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축구

대전, 마지막 홈 경기서 강원에 1-1 무승부..."2위지만 김천과 1점차"

2025-11-22 19:29:00

대전, 마지막 홈 경기서 강원에 1-1 무승부..."2위지만 김천과 1점차"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마지막 홈 경기였기에 승리를 못 해서 아쉬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1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 2025 37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이 날은 25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기에 홈 팬들에세 승리를 선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베스트11로 대전은 이창근(GK)-강윤성-김민덕-하창래-김문환-이순민-김봉수-김현오-마사-주앙 빅토르-유강현이 나섰는데 이창근 골키퍼가 부상 회복과 동시에 선발 출장한 것이 눈에 띄었다.

강원은 박청효(GK)-송준석-이기혁-박호영-강준혁-김대원-김강국-이유현-모재현-이승원-김건희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3분에 대전은 유강현의 슈팅이 박청효 골키퍼에게 막혔고 강원은 이승원과 김대원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이후 경기 흐름은 소강상태가 이어졌고 대전은 18분에 김현오를 빼고 에르난데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19분에 모재현과 김대원이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무위에 그쳤고 오히려 대전이 22분에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강윤성이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24분에도 에르난데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박청효 골키퍼에게 막혔고 강원은 강준혁이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비켜나갔다.

36분 대전 주앙 빅토르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벗어났고 46분에 김건희가 슈팅을 날렸으나 이창근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전반전은 끝났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대전 40% : 강원 60%, 슈팅(유효슈팅)은 대전 5(3) : 강원 7(2), 코너킥은 대전 0 : 강원 5개였고 경고와 퇴장은 한 명도 없었다.

후반전 시작 5분만에 대전은 에르난데스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강원도 이유현이 슈팅을 날렸으나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며 대전도 유강현이 슈팅을 날렸으나 박청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2분 강원은 김강국, 박호영, 김건희를 강윤구, 신민하, 박상혁으로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15분에 모재현의 크로스를 받은 박상혁이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17분에는 송준석이 경고를 받았고 대전은 마사와 유강현을 김준범과 서진수로 교체하며 결승골을 노렸다.

26분에 강원도 부상당한 이유현 대신 김대우를 투입했고 대전은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박청효 골키퍼에게 막혔다.

30분에 대전은 김민덕이 경고룰 받았고 강원은 31분에 모재현과 강준혁이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마무리가 좋지 못 했다.

41분에 강원은 이승원 대신 구본철을 투입하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대전도 주앙 빅토르 대신 안톤을 투입하며 수비 강화에 치중했다.

강원은 35분에 모재현, 42분에 김대원이 슈팅을 날렸고 대전은 41분 서진수가 슈팅을 날렸으나 아무 의미가 없었고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이 날 경기 결과로 대전(17승 11무 9패 승점 62점)은 2위를 기록했지만 서울을 상대로 승리한 3위 김천 상무(18승 7무 12패 승점 61)에 승점 1점차로 추격 당했고 11월 30일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준우승이 결정나게 됐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