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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산체스·조건휘, PBA 월드챔피언십 16강 좌절
2024-2025 시즌 정규투어에서 챔피언에 오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 조건휘(SK렌터카)가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뜻밖의 탈락을 맞았다. 마르티네스는 3월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PBA 32강 조별리그 A조 최종일 경기에서 최성원(휴온스)에게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3차례 우승을 거두며 남자부 랭킹 1위를 달리던 마르티네스는 A조에서 1승 2패를 기록, 3위에 그쳐 16강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A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가 박기호를 세트 스코어 3-2로 제압하며 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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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7] 승마에서 왜 ‘구보’라는 말을 사용할까
표준 국어를 사용하라고 권유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익숙한 것이라 잘 고쳐지지 않는 말들이 있다. 군대에서 많이 쓰는 말인 ‘구보’도 그 중 하나이다. 1997년 문화체육부 고시령으로 ‘구보’ 대신 순화된 우리말인 ‘뜀걸음’으로 쓰라고 되어 있지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구보(驅步)’는 원래 일본어 한자이다. ‘몰 구(驅)’와 ‘걸음 보(步)’의 합성어로 뛰어간다는 뜻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구보’라는 말을 검색해보면 당연히 나오지 않는다. 이 말은 일본의 영향으로 일제강점기 때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동아일보 1922년 11월2일자 ‘第三回全朝鮮野球大會所感(제삼회전조선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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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향해 달리는 도로공사, 풀세트 접전 끝 GS칼텍스 제압...4위 복귀
유종의 미를 향해!도로공사는 3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1, 18-25, 25-22, 15-12)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니콜로바가 23득점을 기록했고 배유나와 타나차, 강소휘가 각각 20득점-15득점-14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니콜로바가 공격성공률 55.3%-디그 14개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이 압권이었다.덤으로 배유나의 블로킹 6개는 백미였고 세터 김다은과 이윤정도 각각 35세트-16세트를 기록하며 서로의 부담을 덜어주었다.또한 리베로 임명옥도 디그 15개, 리시브 14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GS칼텍스는 실바가 34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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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대구광역시청 꺾고 15연승 무패 행진 이어가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1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저녁 8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2-15로 이겼다.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승점 30점)으로 전승 우승에 성큼 다가섰고, 연승을 노렸던 대구광역시청은 2승 13패(승점 4점)로 7위에 머물렀다.경기 첫 골은 대구광역시청 이원정이 7미터 드로로 기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초반에 실책이 나오면서 5분이 다 돼서야 첫 골이 나왔다. 유소정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2-1로 앞섰다. 대구광역시청이 실책이 나오면서 앞서나가지 못하면서 4골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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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이 봄, 새 신을 신고 뛰어 보자 활짝!
봄바람 솔솔 부는 날씨.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깨우기 딱 좋은 요즘이다. 찬 바람에 잠시 차가워진 러닝 열풍이 다시 움트고 있다. 거리에서, 공원에서 러너들의 환한 얼굴이 곳곳에서 보인다. 러닝은 이제 단순히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 즉,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활력의 원천이 되었다. 봄에는 특히 봄햇살과 상쾌한 공기가 러너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러닝은 단순히 체력을 길러주는 운동 이상의 의미가 있다. 꾸준히 달리면 몸과 마음이 동시에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울했던 기분이나 스트레스도 한껏 날릴 수 있다. 봄에 뛰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봄에는 만개한 꽃과 싱그러운 나무가 러닝을 더욱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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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인천광역시청 꺾고 5연승으로 3라운드 출발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며 3라운드를 출발했다.경남개발공사는 12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2-24로 이겼다.5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1승 4패(승점 22점)로 2위를 굳게 지켰고, 11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4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전반 시작부터 양 팀 골키퍼가 7미터 드로를 막아내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를 활용했고, 인천광역시청은 양쪽 윙을 공략했다. 인천광역시청이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에도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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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득점 1위 레오' V리그 새 역사 쓰다...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완승
7시즌 만에 한국 코트를 정복했다.현대캐피탈은 3월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36-34, 25-18,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올 시즌 기점으로 7시즌째 장수 외국인 선수 레오가 18득점을 기록하며 통산 6637득점을 올려 박철우가 갖고 있던 통산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다.허수봉과 정태준도 각각 16득점, 9득점을 거들었고 그 중에서 허수봉이 공격성공률 58.3%-리시브 6개-디그 6개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정태준의 블로킹 5개는 백미였고 세터 황승빈이 42세트를 올리며 제 몫을 했다.리베로 박경민도 디그 14개-리시브 8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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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슨 31점 폭발...한국가스공사, 정관장 꺾고 3연패 탈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앤드류 니콜슨의 폭발적인 활약을 앞세워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하며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8-76으로 격파했다.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완승을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승리로 23승 21패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5위 자리를 지켰고, 6위 원주 DB(19승 25패)와의 격차를 4경기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반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7위 정관장(17승 27패)은 DB와의 격차가 2경기로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이날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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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투어 6회 우승 '당구 여제' 김가영, 월드챔피언십 16강 가뿐히 진출
여자프로당구에서 이번 시즌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가영(하나카드)이 왕중왕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16강에 순조롭게 진출했다.김가영은 11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32강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 점수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3경기 중 2승을 선취한 김가영은 남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김가영은 이번 시즌 여자프로당구 정규 투어 8번 중 무려 6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이번 16강 진출은 정규 투어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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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희비 교차'...장우진 32강 탈락...안재현·서효원·김나영은 16강 진출
한국 탁구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되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 '챔피언스 충칭 2025'에서 아쉽게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세계랭킹 12위 장우진은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회전(32강)에서 대만의 에이스 린윤주(세계 13위)에게 0-3(7-11, 9-11, 7-11)으로 완패했다. 2게임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끝내 세트 스코어를 따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남녀 선수 32명만 초청되어 단식 경기로만 진행되며, 총상금 11억원이 걸린 메이저급 대회다.한편, 동료 한국 선수들은 선전했다.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동유럽의 강자 다르코 요르기치(슬로베니아)를 3-0으로 완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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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천재 권대희, 첫 실업대회서 6년 묵은 기록 13kg 경신
한국 역도의 미래 권대희(19·울산광역시청)가 실업팀 입단 후 첫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권대희는 12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9kg급 경기에서 인상 161kg, 용상 210kg, 합계 371kg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용상과 합계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용상 1차 시기에서 201kg을 성공시켜 2019년 염다훈이 작성한 한국 주니어 기록(198kg)을 갈아치운 권대희는 여세를 몰아 2차 시기 206kg, 3차 시기 210kg까지 연속 성공하며 자신의 기록을 더욱 끌어올렸다.합계에서도 권대희는 염다훈이 6년 전 세운 358kg보다 무려 13kg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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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장우진, ITTF 월드컵 도전장 던진다
세계적인 탁구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신유빈과 장우진이 오는 4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 출전한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탁구계 3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녀 각각 4명씩, 총 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국제탁구연맹과 국내 남녀 실업팀에 따르면, 여자부 세계랭킹 10위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부 세계랭킹 12위 장우진(세아)은 3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 48명의 초청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이번 월드컵 참가자는 대륙별 대회 성적과 세계랭킹을 통해 선발됐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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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신임 감독, 여자농구 첫 도전...최하위 하나은행과 3년 계약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최하위를 기록한 부천 하나은행이 이상범 전 원주 DB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하나은행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상범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상범 감독은 처음으로 여자 프로농구팀을 이끌게 된다.이상범 감독은 대전고와 연세대를 거쳐 안양 SBS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2000년부터 SBS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08-2009시즌 안양 KT&G(현 정관장)에서 감독대행을 맡았고, 2009-2010시즌에는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특히 2011-2012시즌에는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는 원주 DB의 지휘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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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최민정, 베이징서 밀라노행 직행 티켓 노린다...세계선수권 14일 개막
024-2025 시즌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를 가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티켓이 걸려 있어 한국 선수들에게 사실상 올림픽 1차 선발전의 의미를 갖는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을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한다. 이에 따라 대표팀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이번 대회에는 남자부에서 박지원, 이정수(이상 서울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 장성우, 서이라(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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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라운드 지명받았던 한국계 NFL 쿼터백 머리, "야구 포기는 인생 가장 어려운 결정"
한국계 미국인 3세로 NFL의 대표적인 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카일러 머리(27·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야구에 대한 애정과 가능성을 드러냈다. 과거 야구 선수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는 여전히 두 스포츠를 병행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머리는 고등학교 시절 내야수로 활약했고, 텍사스 A&M 대학교 진학과 함께 미식축구에 전념했다가 오클라호마 대학교로 전학 후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대학 야구 리그에서 그는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홈런 10개, 47타점, 도루 10개의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그러나 머리는 2018년 오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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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포츠 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저소득층 초·중·고 우수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스포츠 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1,800명의 학생 선수를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 1,237명 지원 대비 선발인원을 대폭 늘려(563명, 약 45%)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로, `25년 대한체육회 정회원·정가맹·유형 체육단체 종목 선수로 등록된 학생 선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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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전 잃은 현대건설·정관장, 대체 영입 없이 PO 맞이
여자 프로배구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핵심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체 선수 영입 없이 플레이오프에 임할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의 아시아 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은 지난달 7일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 중 착지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해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 재활 중인 위파위는 올 시즌 더 이상 코트에 복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관장의 외국인 에이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역시 지난달 22일 GS 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착지 도중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부키리치에게 4~6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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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 체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슈퍼레이스는 2016년부터 CJ대한통운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25시즌에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을 유지한다. 이로써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최장기간 스폰서십 계약을 기록하며, 대회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CJ대한통운은 혁신적인 물류 기술과 차별화된 물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하며 역동적인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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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24점 폭발에 3점슛 5개 적중... 'NBA 첫 3점슛 4000개' 2개 남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 스테픈 커리가 폭발적인 득점 행보를 이어갔다. 미국프로농구(NBA) 최초의 통산 3점슛 3000개에 이어 4000개 기록에도 바짝 다가섰다. 커리는 3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2024-2025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24점을 쏟아냈다. 서부 콘퍼런스 6위인 골든스테이트는 130대 12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포틀랜드는 4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9일 통산 2만5000득점 고지를 넘어선 커리는 또 하나의 3점슛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커리가 시도한 11개의 3점슛 중 5개가 림을 통과했다. 이로써 커리의 통산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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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3월 15일(토)부터 3월 16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아시아산악연맹, 강원특별자치도,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모나 용평이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트랑고, 미르존몰약연구소, 미스테리월, 스카르파가 협찬한다.대회는 스프린트·버티컬·인디비주얼 종목과, 남녀 시니어·U23(23세이하)·U20(20세이하)·동호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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