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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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유럽 명문 유스 출신 윙어 라카바 영입
K리그1 울산 HD가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를 영입하며 4연패 도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울산은 23일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 마티아스 라카바(22)와 계약을 체결했다. 2002년생인 라카바는 베네수엘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A매치에 데뷔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성장 배경은 유럽 명문 구단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등 빅클럽의 유스 시스템을 경험하며 기량을 닦았다. 2019년 자국 클럽 아카데미아 푸에르토 카베요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브라질 산투스와 포르투갈 톤델라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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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정몽규 회장 4선 도전 승인 재심의하라”...‘축구협회장 선거 격랑’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정몽규 현 회장의 4선 도전 승인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정몽규 회장의 연임 승인 과정의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허정무 후보는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결정에 강한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내려진 정몽규 후보의 연임 심사 통과 결정을 재심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허 후보는 심사 과정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스포츠공정위는 비공개 전체 회의에서 정 회장에 대해 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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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안양 '승격 주역' 이민수·이윤오 재계약...네덜란드 센터백 토마스 영입
FC안양이 2025시즌 K리그1 도전을 앞두고 전력 강화에 나섰다. 구단은 22일 승격 멤버인 미드필더 이민수, 골키퍼 이윤오와 재계약을 맺고 네덜란드 출신 센터백 토마스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중원의 핵심 이민수는 정확한 킥력과 볼 간수 능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2012년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데뷔해 쇼난 벨마레, 도치기SC, FC마치다 젤비아 등에서 활약했다. K리그에서는 강원FC, 천안시티FC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FIFA U-17 월드컵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골키퍼 이윤오는 2021년 대구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으며, 경남FC를 거쳐 지난해부터 안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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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 ‘빛 형상화’한 2025시즌 ALCE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입을 유니폼을 22일 공개했다. 골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2025시즌 ACLE 유니폼인 '라이트 오브 글로리 시즌2'(Light of Glory Season 2)는 K리그1에서 입을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빛'을 콘셉트로 광주만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디지털 프린팅을 이용한 인쇄 기법으로 빛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넣었고, 뒷면 목둘레선에는 '라이트 오브 글로리' 문구를 삽입했다. ACLE 유니폼은 2월 3일부터 구단 및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판매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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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새 흐름, 외국인 주장 시대 개막...린가드·완델손·세징야 리더십 주목
K리그1이 2025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역대 처음으로 3개 구단이 동시에 외국인 선수를 주장으로 선임하면서, K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FC서울의 린가드, 포항 스틸러스의 완델손, 대구FC의 세징야가 그 주인공들이다. FC서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3)를 새 시즌 주장으로 임명했다. 지난해 6월 기성용의 부상으로 임시 주장을 맡았던 린가드는 이제 정식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동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린가드를 주장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팀의 파이널A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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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축구협회 감사 결과 선거와 무관하게 진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조치는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장관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감사에 나온 결과는 그대로 다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몽규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을 경우, 여러 가지 징계 건이나, 걸려 있는 것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문체부의 입장이나 법적 대응 등은 충분히 검토하고 있느냐"는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7월부터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감사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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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리그 바뀐다..."26개 구단 체제·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확대"
프로 최초 입단 시 계약 조건은 K리그 선수 규정에 따른 신인 선수 계약 조건을 적용한다. 각 구단은 홈그로운 선수 1명씩 보유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장 잔디가 심각하게 훼손됐을 경우엔 연맹이 경기장을 변경할 수 있다. 그라운드 상태가 심각하게 불량할 경우, 연맹이 홈과 원정 경기장을 바꾸거나 홈 팀에 제3의 경기장을 찾을 의무를 부과할 수 있다. 경기 수준을 높이고 부상을 방지하며, 경기장 관리 주체에 책임과 경각심을 부여하는 취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구단의 경기 날짜를 조정해야 한다면, 상대 팀 동의가 없더라도 연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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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에 '선관위 출신 수혈'... 공정성 강화 카드 꺼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를 담당할 선거운영위원회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다수 포함하기로 하고, 관련 단체에 추천을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선거운영위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에서 7∼11명으로 구성하게 돼 있다.협회는 "이번에 중선관위 출신 위원을 다수 포함하고, 언론계 참여 폭도 넓히는 등 최대 11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앞서 해산한 선거운영위는 변호사 4명, 교수 3명, 언론단체 소속 1명을 합쳐 총 8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협회는 또 "위원들의 독립성이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회가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위촉하는 대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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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먹튀 논란' 뒤로하고 친정 산투스로 돌아간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33)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서의 부진한 시즌을 뒤로하고 모국 브라질 산투스로 복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사우디리그 알힐랄로 이적 후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며 '역대급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지 못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차기 행선지로 친정팀 산투스가 급부상했다. 알힐랄은 이미 네이마르를 산투스에 임대하는 공식 요청을 받은 상태다. 네이마르의 산투스 시절은 그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였다. 17세에 1군에 데뷔한 그는 18세 때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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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대의원들 성명서 '행정공백 안돼'... 공정선거 촉구
대한축구협회 대의원들이 회장 선거 지연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우려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임시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공정한 회장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번 총회는 재적 대의원 34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2월부터 각종 대회가 시작되는데 협회장 선출과 임원 선임 지연으로 전례 없는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행정 공백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과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거운영위원회 재구성부터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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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영플레이어 정호연, MLS 진출 임박... 미네소타와 협상 막바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영플레이어' 정호연(24)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이적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한국 축구의 젊은 기대주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최근 정호연의 바이아웃(이적 보장 최소 금액) 지불 의사를 명확히 밝히면서 광주FC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정호연은 조만간 귀국해 미네소타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 등 세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2000년생인 정호연은 2022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202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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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불꽃을 입다... 대구FC, 2025시즌 새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025시즌을 앞두고 구단의 상징인 태양 엠블럼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대구는 20일 유니폼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협업해 제작한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인 태양 엠블럼의 불꽃을 디자인의 핵심 요소로 활용했다.홈 유니폼은 대구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상·하의에 적용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남색 불꽃 무늬를 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골키퍼 유니폼은 홈경기용 빨간색과 원정경기용 연두색으로 구성됐다.유니폼 디테일도 눈에 띈다. 왼쪽 소매에는 구단 슬로건 '우리들의 축구단'을,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 시정 슬로건 '파워풀 대구'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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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강원FC '윈윈 트레이드'...베테랑 유인수-유망주 원희도 맞바꿨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젊은 미드필더 원희도(19)와 베테랑 멀티플레이어 유인수(30)의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일 구단이 발표한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결과다.제주 유니폼을 입게 된 유인수는 2016년 일본 J1리그 FC도쿄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년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경험 많은 선수다. 2015년 U-22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는 그는 측면 공격수, 처진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2022시즌부터는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했다.특히 2023년 강원FC에서는 윙백과 측면 공격수를 오가며 팀에 공헌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선수를 물색하던 제주 김학범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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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과 같이 강하다"... K리그1 포항, 2025시즌 새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5시즌을 앞두고 팀의 전통과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포항은 20일 팀의 상징색인 검정-빨강 줄무늬를 그러데이션 효과로 표현한 2025시즌 홈 유니폼을 선보였다. 기존의 규칙적인 줄무늬 패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상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베이스로 하되, 모기업 포스코의 철을 상징하는 진회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포인트를 주어 차별화했다. 특히 깃과 소매 끝단에는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의 로고를 패턴화해 넣어 구단의 역사성을 강조했다.유니폼 뒷면 상단에는 'STEEL STRONG'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철과 같이 강하다'는 의미를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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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렛츠 샤인 광주' 확정
프로축구 K리그1이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렛츠 샤인 광주'(LET'S SHINE GWANGJU)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구단은 이번 캐치프레이즈에 대해 "광주의 모든 영광은 하나의 빛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내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광주는 새 캐치프레이즈를 각종 구단 제작물과 상품에 삽입해 팬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경기장 브랜딩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미지 등 주요 항목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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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전력 前축구선수가 총책... 1조원대 도박자금 세탁조직 검거
승부조작으로 영구 제명된 전직 프로축구 선수가 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의 자금 세탁 조직을 이끈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이들이 허위 코인 거래를 가장해 도박자금을 세탁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망을 좁혔다.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 장소 등 개설 혐의로 전 프로축구 선수 A씨를 포함한 8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허위 코인 매매 사이트를 만들어 불법 도박사이트 112곳의 회원 6만6,802명으로부터 1조1천억원에 달하는 도박자금을 입금받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의 총책을 맡은 A씨는 과거 K리그 승부조작 브로커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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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 시동
강원 강릉시가 20일 김홍규 시장을 선두로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섰다. 이날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했다. 시는 앞으로 관내 단체와 시민까지 구매 릴레이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강원FC는 2월 16일 대구에서 열리는 2025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 강릉에서는 6월 21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컵을 진행하며, 강릉 시즌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컵 일부 경기에 입장할 수 있다. 강릉시는 앞으로 시즌권 판매 기간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구매 1만3천장 달성을 목표로 한다.박찬영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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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어 윤일록, 강원FC 품으로 돌아오다
K리그1 강원FC가 베테랑 멀티플레이어 윤일록(32)을 공식 영입했다. 2011년 경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윤일록은 FC서울, 해외 무대를 거쳐 울산 HD에서 최근 활약했으며, 특히 지난 시즌 윙포워드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전환하며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입증했다. K리그 통산 43골 39도움, 국가대표팀 A매치 10경기(1골)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2021년부터 울산에서 뛰다 2023년 후반기 강원에 임대된 바 있다. 윤일록은 "다시 강원의 부름을 받아 기쁘다"며 "팀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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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이끈 리더십 인정"... K리그1 안양, 이창용 주장 재선임
FC안양이 2025시즌 주장으로 이창용(34)을 재신임했다. 18일 구단은 새 시즌 주장단 구성을 발표하며 주장 이창용, 부주장 김동진(32)과 한가람(26)을 선임했다.K리그 통산 26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 이창용은 2022년 안양 입단 후 2023년 여름부터 주장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해 팀의 K리그2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K리그1 첫 시즌이었던 2024시즌에도 팀의 중심을 잡았다.이창용은 "올해도 중요한 주장직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김다솔 형을 비롯한 고참 라인들과 주장의 무게를 나누며 선수단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부주장으로 선임된 김동진은 2년 연속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된 팀의 핵심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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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1 울산, 수석코치에 맨시티 출신 '전술통' 폰세카 영입
K리그 3연패의 주역 울산 현대가 유럽 명문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전술통'을 영입하며 4연패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구단은 포르투갈 출신의 주앙 폰세카 수석코치 선임을 포함한 새로운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UEFA 최상위 지도자 자격증인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한 폰세카 수석코치는 유럽 축구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술·분석 업무를 담당했고, 프랑스 리그1의 FC낭트, 랑스, 발렝시엔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또한 카타르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전술 분석가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 경험도 갖췄다.구단은 "폰세카 수석코치가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울산의 전술을 손보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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