 패해 선수들 자존심도 상했다. 남다르게 준비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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