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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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DB 알바노, 종료 1초 전 버저비터 3점 슛...SK에 극적 역전승
원주 DB가 이선 알바노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서울 SK를 꺾었다. DB는 11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에 65-63 신승을 거뒀다. DB는 12승 8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고, SK는 10승 10패로 2연패하며 5위에 머물렀다.경기 주도권은 SK가 쥐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3점 슛을 터뜨린 SK는 자밀 워니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34-30으로 앞서 마쳤다. 후반에도 워니와 김형빈의 외곽 슛으로 리드를 이어갔고, 4쿼터까지 DB의 추격을 뿌리쳤다.DB는 알바노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알바노는 4쿼터 헨리 엘런슨의 3점 슛을 어시스트하고 직접 외곽 슛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좁혔다. 종료 1분 47초 전 에삼 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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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 극동컵 남녀 대회전 동반 제패...신정우·김소희 나란히 1위
신정우(하이원)와 김소희(서울시청)가 FIS 극동컵 알파인 대회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신정우는 11일 중국 장자커우 완룽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대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 08초 92로 우승했다. 2위 세바스티안 헤이건(노르웨이·2분 09초 45)을 0.53초 차로 제치며 생애 첫 극동컵 정상에 섰다. 신정우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컵 대회전에서도 우승해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부에서는 김소희가 2분 17초 6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시즈카 유이(일본·2분 18초 89)를 1.20초 차로 따돌리며 개인 통산 7번째 극동컵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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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알렉산더 부상 복귀'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55점 차 대파...개막 최다승 타이기록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개막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11일(한국시간) 홈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겸 NBA 컵대회 8강전에서 피닉스 선스를 138-83으로 완파하며 24승 1패를 기록했다.개막 후 25경기에서 24승을 거둔 팀은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후 처음이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24연승 후 25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개막 8연승 후 지난달 6일 포틀랜드에 패한 뒤 다시 16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활액낭 염증으로 이탈했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복귀전에서 28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8번의 슛 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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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위→30위 급상승' 바체로, ATP 기량 발전상 수상...조코비치 격파 파란
ATP 투어가 11일(한국시간) 2025시즌 기량 발전상 수상자로 발렌틴 바체로(31위·모나코)를 선정했다. 1998년생 바체로는 올해 10월 상하이 마스터스에 세계 랭킹 204위로 출전해 당시 5위였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ATP 투어는 올해부터 기량 발전상(MIP), 신인상, 컴백상을 '브레이크스루상'으로 통합했다.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거나 세계 랭킹이 크게 오른 선수, 생애 첫 투어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후보 자격을 얻는다. 나이 제한은 없으나 차세대 젊은 선수에게 초점을 맞춘다.바체로는 올해 랭킹 260위대까지 떨어졌다가 30위권으로 급상승하며 브레이크스루상 초대 수상자가 됐다. 후보 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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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허수봉 경기력 상승" vs 김상우 "이재현 느낌 찾길"...V클래식 격돌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V클래식매치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섰다. 2연승 중인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은 자신감 넘치는 반면, 7연패에 빠진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다소 침울한 분위기였다. 블랑 감독은 허수봉에 대해 "경기력이 나아졌다. 세터와 호흡이 맞으면 더 좋아질 것"이라 평가했다. 황승빈 부상 이후 주전으로 나선 이준협 세터에 대해선 "지난 시즌부터 함께한 선수라 기량은 의심 없다"고 신뢰를 표했다. 신호진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 리시브를 할 수 있다고 봤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우 감독은 김요한의 공격 가담에 "가용 자원 안에서 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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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vs 2연승' 삼성화재-현대캐피탈 대전 격돌…국내파 아웃사이드히터 활약이 승부처
8연패냐? 3연승이냐?12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를 보는 필자의 한 줄 키워드이다.삼성화재는 7연패를 당하고 있고 현대캐피탈은 2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국내파 아웃사이드히터들의 활약 여부가 승부처가 될 것이다.지난 대한항공전에서 삼성화재는 아히가 19득점, 김우진이 13득점을 기록했으나 이우진이 5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반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KB손해보험 전에서 허수봉과 레오가 각각 20득점, 신호진이 12득점을 기록하는 등 삼각편대의 활약이 돋보였다.더욱이 미들블로커들의 활약도 중요한데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전에서 김준우가 5득점에 그쳤고 지난 3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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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WKBL 올스타 팬 투표 1위 질주...김단비와 278표 차 접전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가 WKBL 올스타 팬 투표에서 아시아 쿼터 선수 최초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WKBL은 11일 정오 기준 이이지마가 8735표로 김단비(아산 우리은행·8457표)를 278표 차로 앞서고 있다고 발표했다.지난 6일 시작된 팬 투표에서 이이지마는 국내 스타 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재 순위가 유지되면 WKBL 올스타 사상 아시아 쿼터 선수 최초의 팬 투표 1위가 된다. 이이지마는 앞서 지난 5일에도 아시아 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MVP에 선정된 바 있다.2위 김단비가 역전에 성공하면 2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팬 투표 1위를 기록한다. 3위 신이슬(인천 신한은행), 4위 이해란(용인 삼성생명)이 뒤를 잇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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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윌슨,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정규리그 MVP·수비수·파이널 MVP·득점왕 '올킬'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센터 에이자 윌슨이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최근 4시즌 중 3차례 팀을 정상에 올린 윌슨에게 이 영예를 안겼다고 발표했다.윌슨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23.4점, 2.3블록으로 각 부문 1위를 기록했고, 10.2리바운드와 3.1어시스트를 추가했다. 2020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WNBA 사상 최초로 네 번째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라스베이거스는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피닉스 머큐리를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윌슨은 PO 12경기에서 평균 26.8점, 10.0리바운드, 3.3어시스트, 2.5블록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AP통신에 따르면 윌슨은 W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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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머신 30kg 경량화+DRS 폐지...섀시·엔진 규정 대변혁
2026년 F1 월드챔피언십이 섀시와 엔진 규정의 전면 개편으로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 2025시즌은 맥라렌이 드라이버·제조사 챔피언을 모두 석권하며 27년 만의 더블을 달성했다. 랜도 노리스(영국·26)가 시즌 7승, 423점으로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421점)을 2점 차로 제치고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고, 오스카 피아스트리(호주·24)도 7승을 보태 맥라렌의 2연속 제조사 챔피언을 이끌었다.그러나 2026시즌은 대규모 규정 변경과 신규 팀 합류로 우승 예측이 어려워졌다. 머신 무게는 768kg으로 30kg 감량되고, 폭은 2,000mm에서 1,900mm로, 축거는 3,600mm에서 3,400mm로 줄어 전체적으로 소형화된다. 다운포스 30%, 항력 55%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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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최리다' IBK기업은행, 임명옥 디그 18개-리시브 6개 기록하며 맹활약
최고 리베로(최리)의 진가가 무엇인지 보여준 경기였다.IBK 임명옥은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디그 18개-리시브 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적시에 나온 디그는 압권이었다.덤으로 리시브 6개로 역시 리시브 10개를 기록한 육서영과 함께 후방라인을 잘 지켜낸 것은 백미였다.더욱이 임명옥의 별명은 최고의 리베로를 두 글자로 줄인 '최리'. 그래서인지 이 날 경기에서의 활약은 왜 이런 별명이 붙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줬다고 볼 수 있었다.04년 정관장의 전신인 KT&G에 입단한 임명옥은 초기에는 아웃사이드히터로 뛰다가 07-08시즌을 앞두고 박삼용 감독의 권유로 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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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재훈,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자유형 200m 금메달…"첫 국제대회 기뻐"
수영 김재훈(S14·고림중)이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10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유스부(12~16세)에서 2분7초45로 우승했다. 첫 국제대회 출전인 김재훈은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 내일 자유형 100m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손지원(S14·김해은혜학교)은 주니어부(17~18세)에서 2분2초77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 마키야마(일본·2분2초67)와 0.1초 차이였다. 그는 "기록 단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손지원은 5월 멕시코 월드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땄고, 지난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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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GS칼텍스에 3-0 완승...여오현 감독대행 체제 이후 4연승 달성
빠른 시일에 정식 감독 승격을 고민해야 될 거 같다.IBK기업은행은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30-28, 25-19,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 이후로 4연승을 거두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그 중에서 리베로 임명옥이 디그 18개-리시브 6개로 후방라인을 잘 지켜낸 것이 압권이었고 22득점을 올린 빅토리아의 활약은 백미였다.선발 명단은 GS는 실바-김지원-최유림-오세연-유서연-권민지-유가람이 나섰고 IBK는 빅토리아-박은서-최정민-이주아-육서영-킨켈라-임명옥이 나섰다.1세트 초-중반은 IBK의 페이스였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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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느꼈을 것" 알카라스 스스로 득점 반납…ATP 스포츠맨십 어워드 2회 수상
ATP 투어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스테판 에드베리 스포츠맨십 어워드를 받았다. ATP는 10일 알카라스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 16강 벤 셸턴(미국)전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상대 패싱샷을 몸을 던져 막아 포인트를 얻었지만 "라켓이 공에 닿는 시점에 라켓을 놓쳤다"며 스스로 득점을 반납했다. 테니스에서 라켓을 던져 공을 맞히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는 "밝히지 않았다면 죄책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1977년 창설된 이 상은 국제테니스기자협회가 후보를 정하고 전·현직 세계 1위 선수들이 투표한다. 페더러가 13회로 최다, 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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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뉴욕 NBA컵 4강 진출…베인 37점·브런슨 35점 폭발
올랜도 매직과 뉴욕 닉스가 NBA컵 준결승에 올랐다. 10일(한국시간) 8강전에서 올랜도는 마이애미를 117-108로, 뉴욕은 토론토를 117-101로 꺾었다. 두 팀은 14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조별리그 동부 B조 4전 전승 올랜도는 베인이 후반에만 25점을 몰아넣는 등 3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석스 20점 등 선발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마이애미는 파월 21점 등 선발 전원 10점 이상 기록했지만 3쿼터에서 주도권을 내주며 4연패에 빠졌다. 뉴욕은 브런슨이 3점슛 6개 포함 35점, 하트가 2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타운스는 14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토론토는 잉그럼 31점에도 4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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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MBN 여성스포츠대상 대상 두 번째 수상…"여성스포츠 발전 위해 힘쓰겠다"
은퇴한 '배구황제' 김연경(37)이 10일 서울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MBN 여성스포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0년에 이어 5년 만의 두 번째 대상으로, 임시현(양궁)에 이어 역대 두 번째 2회 수상자가 됐다. 김연경은 "선수로서 코트는 떠났지만 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쇼트트랙 김길리(21)가 받았다.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5관왕,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금 2개·은 2개를 따내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대주로 떠올랐다. 우수상은 세계선수권 우승 역도 박혜정, 양궁 강채영이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골프 정윤지, 챌린지상은 전국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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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소노의 반등 이끄는 이정현...프로농구 2라운드 MVP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정규리그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BL은 10일 이정현이 104표 중 56표를 얻어 워니(SK·23표)를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023-2024시즌 5·6라운드 연속 수상에 이은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다.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2.3점을 기록해 국내 선수 1위, 전체 4위에 올랐다. 모든 경기 두 자릿수 득점에 3점슛도 평균 3.2개로 1위를 차지했다. 소노는 시즌 8위(7승 11패)지만 이정현·켐바오·나이트 삼각편대 활약으로 2라운드 5승 4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정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MVP 굿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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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 레전드바둑리그 창단 3년 만에 통합 우승…최명훈. 이창호 꺾고 역전승
효림이 레전드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다.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수소도시 완주와의 3차전에서 2-0으로 이기며 종합 2승 1패로 창단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1국에서 서봉수 9단이 권효진 8단을 293수 만에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2국에서 완주 주장 이창호 9단이 효림 주장 최명훈 9단의 대마를 잡아 AI 예상 승률 99%까지 치솟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이창호가 수읽기 착각을 범하자 최명훈이 대마 반쪽을 기적처럼 살리며 형세를 뒤집었다. 이창호의 맹추격에도 최명훈이 1집 반 차이로 역전승을 거뒀다. 최명훈은 2·3차전 연속 이창호를 꺾으며 우승 일등공신이 됐다. 그는 "상대도 실수해 운 좋게 이겼다. 효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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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아일랜드에 석패…15-16위전으로 밀려나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월드컵 15-16위전을 치르게 됐다. 9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13-16위 결정전에서 아일랜드에 1-2로 졌다. 0-2로 끌려가던 4피리어드에 박서연(한국체대)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24개국 참가 대회에서 한국은 12일 남아공과 15-16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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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승 후 결선리그 3연패…한국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23위 마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23위로 마쳤다.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네덜란드 공동 개최 대회 결선리그 일정이 종료되며 32개 참가국 중 순위가 확정됐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꺾어 1승 2패를 기록했고, 결선리그에서 브라질·스웨덴·체코에 연달아 패했다. 2021년 14위, 2023년 22위에 이어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아시아 최고 성적은 13위에 오른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를 25-19로 이기고, 결선리그에서도 8강 진출팀 헝가리와 비기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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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 19득점·블로킹 5개 맹활약…김희진과 국대 시절 호흡 재현
내가 바로 양효진이다라는 걸 몸소 보여준 것이나 다름 없었다.현대건설 양효진은 12월 9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9득점-공격성공률 59%-블로킹 5개로 맹활약했다.특히 공격성공률 59%를 기록 한 것은 압권이었고 적시에 터진 블로킹은 백미였다.더욱이 올 시즌 부터 새로 호흡을 맞춘 미들블로커 김희진과 똑같은 5개의 블로킹을 기록해 지난 시즌까지 파트너였던 이다현의 존재가 잊혀질 정도였다.김희진과 양효진은 과거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며 2012런던올림픽과 2020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일궈냈다.하지만 프로에서 같은 팀이 된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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