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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호주오픈 3회전 순항... 3연패 도전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무서운 기세로 3회전에 진출하며 3연패 달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2회전에서 보사스 마네이루(54위·스페인)를 2-0(6-3 7-5)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그녀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위너 26개를 기록하며 마네이루의 18개를 크게 앞섰고, 전체 획득 포인트(77-64)와 브레이크 포인트 성공률(83%-27%) 등 거의 모든 통계에서 우위를 점했다.현재 사발렌카의 대회 성적은 그 어느 때보다 인상적이다. 2회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며, 대회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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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손가락 욕’ 은도예...제재금 20만원 부과
경기 중 '손가락 욕'을 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유슈 은도예에게 제재금 20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프로농구 KBL 재정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8차 회의를 열어 은도예가 비신사적 행위를 했음을 확인하고 이같이 의결했다.은도예는 지난 7일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막판 자밀 워니를 앞에 두고 3점 슛을 쏘고서 공이 림을 통과한 직후 오른손을 앞으로 쭉 뻗더니 가운뎃손가락을 세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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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점 폭발" LG 타마요, 아시아쿼터 최초 라운드 MVP 등극
프로농구 창원 LG 칼 타마요가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L은 15일 타마요를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기자단 투표에서 타마요는 전체 106표 중 49표를 획득해 46표를 받은 서울 SK 자밀 워니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2020-2021시즌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작성된 기록이다.타마요는 3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29분 23초 출전해 19.5점, 6.5리바운드, 3.7어시스트의 알짜배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9일 서울 삼성전에서는 37점을 폭발하며 아시아쿼터 선수 최다 득점 신기록까지 작성했다.마레이와 함께 LG의 골밑을 책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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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위 목표 나선다"... 동계AG 한국 선수단, 24일 결단식 개최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종합 2위 수성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6개 전 종목(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스키)에 2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1986년 삿포로에서 시작된 동계 아시안게임은 이번이 9회째다. 지난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16개로 일본(금 27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 중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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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튼튼머니’적립시설 신규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5년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과 함께할 신규 적립시설을 모집한다.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은 만 4세 이상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 후 적립된 ‘튼튼머니’를 활용해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및 약국·병원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체육시설,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종목 강좌 제공 시설 등 신체활동을 포함한 스포츠 강좌를 제공하고 스포츠 활동에 따른 적립 활동 관리가 가능한 시설은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신청할 수 있다. 체육공단은 신규 1,000개소를 포함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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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기적... '아테네 영웅'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
유'기적의 사나이' 유승민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되며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유승민은 2016년 IOC 선수위원 선거에서도 하루 25km 걷기 선거운동으로 기적같은 당선을 이뤄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서도 그는 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후보의 강력한 조직력을 뚫고 이변을 일으켰다.특히 단일화 과정에서 '젊어서 다음 기회가 있다'는 말에 독자 완주를 선택한 그의 결단이 주효했다. 선거 직전 제기된 각종 의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었다.40대 초반의 나이에도 그의 스포츠 행정 경험은 탄탄하다.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장,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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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관장 꺾고 8연승...“워니, 시즌 3번째 트리플더블"
프로농구 선두 SK가 최하위 정관장을 상대로 84-69 승리를 거두며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SK는 전반 32-37로 끌려갔으나, 3쿼터 중반 오재현-최부경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오재현과 워니의 3점슛 릴레이로 격차를 벌린 뒤 승리를 지켜냈다.특히 워니는 29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3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재현과 오세근도 각각 16점을 기록하며 주전 포워드 안영준의 공백을 메웠다.이날 승리로 SK(23승 6패)는 2위 현대모비스(20승 8패)와의 격차를 2.5승으로 벌렸다. 반면 정관장(8승 22패)은 원정 5연패에 빠졌다.한편 원주DB는 홈에서 한국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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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21] ‘복싱 레전드’에서 왜 ‘레전드’라는 말을 쓸까
무하마드 알리는 ‘복싱 레전드’로 불린다. 펠레, 마이클 조던도 ‘축구 레전드’, ‘농구 레전드’라고 말한다. 스포츠용어로서 레전드는 각 종목별로 한 시대를 풍미하며 큰 족적을 남긴 선수들을 의미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영어 ‘legend’는 읽어야 할 것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legenda’에서 유래했다. 레전드는 처음에 성인의 생애나 순교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사용됐다. 초기 기독교에서 신자들이 반복해서 읽어야 할 성스러운 이야기나 교훈적인 이야기를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다. 고대 프랑스어 ‘legende’를 거쳐 17세기 영어로 들어왔다. 1958년부터 각 부문에서 시대의 전설이 되는 인물을 지칭하는 의미가 보태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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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태권도, 충청하계세계대학대회 세부종목 첫 채택
장애인 태권도가 2027년 8월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U대회) 세부 종목으로 채택됐다. 장애인 태권도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세부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충청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한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장애인 태권도를 충청U대회 세부 종목으로 확정했다. 장애인 태권도 참가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모두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대학의 장애인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활동 저변이 확대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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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공격성공률 64.7%' 우리카드, 한국전력에 3-2로 재역전승...4위로 도약
니콜리치는 없지만 알리가 있었다.우리카드는 1월 14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2-25, 23-25, 25-15, 15-12)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니콜리치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알리가 전체 최다득점 28점, 김지한이 25득점을 기록했고 이강원도 16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알리가 공격성공률 64.7%-디그 11개를 올린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김지한이 공격성공률 43.5%-리시브효율 35.7%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백미였다.세터 한태준도 세트 당 11.4세트를 올리며 영플레이어상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리베로 오재성이 리시브효율 18.2%-디그 7개에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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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팀 최다 10연승' 정관장, IBK기업은행에 3-2로 신승
역대 팀 최다연승을 거뒀기에 금상첨화였다.정관장은 1월 1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36-34, 23-25, 19-25, 15-12)로 승리했다.특히 전체 최다 44득점을 올린 에이스 메가의 활약은 압권이었고 부키리치도 25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부키리치가 블로킹 4개-리시브효율 63.2%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정호영과 표승주가 블로킹 5개-4개를 기록했고 박은진이 5세트 마지막 포인트를 블로킹으로 끝내며 개인 통산 350 블로킹을 달성했다.주전세터 염혜선은 세트 당 12.2세트를 올렸고 리베로 최효서는 리시브효율 44.4%, 노 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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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은도예 '가운뎃손가락 세리머니' KBL 재정위 회부
KBL이 경기 중 가운뎃손가락을 보인 한국가스공사 은도예의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징계 심의에 나선다.14일 KBL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8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은도예의 행위를 심의한다고 발표했다.은도예는 지난 7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4분 28초를 남기고 워니를 앞에 두고 3점슛을 성공시킨 후,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논란의 세리머니를 펼쳤다.KBL은 은도예의 행위가 의도적이었는지, 누구를 향한 것이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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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동계체전서 2관왕 등극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경기에서 2관왕에 올랐다.최민정은 14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3,000m 결승에서 5분44초44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어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김길리, 김건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와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회 후 최민정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쳐 다행"이라며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길리는 개인전 1,000m와 1,5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남자부 경기에서는 박노원(화성시청)이 3,000m 결승에서 우승했고, 3,000m 계주에서는 인천선발팀이 1위를 차지했다.올해 동계체전은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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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9단, LG배 결승서 '악연' 커제에 격돌
한국 바둑랭킹 3위 변상일(28) 9단이 20일부터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에서 '숙적' 커제(27) 9단과 격돌한다.2012년 입단 이후 국내 정상급 기사로 활약해온 변상일은 지금까지 2023년 춘란배 우승이 유일한 세계대회 우승이다. 지난해 LG배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신진서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번 결승 상대 커제는 변상일에게 6전 전승을 거둔 '천적'이다. 중국랭킹이 5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중국의 간판스타로, 메이저 세계대회에서만 8차례 우승을 차지했다.다만 커제가 최근 중국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진서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기세가 꺾인 상황이다. 변상일은 "결승전 준비는 잘되고 있고 컨디션도 좋다"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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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절대 1강' 신진서, 중국 바둑계를 흔든 10연승의 주인공
쑤보얼 항저우 소속 신진서 9단이 중국 바둑의 간판스타 커제 9단에게 파죽의 10연승을 거두며 중국 갑조리그 우승의 주역을 차지했다. 13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 2차전 주장전에서 신진서는 304수 만에 5집반 승리를 거뒀다. 특히 상변 흑 대마가 몰살 위기에 처했지만 하변 백 대마를 끈질기게 공격해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신진서의 놀라운 성과는 더욱 인상적이다. 2024 중국갑조리그에서 정규시즌 9연승, 포스트시즌 6연승 등 총 15연승을 달성했고 2023시즌부터 계산하면 무려 18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은퇴한 이세돌 9단과 중국 진위청 9단이 공동 보유한 최다연승 기록 19연승에 바짝 근접한 성과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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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의 재도약... 라두카누, 호주오픈 2회전 진출
테니스 역사상 유일하게 예선부터 시작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엠마 라두카누(61위·영국)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14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라두카누는 세계랭킹 31위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를 2-0(7-6<7-4> 7-6<7-2>)으로 제압했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라두카누는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 2002년생 라두카누는 2021년 US오픈에서 예선부터 시작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까지 오르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테니스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메이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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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 25대 회장에 심영복 당선... "럭비 저변 확대“
대한럭비협회는 13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실시된 제25대 회장 선거에서 심영복(61)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심 당선인은 95명의 유권자 중 63%인 60표를 획득해 34표를 받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24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심 당선인은 전용구장 확보, 유소년 럭비 활성화, 전국 7인제 대회 신설,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시럭비협회장(2014년)과 대한럭비협회 부회장(2016~2021년)을 역임한 심 당선인은 "럭비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엘리트 스포츠를 넘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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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레전드 타이슨 퓨리, 영광의 커리어 마감
영국 복싱 스타 타이슨 퓨리(36)가 다시 한번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화려하고 굴곡진 복싱 인생은 세계 헤비급 복싱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15년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제압하며 WBA, IBF, WBO, IBO 4대 기구 통합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퓨리는 복싱 황금기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커리어는 순탄치 않았다. 2016년 코카인 양성 반응으로 선수 자격 정지를 당했지만 놀라운 부활을 이뤄냈다. 데뷔 후 27연승 행진을 펼치며 디온테이 와일더와의 혈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그의 입지는 흔들렸다. 2023년 프랜시스 은가누와의 접전에서 간신히 판정승을 거뒀고 올렉산드르 우식과의 대결에서 두 차례 연속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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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184연승 이끈 전설적인 사령탑 이창호 전 감독, 83세로 세상 떠나…가족장 치른 뒤 뒤늦게 알려져
1960-80년대 여자실업배구 국세청·미도파·대농의 184연승을 이끌었던 이창호(83) 감독이 최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장으로 이미 장례식을 치러졌는데, 전 미도파 소속의 제자 박미희 감독 등을 통해 배구계에 그의 타계 소식이 알려졌다.1941년 평양 출신으로 6·25전쟁으로 월남해 인창고와 동양의약대(현 경희대 한의대)에서 배구 선수로 활동한 고인은 졸업 때 한의사 면허증을 따서 한의사로 활동했다. 1968년 국세청 창단 때, ‘페루 배구의 아버지’ 박만복 감독과 함께 코치로 영입된 후 배구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국세청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그는 국세청을 인수한 미도파로 이어지며 김화복, 이운임, 박미희 등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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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 무패 행진 이어갈까?
15, 16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삼척시청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7위 대구광역시청과 8위 인천광역시청은 시즌 첫 승리가 간절하다.△15일 18:00 대구광역시청 3패(7위) vs SK 슈가글라이더즈 3승(승점 6점 1위)15일 오후 6시에는 7위 대구광역시청과 1위 SK슈가글라이더즈가 맞붙는다. 대구광역시청은 3연패에 빠졌고, SK슈가글라이더즈는 3연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보다 정지인(대구광역시청)과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의 득점 경쟁이 더 관심이 쏠린다. 대구광역시청은 3연패를 기록했지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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