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에서 열린 대구-제주전 장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0110848069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승점 35(11위) 제주와 승점 32(최하위) 대구 모두 9위 울산 HD(승점 44)를 따라잡기엔 이미 늦었다. K리그1 최하위는 다음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되고, 11위는 K리그2 2위(수원 삼성)와, 10위는 K리그2 PO 승자와 잔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두 팀에겐 PO라도 가려면 꼴찌를 벗어나야 한다는 절박함만 남았다.
![대구의 세징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01110270669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양팀은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했다. 5월 대구 홈에서 3-1 대구 승, 6월 제주 홈에서 2-1 제주 승, 8월엔 2-2 무승부였다.
![제주 유리 조나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0111052083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최근 흐름은 대구가 우위다. 대구는 지난 8일 광주전 1-0 승리 포함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달리는 반면, 제주는 앞선 13경기에서 1승(3무 8패)에 그쳤고 2연패 중이다. 홈에서도 최근 5경기 2무 3패로 부진했다.
제주는 올해 대구전 3경기 연속 득점한 유리 조나탄에게, 대구는 허리 부상으로 광주전 결장했던 세징야의 출전 여부에 각각 주목한다. 제주 주장 이창민(누적경고)과 대구 수비수 카이오(퇴장 징계)는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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