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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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NCS 기반 일학습병행제에 ‘말이용’ 종목 신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얼 25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에 기반한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직업훈련제도인 ’일학습병행제‘에 ‘말이용’ 종목이 신설되었다고 밝혔다.‘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6개월 이상의 도제식 현장 교육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자격을 주는 일터 중심의 교육훈련 제도이다.기존의 말산업 분야 일학습병행제는 NCS 분류 상 다른 축산 직종의 예에 따라 ‘말사육’ 종목으로만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사육 보다는 이용 측면이 부각되는 ‘말’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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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상 일꾼 고영현, KMMA 미들급 벨트 차지...격투기가 내 삶의 유일한 낙
아마추어 종합격투기대회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가 5일 대구광역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메인이벤트로 펼쳐진 KMMA 미들급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고영현(헤이브로MMA)이 정재석(팀매드본관)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사전 예상에서 열세로 평가받았던 고영현은 정재석의 모든 레슬링 공격을 막아내며 지속적인 강력한 타격으로 승부를 가져갔다. 고영현은 "평소 고철상에서 일주일 중 6일을 쉬지 않고 일한다. 격투기 수련과 대회 출전이 내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KMMA 밴텀급 챔피언 신효제(김대환MMA)는 과거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도전자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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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단 하루”… 멜킨스포츠, 브랜드데이 통해 역대급 할인 행사 진행
프리미엄 홈트레이닝 브랜드 멜킨스포츠가 7월 7일 단 하루,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멜킨스포츠 브랜드데이’를 통해 역대급 할인과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데이에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천국의계단’ ‘스텝퍼’, 폭염 속 실내 운동을 돕는 러닝머신과 실내 사이클, 근력운동 기구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역대급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공간 활용성과 운동 효율을 모두 갖춘 인기 제품들이 하루 한정 특별 구성과 가격으로 제공돼, 홈트족은 물론 운동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에게도 절호의 기회다. 멜킨스포츠는 이날 하루 한정 특가로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10% 장바구니 쿠폰이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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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테니스가 답이다”…오렌지볼 300명 모였다
테니스계에서 ‘오렌지볼’은 유소년 엘리트 선수 등용문으로 불리는 세계대회를 뜻한다. 하지만 인천의 한 아카데미는 이 이름에 다른 가치를 더했다. 테린이도, 고수도, 실력보다 '즐거움'을 앞세운 생활테니스 축제. 그게 오렌지볼테니스아카데미가 말하는 ‘테니스’다."회원들이 라켓을 들고 즐겁게 뛰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실력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하게 웃는 거니까요" 오렌지볼테니스 홍용선 대표는 지난달 28일 인천가좌테니스장에서 열린 ‘오렌지볼테니스대회’를 마치고 이렇게 말했다.이번 대회에는 오렌지볼테니스아카데미 인천점, 역곡점, 부천점 소속 회원과 위너스테니스, 테니스포미, 안산오렌지볼테니스 등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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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특급 부활' 스롱 피아비, 1년 5개월 만에 LPBA 우승...통산 8번째 트로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1년 5개월의 긴 우승 가뭄을 끝내고 LPBA 정상에 복귀했다. 스롱 피아비는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김보라를 4-1(11-2 3-11 11-10 11-10 11-2)로 제압했다. 2023-2024시즌 8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후 511일 만에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한 스롱 피아비는 김가영(15회) 다음으로 프로당구 최다 우승 2위에 올랐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을 합쳐 통산 상금 3억2282만원을 기록한 스롱 피아비는 김가영(7억218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상금 3억원을 돌파했다. 39개 대회 만에 생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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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노리스 홈 그랑프리 첫 우승, 맥라렌 연속 원투 피니시로 독주 체제
영국 출신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홈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노리스는 7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5.891km, 52랩)에서 진행된 2025 F1 월드챔피언십 12라운드 영국 GP에서 1시간 37분 15초 73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8번째 승리를 거둔 노리스에게는 '본고장' 영국 GP에서의 첫 우승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노리스의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2위로 들어오면서 맥라렌은 이번 대회에서도 1-2위를 독식하는 '원투 피니시'를 완성했다. 노리스와 피아스트리는 직전 11라운드 오스트리아 GP(노리스 1위, 피아스트리 2위)에 이어 2경기 연속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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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UP 오픈 종료… 임수정, 프로 여자부 ‘준우승’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한강공원 수상 지역 및 수변공원에서 열린 'APP 월드투어 2025 서울 SUP 오픈'이 종료됐다. 'APP 월드투어 2025 서울 SUP 오픈은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대한서핑협회(KSA), 서울시서핑협회(SSA), 서울특별시체육회, APP 월드 투어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서울은 이번 대회를 유치를 통해 뉴욕, 파리, 런던과 함께 글로벌 SUP 거점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톱 선수들의 레이스와 함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경기는 물론 플로팅 요가, 아프리카 댄스 및 K-팝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부행사가 진행됐다.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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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윔블던 무패' 알카라스 18연승, 루블료프 3-1 격파하며 8강 진출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윔블던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8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6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선수권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원)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4위·러시아)를 3세트 1세트(6-7<5-7> 6-3 6-4 6-4)로 꺾었다. 3년 동안 윔블던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알카라스는 대회 18연승을 기록하며 3연패를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5월 로마 오픈부터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알카라스는 프랑스 오픈을 포함해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했으며, 공식전 연승도 22경기로 늘렸다. 알카라스의 8강 상대는 니콜라스 재리(143위·칠레)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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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79] 럭비 선수들이 ‘칼라 셔츠’를 입는 이유
1995년 럭비 월드컵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인빅터스’에서 ‘스프링복스(Springboks·영양)’라는 별칭을 가진 남아공 선수들이 녹색 상의에 노란색 깃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마치 푸른 초원에서 노란 색깔의 영양떼들이 누비고 다니는 모습을 연상케 했다. 남아공과 함께 세계 럭비를 대표하는 뉴질랜드 대표팀은 깃이 달린 상의와 하의에 양말까지 검은색으로 통일해 ‘올 블랙스(All Blacks)’라 불리는데, 경기를 앞두고 ‘하카(haka)’라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한다. 발을 쿵쿵 구르면서 손으로 가슴을 두드리거나 혀를 내밀고 팔꿈치를 치면서 주문을 외치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호전적 댄스이다. (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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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복귀' 하차노프 윔블던 8강! 마이흐자크 3-0 완파...메이저 준결승 노린다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가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5350만파운드·약 997억원) 8강에 진출했다.하차노프는 6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진행된 대회 7일차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카밀 마이흐자크(109위·폴란드)를 1시간 47분 만에 3-0(6-4 6-2 6-3)으로 격파했다.2021년 대회 8강이 윔블던 개인 최고 성적인 하차노프는 이로써 4년 만에 8강 고지에 복귀했다.하차노프는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조던 톰프슨(44위·호주)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하차노프는 2023년 호주오픈과 2022년 US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것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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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5위 기록' 김시온, 개인 최고 0.18초 단축...남자 100m 10초20 우승
김시온(26·경산시청)이 개인 최고 기록을 0.18초나 단축하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0m 정상에 올랐다.김시온은 6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20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10초33에 달린 이용문(국군체육부대)이 2위, 10초36의 문해진(안양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김시온의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은 10초38이었다.이날 김시온은 개인 최고 기록을 크게 줄이며, 한국 남자 100m 역대 5위 기록을 작성했다.김국영(10초07), 김태효(10초17), 이준혁(10초18), 주지명(10초19)만이 김시온보다 앞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여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는 실업 1년 차 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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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숙적 김가영 제압...1년 4개월 만에 LPBA 결승 진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라이벌 김가영(하나카드)을 격파하고 1년 4개월 만에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스롱은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LPBA 투어 2차 대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1(11-6 10-11 11-9 11-2)로 물리치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스롱의 결승행은 2023-2024시즌 9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이래 1년 4개월 만이며, 우승할 경우 2023-2024시즌 2차 투어 이후 약 2년 만에 통산 8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1세트를 11-6으로 선취한 스롱은 2세트를 10-11로 내주었으나, 3세트 11이닝에서 뱅크샷으로 11-9 승부를 결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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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딸 호칭 달갑지 않아" 나바로, 작년 윔블던 우승자 제압하며 16강 진출
에마 나바로(세계 10위·미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2년 연속 여자 단식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나바로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펼쳐진 여자 단식 3라운드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16위·체코)를 세트스코어 2-1(2-6 6-3 6-4)로 제압했다.작년 윔블던 단식 타이틀을 차지한 크레이치코바를 무너뜨린 나바로는 16강에서 미라 안드레예바(7위·러시아)와 맞붙는다.전년도 우승자를 격파한 나바로는 지난해 윔블던 8강 진출에 이어 연속으로 윔블던 16강 이상 성과를 거두었다.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에서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US오픈 준결승 진출이다.나바로는 테니스 실력뿐만 아니라 화제성 있는 가문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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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벳, 여자 5000m 사상 첫 14분 벽 돌파...13분58초06 세계신기록
비어트리스 체벳(25·케냐)이 육상 여자 5,0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14분 벽을 돌파했다.체벳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5 유진 다이아몬드리그 & 프리폰테인 클래식 여자 5,000m 경기에서 13분58초06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2위는 14분01초29에 달린 아그네스 은게티치(케냐)다.이날 체벳은 구다프 츠게이(에티오피아)가 2023년 9월 헤이워드 필드에서 작성한 14분00초21을 2초15나 단축하며 14분의 벽을 넘어섰다.체벳은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5,000m와 10,000m 금메달을 독식한 현역 장거리 최강자다.지난해 9월 헤이워드 필드에서 10,000m 세계 신기록(28분54초14)을 세운 체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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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쓴 레전드' 조코비치 윔블던 100승 달성! 페더러 105승 이어 사상 두 번째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총상금 5350만파운드·약 997억원)에서 통산 100승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조코비치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진행된 대회 6일차 남자 단식 3라운드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9위·세르비아)를 3-0(6-3 6-0 6-4)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105승을 기록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100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되었다. 조코비치가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하면 페더러가 보유한 이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다만 조코비치가 올해 결승전까지 남은 4경기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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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78] 럭비 골대는 왜 ‘H’자 모양일까
럭비 경기장 양쪽으로 세워진 골포스트는 영어 알파벳 ‘H’자 모양으로 돼 있다. 럭비 골포스트는 두 사람이 서로 마주 서서 악수를 하는 모양을 연상하게 한다. 축구 골포스트와는 모양이 많이 다르다. 럭비와 축구 ‘골포스트(Goal Post)’는 우리말로 ‘골대’라고 말한다. 영어 ‘골’과 받침대를 뜻하는 한자어 ‘대(臺)’의 합성어이다. "골(득점 지점)을 위한 구조물"이라는 의미이다. 축구, 럭비, 하키, 핸드볼 등에서 공이 들어가야 득점이 되는 공간의 틀을 지칭한다. 외래 스포츠 개념이 한자문화권 언어와 융합된 예이다. (본 코너 306회 ‘왜 ‘골(Goal)’이라 말할까‘ 참조)럭비 골대의 기둥 높이는 3.4미터 이상, 폭은 5.6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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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중단된 남북 선수단"...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가능할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명맥이 끊긴 남북 선수단의 국제종합대회 공동 행진이 새 정부의 남북 화해 기조에 힘입어 재개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남북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같은 해 대구 유니버시아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같은 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화합의 행진을 벌였다.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지던 공동입장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그해 베이징 올림픽부터 중단됐다.하지만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듬해 안방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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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롤러스키 15㎞ 매스 스타트서 금메달...아시안컵 2관왕
이건용(경기도청)이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이건용은 5일 태국 카엥 크라찬에서 개최된 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 15㎞ 매스 스타트 클래식 경기에서 36분 57초 365를 기록하며 카자흐스탄의 라도미르 말로프(36분 59초 09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건용은 전날 남자 12㎞ 개인 출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1.3㎞ 스프린트 클래식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한 그는 3차례 입상으로 남자부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여자부 경기에서는 제상미(평창군청)가 42분 50초 477에 골인하며 안나 멜니크(카자흐스탄·42분 22초 05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제상미는 전날 개인 출발에 이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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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67개월 연속 바둑 랭킹 1위...최정 두 달 연속 여자 1위 유지
한국 바둑의 남녀 간판스타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이 7월 랭킹에서도 나란히 1위를 지켰다.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에서 발표한 7월 랭킹에서 1만371점을 획득해 2위 박정환(9천906점) 9단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이로써 신진서는 2020년 1월 이후 67개월 1위를 지키며 전성기를 이어갔다.신진서는 지난달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 결정전과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에서 결승에 오르는 등 3승 1패를 기록했다.박정환에 이어 3위는 강동윤(9천759점) 9단이 유지했고 신민준(9천749점) 9단과 안성준(9천724점) 9단은 각각 두 계단 뛰어오른 4위와 5위를 차지했다.변상일 9단과 이지현 9단은 두 계단 하락한 6위와 7위가 됐고, 원성진·설현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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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주 역전승·조승민 승리', 한국 탁구 WTT 미국 스매시 단식 예선 2라운드 진출
한국 여자탁구 주축인 최효주(한국마사회)와 남자부 대들보 조승민(삼성생명)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2025'에서 예선 1회전 관문을 통과했다.최효주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예선 1라운드에서 독일의 프란치스카 슈라이너에 3-1(9-11 11-9 11-9 13-11) 역전승을 거뒀다.2라운드에 오른 최효주는 이오나 싱게오르잔(루마니아)과 본선 티켓이 달린 3라운드 진출을 다툰다.최효주는 2주 전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복식 콤비를 이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준우승했다.또 유시우(화성도시공사)와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도 2회전에 합류했다.남자부에선 조승민이 단식 예선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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