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8-14→15-15' 이예지, 극적 역전승으로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49kg급 금메달 획득
태권도 신예 이예지(인천광역시동구청)가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예지는 2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알리사 안겔로바(개인중립선수)를 2-1(15-8 3-14 15-15)로 꺾었다.승부의 관건은 3라운드였다. 8-14로 뒤진 상황에서 이예지는 종료 22초 전 몸통 차기 2득점과 상대 반칙 1점으로 11-14까지 추격했다. 이어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왼발 몸통 차기와 상대 반칙으로 3점을 더해 14-14 동점을 만들었다.최종적으로 양 선수가 반칙으로 1점씩 주고받아 15-15가 됐지만, 이예지가 기술 우위에 따른 우세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
-
렛츠런파크 서울, 서인석 조교사 600승 달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33조의 서인석 조교사가 지난 23일, 제3경주에서 ‘더엑설런트’와 조재로 기수의 활약에 힘입어 통산 600승의 고지를 밟았다. 최근 3주간 599승에서 멈춰 서며 아홉수를 겪었지만 마침내 이를 극복하고 값진 결실을 맺었다. 지난 500승 당시 5주간의 기다림에 비하면 한층 빠른 성과다.1990년에 말 관리사로 경마계에 첫발을 내디딘 서 조교사는 2010년 정식으로 조교사에 데뷔했다. 살아온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경마와 함께해 온 그는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베테랑이다. 데뷔 초 33조 마방에는 경주마가 단 2마리뿐이었다. 시작은 단출했지만 스스로 ‘준비된 조교사’라 자부하며 내실 있는 기
-
건전한 경매문화 확산... 한국마사회, 불공정 거래 근절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7일, 공정하고 건전한 경매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협회장 김창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협회장 권광세)와 함께 ‘공정한 경매거래 촉진 결의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 대회는 경주마 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각종 부정행위를 근절하고, 판매자 간의 정당한 판매 경쟁을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대헌 말산업처장을 비롯한 양 생산자협회회장 및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과 함께 공정 거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 불공정거래 관여·참여자의 경매유통장려금 회수 및 지급 중단, △ 불공
-
한국마사회, 야간경마와 함께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및 집중신고기간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8월 29일부터 6주간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같은 기간 불법경마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불법경마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오프라인 캠페인은 기간 중 토·일요일(10월 첫째 주는 금·토요일)마다 렛츠런파크 서울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불법경마 신고 제도에 안내와 함께, 건전경마를 서약 이벤트가 마련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온라인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제된 QR코드를 통해
-
프로농구 KBL '코치 챌린지' 도입, 2025-26시즌부터 팀당 3회...비디오 판독 통합
프로농구 KBL이 2025-2026시즌부터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코치 챌린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31기 임시총회에서 "기존 비디오 판독(2회)과 파울 챌린지(1회)를 코치 챌린지로 통합해 팀당 구분 없이 3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새 제도로 파울 판정을 포함한 모든 심판 판정에 대해 구분 없이 팀당 3회까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이와 함께 불필요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하는 행위에 U파울을 부과하고, 하프타임을 기존 12분에서 15분으로 연장했다.KBL은 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규경기 1위'를 '정규시즌 우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올스타전은 내년 1월 1
-
한국 장제사 대표단, 호주 국제장제사대회 출전해 역대 최고 성과 달성
대한민국 장제사 대표단이 세계무대에서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 국제장제사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7개국에서 약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대표단은 지난해 열린 제8회 한국장제사챔피언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해당 대회 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매년 국내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국제대회출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렇게 발굴된 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
-
무더위를 잊게할 여름 최대 축제와 함께 야간경마가 찾아온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8월 29일(금)부터 10월 4일(토)까지 6주간 매주 금, 토요일에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요일에는 부산경남·제주 경마공원, 토요일에는 서울·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야간경마가 진행된다.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금요일 21시, 토요일은 오후 20시이다.고객 입장 시간도 야간경마 일정에 맞춰 조정된다. 기간 중 금요일은 12시 30분, 토요일은 11시 30분, 일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10월 첫째 주는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해 일요일 경마는 미시행되며, 하루씩 앞당겨 목요일은 12시 30분, 금요일은 11시 30분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야간경마 관람뿐만 아니라 다
-
일본‧미국‧홍콩... 세계 명문 경마장이 말하는 경마 문화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경마에도 올림픽이나 월드컵같은 세계무대가 존재한다. 말과 기수가 펼치는 질주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국경을 초월한 교류의 장이 되고, 각 나라의 문화와 여가가 집약된 축제가 된다. 매년 세계 곳곳에서는 국가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경마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고, 경주로 위에서는 각국 기수와 경주마의 호흡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9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한국 경마의 국제 초청경주인 ‘코리아컵(Korea Cup)’과 코리아스프린트(Korea Sprint)’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미국, 홍콩 등 경마 강국의 명마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출전은 단순한 참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세계 경마의 흐름
-
'여수서 프로배구 축제' NH농협컵 9월 13-28일 개최...태국·베트남 초청팀 참가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배구연맹(KOVO)이 28일 발표한 대회 일정에 따르면 남녀 각 8개 팀이 참가한다.남자부(13-20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A조)과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태국 나콘라차시마(B조)가 출전한다.초청팀 나콘라차시마는 2024-2025 태국 배구리그 우승팀으로 지난 6월 윈스트라이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했다.여자부(21-28일)는 현대건설, GS칼텍스,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A조)과 정관장,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베트남 득지앙(B조)으로 구성된다.득지앙은 지난 시즌 베트남 리그 2위, 20
-
한국경마 석권 노리는 국제무대 강호는 누구?
경마는 단순한 속도경쟁을 넘어 수 세기에 걸쳐 각국의 문화와 전통이 응축된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해왔다.경마 종주국인 영국의 ‘앱섬더비(Epsom Derby)’는 1780년부터 이어져오며 왕실과 귀족 뿐 아니라 일반국민으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가장 짜릿한 2분(The Most Exciting Two Minutes in Sports)’ 이라는 수식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는 올해 기준 시청자수 2,180만명, 더비경주 단일 베팅액 2억 3,440만 달러(한화 약 3,272억원)를 기록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NFL 정규시즌 시청자수가 약 3,000~3,500만명 수준임을 감안할 때 경마가 자국민
-
'분노가 돈이 됐다' 메드베데프, US오픈서 심판 항의+라켓 파괴...벌금 5천900만원 상금의 3분의 1 날려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라켓을 부순 행위로 총 4만2천500달러(약 5천900만원) 벌금을 받았다.AP통신은 8월 28일 "메드베데프가 비신사적 행위로 3만달러, 라켓 파괴로 1만2천500달러 징계를 받았다"며 "이는 1회전 탈락 상금 11만달러의 3분의 1을 넘는 액수"라고 보도했다.메드베데프는 이틀 전 뉴욕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 뱅자맹 봉지(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논란이 된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다.상황은 봉지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할 때 사진기자가 코트에 들어와 방해를 받았지만, 체어 엄파이어가 다시 퍼스트 서브를 허용하면서 시작됐다.메드베데프는 "심판이 빨리 집에 가
-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일본과 우승 격돌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월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준결승에서 대만을 31-17로 완파했다. 김보경(한국체대) 7골,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 6골이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29일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지난 25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23-21로 이긴 바 있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코로나19로 불참한 2022년 대회를 제외하고 17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절대 강자다. 직전 대회인 2023년 결승에서는 중국을 34-15로 대파했다.
-
스포츠코리아랩(SKL), 스포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스포츠코리아랩(SKL)’을 중심으로 국내 스포츠 기업의 역량 및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포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체육공단은 올림픽공원 내에 ‘스포츠코리아랩(SKL)’을 운영하며 사무·네트워크 공간 및 테스트 베드 제공을 통해 스포츠 분야 초기 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코리아랩(SKL)’에 입주한 기업과 스포츠산업 유망 기업은 오는 12월까지 ‘투자유치 역량 강화’,‘시장성 검증 컨설팅’,‘전문가 코칭’, ‘네트워킹 기회’ 등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
'25번째 메이저가 보인다' 조코비치, US오픈 3회전 진출...역사적 기록까지 4승 남았다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 안착했다.조코비치는 8월 27일 뉴욕 빌리진킹 센터에서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를 3-1(6-7, 6-3, 6-3, 6-1)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은 2시간 31분이었다.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25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위너 48-39, 전체 포인트 125-94 등 주요 지표에서 우위를 점했다. 현재 마거릿 코트(호주)의 24승 기록과 동률 상태다.다음 상대는 캐머런 노리(35위·영국)와 프란시스코 코메사나(54위·아르헨티나) 경기 승자다.조코비치는 "몸 상태가 예전과 달라 피로가 빨리 쌓인다"면서도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여자 단식에서는 제시
-
'역시 세계 1위다' 안세영, 세계선수권 36분 만에 16강행, 2연패 향한 순항 지속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2연패를 향해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갔다.안세영은 8월 28일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32강에서 이본 리(독일·55위)를 2-0(21-15, 21-7)으로 격파했다.16강에 오른 안세영은 미셸 리(캐나다·16위)와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상대전적은 안세영이 6전 전승으로 압도하고 있다.경기 초반 안세영은 1세트에서 3-8로 뒤처졌지만 점진적으로 추격했다. 9-12 상황에서 연속 5득점으로 역전한 뒤 14-14 동점에서 마지막 6점을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2세트에서는 2-1에서 6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9-5 이후 10점을 연달아 뽑아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27] 왜 ‘노스페이스(North Face)’라고 말할까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North Face)’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다. 노스페이스 제품은 한국에서 2000년대 후반 중·고등학생 교복 위에 입는 ‘교복 패딩’으로 유행했다. ‘국민 패딩’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다 . 웬만한 집에는 노스페이스 제품을 한 두 개를 갖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을 받는다. 올림픽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도 공식 대회에서 노스페이스 제품을 많이 입는다. (본 코너 1524회 '스포츠클라이밍은 어떻게 올림픽 종목이 됐나' 참조)원래 ‘North Face’는 ‘북벽’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산악에서 가장 험하고 위험한 벽을 의미한다. 북반구에서는 산의 북쪽 사면이 햇볕이 잘 들지 않아 더 춥
-
'1시간 만에 완승' 시비옹테크, US오픈 1회전 압도...WTA 연승 신기록까지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US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을 완승으로 통과하며 WTA 투어 새 기록까지 세웠다. 시비옹테크는 26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에밀리아나 아랑고(84위·콜롬비아)를 1시간 만에 2-0(6-1 6-2)으로 물리쳤다. 올해 윔블던 챔피언인 시비옹테크는 단 3게임만 내주는 압도적 경기 내용으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특히 WTA 투어 이상 대회 첫판 연승 행진을 65경기로 늘리며 모니카 셀레스를 넘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비옹테크는 통산 7번째 메이저 우승과 US오픈에서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2회전 상대는 세계 6
-
2025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및 건전 이용 확산 콘텐츠 공모전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베팅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및 건전 이용 확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합법 사행산업인 스포츠토토의 공익적 기여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영상, 카드 뉴스, 웹툰, 쇼트폼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로 참가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 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단, 시상식에 참석이 불가하거나, 참가 신청서 허위 기재 및 동일한 내용으로 타
-
국제스포츠 기구와 인턴십 추진, 국제협력 강화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인턴십’ 과정의 일환으로 5개 국제스포츠 기구에 인턴을 파견하며, 미래 스포츠 인재의 현장 실무 경험 강화에 나선다.체육공단은 지난 6월 스위스 로잔에서 8개 국제스포츠 기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래 스포츠 인재의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스포츠과학기술대학원(AISTS), 국제에어스포츠연맹(FAI),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올림픽도시연맹(WUOC) 총 5개 기구에 7명의 인턴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인턴은 국내에서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의 우수생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장 운영제도 개선위원회 열어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분당 협회 회의실에서 ‘골프장 운영제도 개선위원회’ 회의를 열고, 요금체계·예약제도·세제·인력난 등 골프장 운영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최동호 회장을 비롯해 8개 지역협의회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먼저 그린피와 카트비의 통합 요금제와 관련해 업계는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자칫 요금 인상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개별 골프장의 자율 운영을 존중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예약 취소 및 위약금 제도에 대해서는 우천·낙뢰 등 불가피한 기상 상황일 경우 취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