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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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미넨시·도르트문트 남았는데' 울산, 마멜로디에 0-1 패배...16강 험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선 울산 HD가 필승을 다짐했던 첫판부터 패하면서 16강을 향한 여정에 그림자가 드리웠다.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울산은 0-1 패배라는 아쉬움 가득한 결과를 받았다.이날 패배가 뼈아픈 건 울산이 F조에서 상대하는 세 팀 가운데 마멜로디가 그나마 약체로 평가받기 때문이다.32개 팀 전력을 분석한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마멜로디를 26위, 플루미넨시를 21위, 도르트문트를 7위로 평가했다.울산은 이 평가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대회 첫 경기부터 0-10으로 대패한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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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승격팀 번리와 EPL 2025-2026시즌 개막전
유로파리그 챔피언' 토트넘 홋스퍼가 승격팀 번리와 대결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5-2026시즌을 연다.EPL 사무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총 38라운드, 380경기의 2025-2026시즌 리그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손흥민이 지난 시즌 주장을 맡은 토트넘은 번리와 오는 8월 16일 오후 11시 홈 경기로 개막 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퍼리그 우승으로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하지만 EPL에서는 20개 팀 가운데 강등권(18∼20위) 바로 위인 17위에 그치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낸 터라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하고 같은 EPL 소속 브렌트퍼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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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출신' 고영준, 세르비아 떠나 폴란드 명문 자브제 이적...2028년까지
포항 스틸러스 출신 공격수 고영준이 세르비아를 떠나 폴란드 명문 클럽으로 새 둥지를 옮겼다.구르니크 자브제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영준(23)이 FK 파르티잔(세르비아)에서 자브제로 완전 이적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루카시 밀리크 스포츠 디렉터는 고영준에 대해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우리 팀에 다양한 전술적 선택권을 제공할 선수"라고 평가했다.그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고영준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며 "자브제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인 고영준이 성공적으로 적응해 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년 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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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나는 게 맞다' 명분도 생겨, 이젠 실리 첑겨야...토트넘과는 루비콘강 건너, 잔류할 명분도 실리도 없어
손흥민의 거취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토트넘 잔류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독일행 등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다. 토트넘의 코리아 투어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분위기는 잔류보다 결별이 유력해보인다.사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더이상 추구할 게 없다. 숙원이었던 우승컵도 들어올렸고, 10년이나 뛰며 토트넘 레전드가 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을 보는 시선이 따가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잔류할 명분도 없다. 결별한다면 지금이 적기인 이유다.유로파리그에서의 우승으로 손흥민은 떠날 명분이 생겼다. 이젠 실리를 챙길 때다. 마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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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우승했는데' 포스테코글루 경질...레비 토트넘 회장 "감정적으로 어려웠다"
토트넘 홋스퍼 대니얼 레비 회장이 17년 만에 트로피를 안겨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배경을 설명했다.레비 회장은 18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안지 임명을 후회하지 않으며 그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첫 시즌 리그 5위 성과를 거뒀고, 두 번째 시즌에는 트로피 획득으로 기쁨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그는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야 한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감정적으로는 힘든 선택이었지만 클럽을 위한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토트넘은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그러나 EPL에서는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며 극명한 대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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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서 마약 흡입 의혹' 전 EPL 심판 쿠트, 클롭 욕설까지...FA 징계 착수
전 프리미어리그 심판이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영상과 마약 의혹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정식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영국 BBC는 18일 FA가 EPL에서 활동했던 데이비드 쿠트에 대한 징계 수위 결정을 위해 징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전했다.논란의 시작은 작년 11월 SNS에 유포된 영상이었다. 쿠트는 클롭 전 감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거친 욕설과 함께 맹비난을 쏟아냈다.이후 영국 대중지 더선이 쿠트의 마약 사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태가 확산됐다.더선은 유로 2024 기간 중 촬영됐다며 쿠트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폐를 말아 흰색 분말을 흡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더선은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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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좌절" 일본 우라와, 리버 플레이트에 1-3 패배...회브로텐 실책 치명타
일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의 강호 리버 플레이트에게 큰 점수차로 패했다.우라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진행된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리버 플레이트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경기는 전반 12분 리버 플레이트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시작됐다. 마르코스 아쿠냐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파쿤도 콜리디오가 달려들며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들어서도 우라와의 고전은 계속됐다. 후반 3분 세바스티안 드리우시가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우라와 수비수 마리우스 회브로텐이 무리하게 헤더로 백패스를 시도했으나 이를 드리우시가 중간에서 가로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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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투·페르난데스 득점' 첼시, LAFC 2-0 제압...클럽월드컵 첫 승
첼시가 2025 FIFA 클럽월드컵에서 승승장구를 시작했다.첼시는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FC와의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페드루 네투와 엔소 페르난데스가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첼시의 대회 첫 승리를 이끌었다.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격으로 출전한 첼시는 니콜라 잭슨을 최전방에 두고 콜 파머, 노니 마두에케, 네투가 2선을 구성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LAFC는 전 토트넘 골키퍼 위고 로리스가 골문을 지켰다.2021년 클럽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첼시는 이날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볼 점유율 65.3%-34.7%, 슈팅 수 17개(유효슈팅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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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가 악몽으로' 김기희 클럽월드컵 데뷔, 공중볼 2실점 후 후반 즉시 교체..."아쉬운 첫 경험"
한국 대표팀 출신 김기희가 소속된 시애틀 사운더스(미국)가 FIFA 클럽월드컵 개막전에서 브라질 강호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애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펼쳐진 2025 FIFA 클럽월드컵 B조 1차전에서 보타포구(브라질)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B조 순위가 갈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격파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승점 3점, 골득실 +4로 조 1위에 올랐다. 보타포구는 같은 승점 3점이지만 골득실 +1로 2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승점 0·골득실 -1)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0·골득실 -4)와 함께 승점을 따내지 못했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3위를 기록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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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새 출발' 가투소, 스팔레티 후임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선임
이탈리아축구협회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투혼의 상징' 젠나로 가투소(47)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투소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해임한 후 후임자 물색에 착수했으며, 최근 하이두크 스플리트(크로아티아)와의 계약을 종료한 가투소 감독을 최종 선택했다.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은 "대표팀을 맡게 된 가투소 감독은 이탈리아 축구의 살아있는 상징"이라며 "대표팀 유니폼은 가투소 감독에게 '제2의 피부'나 다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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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없어도 완벽' 뮌헨, 아킬레스건 부상 결장 딛고...무시알라 해트트릭+뮐러 멀티골로 오클랜드 "10-0 융단폭격" 성공
김민재가 부상으로 빠진 독일 분데스리가 강자 바이에른 뮌헨이 2025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TQ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를 10-0으로 완파했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자말 무시알라가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지난 시즌 25년간의 뮌헨 생활을 마무리한 후 이번 대회만을 위해 '1개월 단기 계약'을 맺은 토마스 뮐러가 멀티골로 '마지막 춤'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킹슬리 코망과 마이클 올리세도 각각 2골씩 기록하며 '골 잔치'에 합류했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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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마이애미, 알아흘리와 0-0 무승부...클럽 월드컵 개막전 아쉬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아프리카 명문 알아흘리(이집트)와 비겼다.마이애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알아흘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32개 팀 체제로 열리는 클럽 월드컵이다.대륙별 클럽 대항전 우승팀들끼리 맞붙었던 예년과 다르게 이번 대회부터 클럽 월드컵은 32개 팀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로 펼쳐진다.총상금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 3천678억원)에 달하고, 대회 개최 주기도 국가대항전 월드컵처럼 4년이다.A조에서는 마이애미, 알아흘리, 포르투(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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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 주니어스 코스타, 우여곡절 끝 미국 특별비자 취득...클럽 월드컵 극적 출전
당초 미국 입국이 거부됐던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보카 주니어스 수비수 아일톤 코스타(25·아르헨티나)가 우여곡절 끝에 특별 비자를 취득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보카 주니어스 구단 대변인은 15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스타가 미국 이민 당국으로부터 26일 유효 특별 비자를 발급받아 클럽 월드컵 출전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코스타는 좌측 풀백과 중앙 수비수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이전에 코스타는 과거 연관된 강도 사건으로 인해 미국 이민 당국으로부터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며 클럽 월드컵 참가가 위태로워졌다.코스타는 2018년 발생한 강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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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타레미, 이란 공항 폐쇄로 출국 불가...클럽 월드컵 참가 좌절
인터 밀란(이탈리아) 이란 출신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2)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분쟁으로 인한 이란 공항 전면 폐쇄 사태로 출국하지 못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가 무산됐다.AP 통신 등 외신은 15일(한국시간) "최근 발생한 이란-이스라엘 군사 충돌 여파로 이란 내 전체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며 "타레미가 14일 탑승 예정이었던 로스앤젤레스행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해 팀 합류가 좌절됐다"고 보도했다.타레미는 지난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북한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A조 10차전 최종 경기 출전을 위해 이란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타레미는 북한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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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본선 진출 놓고 6개국 격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에서 6개국이 2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벌일 최종 경쟁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진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3일(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개최국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본선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3차 예선을 통해 A조 이란·우즈베키스탄, B조 한국·요르단, C조 일본·호주가 각각 조 1, 2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직행 자격을 확보했다.4차 예선에는 3차 예선 각 조 3, 4위 팀들이 진출했다. A조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B조에서는 이라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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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밀너, 브라이턴 1년 연장...EPL 최다 출전 15경기 남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638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39)가 최다 출전 기록 경신을 위한 발판을 확보했다.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14일(한국시간) 밀너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02년 16세 나이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밀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을 차례로 거쳐 2023-2024시즌부터 브라이턴에서 활동하고 있다.현재까지 EPL에서 638경기를 뛰며 55골 89도움을 기록한 밀너 앞에는 단 한 명의 선수만이 남아있다.은퇴한 개러스 배리의 653경기 출전 기록이 밀너가 넘어야 할 마지막 산이다.내년 1월 4일 만 40세 생일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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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보물' 17세 마스탄투오노 레알행...리버 플레이트 역대 최고 이적료 995억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우리 돈 1천억원 가까이 들여 드디어 '아르헨티나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프랑크 마스탄투오노(17·리버 플레이트)를 품었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마스탄투오노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계약기간은 오는 8월 14일부터 2031년 6월 30일까지 6시즌이다.8월 14일은 마스탄투오노가 만 18세가 되는 날이다.마스탄투오노는 15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참가하고 나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된다.외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 플레이트에 마스탄투오노의 바이아웃(계약 기간 이적을 보장하는 최소 이적료) 금액인 4천500만유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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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순자산 1천억원? 박찬호는 '1조+' 추산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면 또 한 차례 천문학적 돈을 챙길 수 있다. 한국 축구의 자랑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1,000만 원), 연봉 약 1,024만 파운드(약 158억 원)를 받고 있다. 커리어 전체 누적 연봉은 6,600만 파운드(약 1,150억 원)에 이른다. 이를 기반으로 샐러리스포츠는 그의 순자산을 6,46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로, 셀러브리티 넷 워스 등 해외 매체는 5,000만 달러(약 650억 원)로 각각 추산한다. 국내 매체들도 광고, 부동산, 스폰서 수익까지 포함하면 1,000억 원대 초중반,구간에 위치할 것이라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약 1억4천만 달러의 연봉을 벌어들인 추신수의 순자산은 어느 정도일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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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무산' 팔레스타인, 오만전 추가시간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서 제출
팔레스타인축구협회(PFA)가 오만전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13일(한국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공식 항의했다고 발표했다.팔레스타인은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Ⅱ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오만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마지막 경기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후반 4분 선제골을 넣고 앞서나간 팔레스타인은 그대로 경기를 끝내면 조 4위로 4차 예선에 진출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꿈을 지속할 수 있었다.후반 28분에는 상대방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확보했다.하지만 팔레스타인은 후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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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과 작별' 자네, 갈라타사라이 3년 계약...연봉 142억+보너스 47억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한 윙어 레로이 자네(29)가 결국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착용하게 됐다.갈라타사라이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자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계약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3년이다.자네는 매 시즌 900만유로(약 142억원)의 보장 연봉과 300만유로(약 47억원)의 로열티 보너스를 받기로 합의했다.'로열티 보너스'(loyalty bonus)는 선수가 계약 기간을 성실히 이행했을 때 지급하는 금전적 보상이다. 계약 기간을 완주했을 때나 일정 기간 팀에 잔류한 경우 지급된다.자네는 갈라타사라이에서 뮌헨에서와 마찬가지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15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될 2025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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