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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흥행 참사 씻는다" 대전 찾은 홍명보호, 볼리비아전 3만1천 티켓 판매

2025-11-14 20:10:31

밝은 표정의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밝은 표정의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는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약 3만1천장의 입장권이 판매됐다. 4만1천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현장 판매분까지 고려하면 거의 만석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최근 A매치에서 높은 관중 동원력을 보여왔다. 2023년 엘살바도르전(3만9천823명)과 2022년 칠레전(4만135명) 모두 4만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파라과이전에서 단 2만2천206명만이 찾은 '흥행 참사'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서울 홈구장에서 3만명 미만 관중이 든 A매치는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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