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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최다 골 '전설' 오베치킨, 20년 만에 첫 플레이오프 연장 결승골... 워싱턴 승리 견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전설' 알렉스 오베치킨(39·워싱턴 캐피털스)이 프로 20년 차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연장전 결승골을 넣었다. 오베치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HL 플레이오프 1라운드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와의 1차전에서 1피리어드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2-2로 맞선 2차 연장 2분 26초에 결승골까지 넣어 3-2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오베치킨은 골 2개와 어시스트 1개로 팀이 수확한 3점에 모두 관여했다. 2005-2006시즌에 데뷔한 러시아 출신의 골잡이 오베치킨은 지난 7일 NHL 통산 895번째 골을 터트려 '전설' 웨인 그레츠키가 보유했던 종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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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세 번의 점프로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제패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세 번의 경쾌한 점프로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 경기는 1m90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에서 첫 점프를 했다. 2위 김주는(고양시청)과 3위 최진우(용인시청)는 빗속에서 고전하며 2m15에 걸렸다. 우상혁은 2m15를 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2m20도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30으로 바를 높여 한 번에 성공한 뒤, 부상 방지를 위해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올해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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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림,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 '마의 10분' 벽 돌파
조하림(문경시청)이 마의 10분 벽을 넘고,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조하림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분27초48에 달린 최수아(충주시청)였다.이날 조하림은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 비에 젖은 트랙을 독주하던 조하림은 마지막까지 힘을 내, 인생 목표였던 '10분 벽 돌파'에 성공했다.지난해 7월 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벌인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분01초99를 2초94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조하림은 개인 통산 6번째 한국 기록을 작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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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새 역사, 전북도청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 이탈리아 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 10개 팀이 출전했다. 전북도청 컬링팀은 준결승에서 스웨덴을 꺾은 뒤 결승에서 독일을 8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랭킹 21위인 전북도청 컬링팀은 지난해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권영일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믿으며 좋은 플레이를 펼쳐 자랑스럽다"면서 "도민과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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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하나카드 김병호, 큐스쿨 2라운드 생존... PBA 1부 투어 잔류 성공
프로당구 PBA 팀리그 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가 천신만고 끝에 1부 투어 잔류에 성공했다.김병호는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PBA 큐스쿨 2라운드 2일 차 경기에서 9명의 생존자 명단에 포함됐다.PBA는 매 시즌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 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61위 이하) 선수들과 드림(2부) 투어 상위 선수 약 60명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1일 차 경기에서 잔류에 실패했던 김병호는 2일 차 경기에서 김정섭과 김임권(웰컴저축은행), 정해명을 제압하고 잔류에 성공했다.한편 1998 방콕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정규는 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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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 공식 홈페이지 전면 개편… 글로벌 확장 가속화
국내 대표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핵심 사업영역 체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새 홈페이지는 ‘골프 테크(Golf Tech)’, ‘골프 플랫폼(Golf Platform)’, ‘골프장 운영관리(Club O&M)’ 등 스마트스코어의 세 가지 핵심 사업영역 별 주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골프 테크(Golf Tech)’ 메뉴에서는 스마트스코어가 국내외 골프장을 대상으로 제공 중인 B2B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제, ERP, 데이터마케팅 등 골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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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미래 세대를 위한‘2025 올림픽 가치교육’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미래 세대에게 올림픽 가치를 전달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2025 올림픽 가치교육(K-OVEP)’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올림픽공원에서 이뤄지는 ‘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K-OVEP, Korean Olympic Values Education Programme)’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발한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OVEP)’을 한국 교육 환경에 맞게 체육공단이 자체적 발전시킨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은 청소년의 인성, 협동심,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올림픽 핵심 가치인 ‘우정’, ‘존중’, ‘탁월성’을 직접 체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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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제1회 은퇴경주마 품평회 및 승마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2025년 제1회 은퇴경주마 품평회 및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은퇴한 경주마들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 대회로, 은퇴경주마들에게는 승용마로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 올해는 은퇴경주마를 위한 ‘품평회’와‘승마대회’를 연계하여 진행하는 첫 해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은퇴경주마들은 승용마로의 가치를 재조명 받게 된다. 은퇴경주마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말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승마대회에 ‘비기승 종목’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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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우수 직원과의 칭찬 주인공 간담회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0일,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 올라온 칭찬 게시글에서 많은 임직원들의 공감을 받은 직원을 격려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인 칭찬 문화와 긍정적 피드백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2025년 「말랑톡톡」에 올라온 칭찬 글의 첫 주인공은 서울도핑검사부의 최대하 과장이다. 최대하 과장은 자체 개발한 DNA검사 시약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했으며, 올해는 호주 경마 말유전학연구소에 개발 시약을 납품하며 해외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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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클레이코트 정상' 오스타펜코, 세계 1위 사발렌카 완파하고 포르셰 그랑프리 제패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92만5천661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스타펜코는 21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0(6-4 6-1)으로 완파했다.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오스타펜코는 지난해 2월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 이후 1년 2개월 만에 투어 단식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4만2천610 유로(약 2억3천만원)다. 이번 우승으로 오스타펜코는 세계 랭킹 24위에서 18위로 상승했다. 그는 사발렌카를 상대로 3전 전패에서 이번에 처음 승리를 거뒀다. 오스타펜코가 클레이코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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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전국남녀종별 탁구선수권 개막... 신유빈 출전 '주목'
대한탁구협회 주최 대회로 종합선수권과 함께 권위를 자랑하는 제7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이 22일 막을 올려 29일까지 8일간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남녀 초등부(12세 이하), 중등부(15세 이하), 고등부(18세 이하),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자를 가린다. 71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선수와 코칭스태프, 대회 관계자를 합쳐 총 1,300여 명이 참가하며, 822명(단식), 724조(복식), 120팀(단체전)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한국 간판 신유빈이 출전하는 여자일반부 단체전이다. 작년 12월 종합선수권에는 국제대회 일정 등이 겹쳐 불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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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5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
삼척시청이 하위 팀의 반란을 꿈꾸던 부산시설공단의 바람을 잠재우고 5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삼척시청은 21일 저녁 8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5-30으로 이겼다.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렸던 부산시설공단은 박새영 골키퍼를 주축으로 한 삼척시청의 강력한 수비에 막히면서 포스트 시즌을 마감했다. 삼척시청은 24일 오후 6시 30분 SK슈가글라이더즈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격돌한다.전반 초반부터 양 팀이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삼척시청은 김민서의 중거리 슛과 전지연의 윙 플레이로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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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두산, SK호크스 꺾고 챔피언 결정전 10연패에 성큼 다가서
두산이 SK호크스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 10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두산은 21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SK호크스를 26-24로 이겼다.첫 우승을 노리는 SK호크스는 관록의 두산에 1차전을 내주면서 남은 두 경기에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두산은 첫 경기를 따내면서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졌다.전반은 두산 김연빈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챔피언 결정전 골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후 강전구가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두산이 4-1까지 치고 나갔다. SK호크스는 초반에 두산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면서 실책으로 흐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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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10] 조정경기는 왜 ‘후진’으로 출발할까
조정 경기는 물 종목에서 유일하게 뒤로 진행하는 종목이다. 후진 방향으로 출발해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는 승부로 겨루는 것이다. 따라서 조정 선수들은 항상 배를 뒤로 젖는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본 코너 1401회 ‘왜 ‘조정(漕艇)’이라 말할까‘ 참조)조정 경기는 ‘어텐션(attention·준비)’이라는 구령 뒤에 ‘고(go·출발)’라고 외치면 경기가 시작된다. 정식 코스인 2킬로미터를 전력으로 노를 저어 가는 선수의 경우 한 번의 레이스로 1.5킬로그램 정도 체중이 줄어든다고 한다. 마라톤에 맞먹을 정도로 힘든 스포츠다. (본 코너 1402회 ‘왜 조정에서 ‘노(櫓)’라고 말할까‘ 참조)조정 경기가 배를 뒤로 젖는 방식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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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진, 첫 실업무대서 100m 우승... 아시아선수권 태극마크 예약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실업 무대에 뛰어들자마자, 선배들을 제치고 남자 100m 정상에 올랐다.나마디 조엘진은 2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4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질적인 '스타트' 문제로 레이스 중반까지는 뒤로 처졌지만,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역전극을 연출했다.고교 시절 10초30의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작성한 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2월 고교를 졸업하고 실업 무대에 데뷔했다.이번 대회 개인 종목에서 우승하면 5월 27일 구미에서 개막하는 2025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는다.나마디 조엘진은 첫 성인 대표팀 발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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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광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레스티엥에 완승
정현(43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1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콩스탕 레스티엥(180위·프랑스)을 2-0(6-1 6-4)으로 완파했다. 레스티엥은 2023년 단식 세계 랭킹 48위까지 오른 강호다. 지난주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20만 달러)에서 단식 8강에 진출했던 정현은 2주 연속 국내 개최 챌린저 대회에서 단식 본선 승리를 거뒀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로, 단식 본선에는 주로 세계 랭킹 100위∼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정현은 2회전에서 트로터 제임스(170위)와 시미즈 유타(181위·이상 일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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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 올해 첫 월드컵서 은메달 획득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이 2025 IFSC 월드컵 1차 대회 볼더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은 20일(현지시간) 중국 커차우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1차 대회 볼더링 결승에서 99.3점을 기록했다. 예선과 준결선을 모두 1위로 통과한 이도현은 결승에서 99.7점을 기록한 일본의 안라쿠 소라토에 0.4점 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이도현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 첫 월드컵에서 메달을 따서 기쁘다. 이 기세로 올해 대회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여자부의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볼더링 결승에서 19.6점을 기록하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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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터틀' 박준용, UFC 9승 도전 앞두고 랭킹 진입 노린다
'아이언 터틀' 박준용(34)이 UFC에서 9승 달성에 도전한다. 그는 6월 2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8)와 미들급 경기를 치른다.현재 UFC에서 8승 3패를 기록한 박준용은 한국 출신 UFC 파이터 중 최다승(13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을 추격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미들급 랭킹 15위 진입도 기대할 수 있다.상대 나우르디예프(24승 7패)는 러시아 체첸 공화국 출신으로, 9살에 오스트리아로 이민한 특별한 이력을 가진 선수다. 박준용은 그를 "타격이 가볍고 빠르며, 레슬링도 능숙한 선수"로 평가했다.박준용은 "말로 떠드는 것보다 실제 입증이 중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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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스쿨 첫날 3연승' 문성원, 4년 만에 PBA 1부 투어 복귀 성공
문성원이 4년 만에 프로당구 PBA 1부 투어에 복귀한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큐스쿨 2라운드 첫날, 문성원은 총 10명의 1부 승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과거 TS샴푸 소속으로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문성원은 2021-2022시즌 강등 이후 4시즌 만에 1부 투어 복귀에 성공했다. 큐스쿨 1라운드에서 전체 13위로 2라운드에 진출한 그는 2라운드 첫날 3연승을 달성하며 애버리지 2.182로 전체 1위에 올랐다.PBA는 매 시즌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 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 선수들과 드림 투어(2부) 상위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쟁의 장이다.문성원과 함께 권혁민, 노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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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이용자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8일부터 경륜·경정 이용자의 과몰입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이번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은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선제적 과몰입 예방을 위하여 최초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책임도박 지침(가이드라인)을 안내한다. 또한 기존 이용 고객들에 대해서는 경륜·경정 희망길벗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상담사들과 공동으로 자가 진단 선별검사(CPGI)를 실시하여 과몰입 위험군을 선별하고, 기초면접 상담과 심층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하여 재정상담도 지원하며, 이후 희망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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