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넣은 박세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21724290483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승점 61을 기록한 3위 김천은 이날 강원과 비긴 2위 대전(승점 62)과 1점 차를 유지했다.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두 팀이 직접 맞붙는다.
신병 미합류로 18명만 엔트리에 올린 김천은 전반 33분 박태준의 패스를 받은 김주찬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원소속팀이 수원인 김주찬은 서울 팬 앞에서 과감한 세리머니로 야유를 받았다.
![동점골 책임진 린가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21727570312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후반 15분 투입된 문선민이 빠른 속도로 역전을 노렸으나, 후반 19분 최준의 논스톱 슛과 29분 문선민의 오른발 슛이 모두 빗나갔다.
후반 42분 최준이 박철우에게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고, 1분 뒤 박세진이 전병관의 컷백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1 역전골을 넣었다. 추가시간 박태준이 이찬욱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추가했다.
서울은 승점 49(다득점 49골)로 5위, 강원은 승점 49(다득점 36골)로 6위를 기록했다. 서울이 5위를 지키면 코리아컵 결승 결과에 따라 ACL2 출전권을 얻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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